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3차 7년노정 1975년 01월 0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22 Search Speeches

이 혼란된 교차시대- 세계적 길잡이의 사명을 해야

자, 심각한 교차시대에는 언제든지 사탄이 동참하지요? 교차 때에는 반드시 사탄이 오고 그 다음에 누가 온다구요?「하나님이요」 타락할 때에는 사탄이 떨어져 나가면 하나님이 온다구요, 사랑을 중심삼고. 그와 마찬가지로 역사적인 교차시대에는 반드시 사탄의 제일 걱정거리의 문제와 하나님의 제일 소망적인 문제가 반드시 교차됩니다. 반드시 하나님과 사탄을 중심삼고….

거기에서 기수는 누가 돼야 되느냐? 하나님이 되나요? 사탄이 되나요? 교통순경은 누가 돼야 돼요? 쓱 이러고 이러고하는 것을 누가 해야 돼요? (웃음) 교차로에 서 가지고 교통정리를 누가 해야 되느냐 말이예요. 「중심인물이요」 중심인물. 그것이 옛날 구약시대엔 아브라함이라든가 모세라든가…. 역사적인 교차로시대에 있어서 전세계의 인류를 공통적인 입장에서 길잡이, 교통순경과 같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것이 구세주의 사명이라구요.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는 누가 그 놀음을 하나요?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좌로 가라고 하면 좌로 가야 됩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표정을 지으시면서 말씀하심 )

그렇게 생각할 때, 교통순경의 말을 들어야 되겠어요, 안 들어야 되겠어요? '아, 나는 대통령인데 적신호 몰라. 빵빵…' 교통순경 앞에 그럴 수 있어요? 말을 들어야 된다구요. 그렇지요?「예」 하나님도 들어야 된다구요. 그렇지요? 또, 사탄은?「들어야 됩니다」 사탄도 들어야 된다구요. 그건 할 수 없다구요. 안 들으면 서로 망한다구요.

교차시대가 왔습니다. 그런데 길잡이꾼이 지금 없다 그 말이라구요. 개인으로서 어디 갈 것이냐 방향을 모르고, 가정으로서 어디 갈 것이냐 혼란이 돼 있고. 민족으로서 어디 갈 것이냐 파탄돼 있고, 세계로서 어디갈 것이냐 절망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니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의 길잡이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인간들이 망할 수밖에 없고 혼란한 가운데서 사고가 나 가지고 전부 다 절망할 수 밖에, 죽을 수밖에 없는 이런 인간 세계에 하나의 길잡이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전체 사명을, 개인적 길잡이, 가정적 길잡이, 종족적 길잡이, 국가적 길잡이, 세계적 길잡이의 사명을 해서 개인에서부터 하이 웨이. 고속도로를 만들어 가지고, 가정적 고속도로, 종족적 고속도로, 민족적 고속도로, 국가적 고속도로를 만들어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국가적 고속도로만….

여러분은 개인적 고속도로를 달릴래요, 국가적 고속도로를 달릴래요? 동네 오솔길 달릴래, 저 부산 가는 고속도로­그건 국가적 고속도로라구요­달릴래 할 때, '나는 오솔길 달리겠다' 그래요? 「아니요」 어떤 길로? 「고속도로요」 알긴 아는구만. 달리려면 뭐가 있어야 돼요? '아, 11호차로 달리지' 그래요? (웃음) 뭐가 있어야 된다구요? 좋은 링컨차가 있어야 된다구요. (웃음)

여러분들은 뭘 좋아하나요? 문선생은 링컨차를 좋아한다구요. 미국에는 내가 타고 다니는 링컨차가 세 대나 있습니다. 좋지요? 여러분들, 한대 갖다 줄까요? (웃음) 미국에서는 서로 경쟁이 벌어졌다구요. '아이고! 서부에서 하나 사 주었으니 동부에서도 하나 사 주어야지' 그 다음에는 '뉴욕에서도 하나 사 줘야지' 이래 가지고 세 대가 생겼다구요. 그걸 전부 불쌍한 통일교회 여러분들에게 주면 얼마나 좋겠나요?

또, 외국사람들은 전부 다 벤츠니 뭐니 하는 독일차 타고 다니니 우리 선생님도 독일차 타야지' 하면서 벤츠도 사주었다구요. 좋지요? 그래서 이스트 가든에 차가 열 대가 있습니다. 생각 있는 사람이 있으면 한 대씩 나누어 줄께요. 그 대신 세금은 여러분들이 물라구요. (폭소) 링컨차를 우리 나라에 들여오는 데 세금을 1천 4백만 원을 물었다구요. 차 값이 얼마냐 하면 한 3백만 원 됩니다. 배보다 뭐가 크다고요?「배꼽이요」 배꼽이 커도 뭐 뒤집어쓸만큼 크다구요. (웃음)

그러니 미국 사람들이 배가 아파 가지고, '저 레버런 문 좀 보라구. 저게 레버런 문의 차다' 이럽니다. 뉴욕에도 그런 차가 몇 대 없다구요. 내가 조사해 봤는데 뉴욕시에 그런 차가 불과 서너 대밖에 없어요. 몇대 안 돼요. 그걸 누구누구 타고 다니느냐? 거기에는 레버런 문이 두 대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가끔 갈아타고 다닙니다. 그런 차를 세 대 가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라구요. (웃음) 그러니 미국 사람들이 배가 아파가지고 '어유! 아시아에서 온 황인종이 백인종보다 낫구만' 이럽니다. (웃음) 이 자식들! 내가 황인종 한을 품고 있다구요.

옛날, 지금으로부터 30 몇년 전에 하와이에 가서 얼마나 고생 많이 했는데…. 탕감복귀다! 백인 패들이 인디언들을 전부 다…. 인디언이 거 한국족속이라고 나는 생각해요. 아메리카 인디언이 어느 족속이냐? 한국 족속이라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아시아인입니다, 아시아인. 그렇지요? 아시아인이 피를 흘렸던 것을 탕감해야 되겠기 때문에 내가 미국의 젊은이들을 피를 흘리면서도 감사할 수 있게끔 만들 것입니다. 이것은 선생님의 신념이 아닙니다. 역사적 변증법에 의한 확신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젊은이들은 내 손아귀에…. 피를 흘리면서도 내 명령에 움직여야 됩니다. 그렇게 될 수 있느냐? 그렇게 됐다구요. 여러분들은?「그렇습니다」 그런 대답은 크다구요. (웃음) 아주머니의 목소리 같구만. 아주머니는 뭐 전쟁에도 못 나갈 텐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