제132집: 미국을 살리는 길 1984년 06월 26일, 미국 워싱턴교회 Page #307 Search Speeches

목사뿐만 아니라 그 가정까지 전도하고 하나돼야

자, 아까 말한 것으로 되돌아가서, 비행기가 나는 데 있어서 무니를 잡아서 엔진으로 써야 되겠습니다. (웃음) 왜 대답이 없어요? 어때요? 「좋습니다」 그게 몇 마력짜리예요? 여러분들 지금 몇 마력이나 갖고 있어요? 몇 마력짜리예요, 도대체? 전부 다 '백만 마력!' 이러고 싶지요? 그렇지만 나 그거 원치 않습니다. 일 마력짜리라도 좋습니다, 일 마력짜리라도. 살아 있는 일 마력이 되라는 것입니다. 암만 백만 마력이 있더라도 하루 돌고 쉬면 못 쓰는 것입니다. 일 마력이라도 천년 만년 도는 것을 필요로 하는 겁니다. 밤이나 낮이나 24시간, 365일 도는 거예요. 몇 시간이고 도는 거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려면 꽁무니에 발전소를 달고 있어야지요. 플러스 마이너스 라인을 달고 있어야지요. 여러분은 마력에 선을 연결하고 싶지 않아요? 「하고 싶습니다」 소케트가 있으면 말이예요, 언제든지 전구를 갖다가 이렇게 끼우면 불이 켜지지요? 맞지요? 전깃불 100볼트, 뭐 몇 백 와트가 없더라도 구석을 비추어 주는 10볼트, 10와트짜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의 세상은 깜깜한 천지입니다. 깜깜한 천지가 되었다구요. 그러나 24시간 10와트의 전구가 되어 빛을 발하게 될 때에는, 수천 수만의 사람이 거기에 모여 살 수 있잖느냐?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래, 여러분이 비추어서 '아이고, 무니 라이트 우리는 무니 라이트를 좋아해' 이래요? 사람들도 하나의 라인에 마이너스 플러스를 갖다 대게 되면 '아이쿠 힘이 온다. 앗 저건 불이 통한다' 이런다구요. 무니 쇼크가 필요하고 무니 스파크가 필요하다구요. 오늘도 나 때문에 무니 스파크가 났다구요, 공청회 집회에서. (박수)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목사들 만나 보니까 국물 생길 것 하나도 없지요? 얻어먹기로 그저 졸업장 타고 말이예요, 공것 좋아하는 목사 박사라구요. 공것 좋아하는 박사가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 사람들 눈깔 보게 되면 언제든지 공짜만 바라고 있습니다. 나중에 만나 보니까 그렇지요? 또, 여러분들이 그들에게 줘야 좋다고 해요, 그들이 여러분들에게 주면서 좋아해요? 어떤 거예요? 「우리가 그들에게 줘야 좋아합니다」 그래, 언제나 줄 수 있는 돈이 있어요? 「아니요」 그러니 고생길이 훤하지, 고생길이 훤해! 고생길이 훤하다구요.

자, 보라구요. 여러분들 지금은 뭐 목사 하나 둘 찾아 열심이지만 그런 목사가 백 명, 이백 명 줄줄 따라오게 될 때는 여러분들 도망가고 싶을 거 아녜요? 그러면 도망간다구요. 도망가요. 전화가 오면 '나 없다고 하라, 없다고 하라!' 하고 말이예요. 예수님 때도 그랬습니다. 맨 처음에 사람이 하나도 없고 개새끼도 안 나타날 때는 뭐 병신도 아기 새끼들도 다 놓아 두고 아이고 좋다고 야단했지만 아, 이거 사람이 달려드니 이런 것 쫓아 버리고 말이예요, 병신들이 오면 귀찮아 가지고 쫓아 버렸지요. 그저 예수님만 필요로 했지 사람들이 필요로 했어요?

자, 아까 말하던 것인데, 40년 동안 이렇게 기독교 일반 사람들을 다 희생시켜 가지고 통일교회의 한때를 만들기 위해서 목사들을 붙여 주겠다고 '야, 레버런 문아! 야, 너 지금까지 기성교회 목사들을 위해서 기도도 많이 했는데 몇십만, 몇백만 목사가 필요해?' 하고 하나님이 묻는다면, 나는 생각을 다시 한다 이거예요. 어떻게 대답할 것 같아요? 지금 전세계적으로 목사가 몇만 명이나 될 것 같아요? '아, 레버런 문 배통으로 보게 되면 세계 목사를 한 구석에 집어넣어도 차지 않소' 이렇게 기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을 심각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의 배짱으로 보면 차지 않는다고 생각할 것인데, 진짜 그렇게 해주겠다고 할 때에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말이예요, '당장에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주소' 이러는 거예요. '당장에 도움될 수 있는 사람 주소!' 이럴 거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그렇지요? 그러면 '레버런 문이 돈 많은데 전부 다 월급 주지 뭐' 이럴지 모르지만 미국 나라는 돈 가지고도 안 된다구요. 주고 주고 해도…. 보라구요. 금년에 5만 불 줬으면 명년에는 6만 불, 7만 불, 10만 불 자꾸 달라고 한다 이거예요. 올라가게 되어 있지, 내려가는 법은 없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나는 자꾸 늙어 간다 이거예요. 쓰레기가 되어 간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은 이런 심각한 문제까지 생각하기 때문에, 이 처리 문제를 지금부터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이제 세계 목사들이 달려들 때에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 여러분들은 그거 꿈도 안 꾸는 것입니다. 준비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나 하나의 몸뚱이 가지고는 안 되겠으니 대신 여러분들에게 준비시키면서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목사의 아들딸들을 내가 착실히 교육시켜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 목사가 나를 찬양하고 '야야, 저 무니들 참 좋은 사람이다' 하고 칭송하면, 그를 붙들고 누구보다도 사랑해 가지고 빨리 그 목사 아들 하나씩만 완전히 하나 만들어 놓으면, 여러분들이 시중 안 해도 한 사람의 할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생겨난다고 보는 것입니다. 목사만 필요로 해서는 안 됩니다. 목사의 가정을 필요로 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런 일을 생각할 때 우리의 NCCSA운동은 절대 필요한 운동이라고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