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집: 승리하신 참부모님 1993년 01월 2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78 Search Speeches

개인 완성을 통해 가정 완성을 이룰 수 있어

하나님도 생겨났겠어요, 본래부터 있었겠어요? 하나님도 커 나왔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도 커 나왔다는 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하나님의 본성을 닮은 모든 것이 작은 세포에서 자라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무엇 때문에 커 나왔느냐? 사랑 때문에 커 나왔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커 나왔어요. 사랑의 주체가 하나님이고, 인간은 사랑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아들딸을 낳는 거예요. 종교니 메시아니 그런 것이 다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내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고, 내 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고, 내 속에 하나님의 핏줄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남자와 그런 여자가 되면 자연히 하나님의 가정이 이루어지고, 종족이 이루어지고,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자연히 지상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알겠어요?「예.」무슨 사랑이라구요?「참사랑입니다」참사랑! 참사랑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하나의 사랑을 말합니다. 둘이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의 사랑은 어때요? 참사랑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어요. 사탄적인 사랑뿐입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더 얘기할 것은, 끝날의 하나님의 뜻과 사탄의 뜻이 뭐냐? 하나님의 뜻은 사탄이 점령한 것을 완전히 전복시키기 위한 것이고, 이런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탄은 앞으로 하나님이 찾아올 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이 찾아오지 못하게 전부 다 완전히 파탄시키는 거예요. 그것이 사탄의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상하시는 세계와 180도 다른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리 가면 지옥이고, 여기는 천국입니다. 반대라구요. 이 세계는 마음으로 되어 있고 이 세계는 몸으로 되어 있어요. 가정도 이런 가정이 되고, 종족도 이런 종족, 민족도 이렇게 되어 가지고 사탄세계에 하늘나라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악마가 가정에서, 종족으로 번식해서 사탄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끝날에는 양심적 블록권과 몸뚱이의 블록권이 세계적으로 나타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전자는 휴머니즘, 유심론의 세계요, 후자는 공산주의, 물본주의예요. 전자는 종교권, 하늘편이요, 후자는 무종교권, 물질만능주의를 중심삼고 향락주의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건 반대라구요. 전자는 모든 물질을 부정하고 공적인 면에서 정신을 중심삼은 세계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유심론 세계, 종교권과 유물론 세계가 세계적 블록을 형성해서 싸운 것이 2차대전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나로 만드느냐? 타락한 세계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메시아가 와야 돼요. 오시는 메시아는 몸 마음을 하나 만들고, 가정을 하나 만들고, 종족을 하나 만들고, 국가를 하나 만들고, 세계를 하나 만드는 하나님의 완성의 뜻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거짓부모로 인해 거짓 사랑·거짓 생명·거짓 혈통으로 갈라진 전부를 참사랑을 중심삼고 복귀해야 된다구요.

거짓부모로부터 시작된 것을 참부모를 중심삼고 복귀해야 합니다. 그래서 개인과 가정을 중심삼고 통일의 세계를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사탄이 침범해서 분열시켜 놓은 것을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로 복귀하기 위해서 메시아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름을 타고 와서는 안 된다구요. 지상에서 잃어버렸으니 지상으로 와야 됩니다. 이건 공식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본래 마음이 플러스고 몸뚱이가 마이너스였는데, 타락해서 몸뚱이가 플러스가 됐기 때문에 둘 모두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플러스가 되니까 상충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지 않고는 갈 길이 없습니다.

결혼할 수 없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성현들이 외적인 세계는 수습했지만 근본적인 인간문제, 근본적인 문제는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 근본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가져 온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개인 완성을 이루지 않고 가정 완성이 있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여러분의 몸뚱이가 마왕입니다. 3차대전보다 더 무서운 마왕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저 박사님들도 이 원수를 어떻게 점령하느냐 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영원한 저세계에 가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못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