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하나님을 기쁘시게 모실 이 지상 1978년 10월 29일, 한국 광주교회 Page #16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전통을 "르" 길은 무자비하고 외로운 길

이번에 한국에 돌아오니…. 한국 사람은 내 원수 아니예요? 한국 사람도 원수예요. 문 아무개를 사랑했으면 대한민국이 복받을 수 있고, 아시아가 복받을 수 있고 세계가 복받을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날 죽여 놓고 날 몰아내고는 복받을 수 없게 된 우리 한국이니 한스러운 것을 내가 막아 가지고 다시 봄날이 되면 사랑의 씨앗을 이국 땅에 가서 나누어 줄 것인데 그때라도 그 씨앗을 받거들랑 이 민족은 살 것이다 하고 지금까지 참아 왔어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나는 세상에 원수는 있으되 친구는 없지마는 하나님이 친구가 되었고 하나님이 원수를 갚아 주는 놀음을 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무서운 사람이 없어요. 통일교회 가는 길은 무서운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아우리 피곤하더라도 마음 놓고 잘 수 없는 생활을 하는 여러분들의 선생님이란 걸 알아야 돼요.

나에게 돈이 많다고 어떤 사람은 뭐 백만장자라고 그러지만, 나는 24시간 쉬지 않고 피땀을 흘려 가지고 단 한 닢이라도 절약하여 모은 돈을, 천만금을 다 세계에 펼쳐 놓고는 뭐 문서 짜박지 하나 나한테는 없다구요. 인감 도장 하나도 없다구요. 내가 정성껏 모은 이 돈을 누가 갖다가 마음대로 소화시킬 수 없어요. 하나님이 같이한다구요. 아시겠어요?「예」

그러면 그럴 수 있는 문 아무개 한 사람을 통해 가지고 그러한 사람들이 하나되고, 한 사람이 둘이 되고, 둘이 셋이 되고, 넷이 되고, 이것이 천이 되고 만이 되고, 삼천만 민족의 10분의 1이 되고, 이렇게 되어 350만이 있다 할 때 대한민국이 망하겠어요?「안 망합니다」안 망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멍하니 선생님을 맞는 것은 죄예요.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은 단 한 가지 여러분이예요. 여러분이 필요한 거예요. 선생님 얼굴 보려고 오지 말라구요. 새벽길을 걸어오던 발자취를 기억하고, 어스름 달밤에 남몰래 도둑놈이 도망하듯이 발걸음을 재촉하여 천리길을 멀다 않고 달리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달음질치고 있는 그 사연을….

이러다 보니, 어언 세월이 지나고 지나다 보니…. 나는 명예도 모르는 사람이예요. 모든 일생은 돈도 필요 없고, 명예도 필요 없는 거예요. 알만한 모든 지식을 알고 있고 하늘의 영계가 어떻다는 것도 알고 있고, 내 갈 곳까지 다 알고 있는 사람이예요. 내게 아무것도 필요 없다구요. 이젠 실천 단계만 남았어요. 알겠어요?

앞으로 통일교회는 돈을 많이 법니다. 도둑놈 심보를 가지고 들어와 가지고 도둑질 하라구요. (웃음) 이런 놀음을 왜 하느냐? 내가 전부 전도해 가지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운동을 벌이는 거예요. 전라도 땅을 내 많이 다녔습니다. 오늘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고속도로를 만들어 놓고

이랬는데…. 과거시절을 회상하면서 현재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지금 이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바라볼 때 더 바쁘게 다녀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해요?

이건 총총걸음으로 모일 때는 친구끼리 잘 돌아다니더니 요즘에는 여기에서 벗어나 가지고 5분 갈 곳도 안 가는 통일교회 패들이 되지 않았어요? 이 건달 패들. 됐어요, 안 됐어요? 망하는 거예요. 종교인으로서 자기 집안에서 잠만 자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잘먹고 잘살겠다고 하면 망하는 거예요. 틀림없이 망하는 거예요. 고생을 지긋지긋하게 시킬 거예요. 그거 원해요. 안 원해요?「원합니다」(큰소리로) 그걸 하면 뭘해요? 거 귀가 멍멍하구만. (웃음) 이 솔소리패들! 젊은 놈들, 원해요?「예」

아까 말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의 표창장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은 무자비합니다. 제일 천한 자리를 따르면서 죽을 고생을 하지 않으면 발길로 차 버리는 거예요. 차 버리면 그래도 벌렁벌렁 따라간다구요. 차면 또 가는 거예요. 그런 놀음 하는 것이 얼마나 외로운지 몰라요. 하나밖에 없는 사랑의 상속을 위해서는….

사탄도 참소 못 하고 이 땅 위에 욕심 많고 시기 많은 40억 인류가 '당신이 사랑하고 당신이 위해 줬기 때문에 그런 상을 받았지 당신을 위하지 않고 하나님 전체를 핍박하는데도 그 사랑 받을 수 있어요?'라고 참소를 받지….태풍이 들이치고 폭탄이 떨어질 수 있는 자리, 아무리 외롭고 험난한 곳도 다 가겠다고 해야 합니다. 알겠어요?「예」그래 가지고 죽지 않고 가야만 하나님이 사랑의 표창장을 뭐예요?「준다」사랑의 표창장만이 아니예요. 사랑의 표창장을 줄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까지도 다 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까지도 같이 준다는 말이 뭐예요? '나까지 끌어가라' 그 말 아니예요? 그런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그래서 나는 아무것도 원치 않아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고, 하나님의 심정이 어떻고, 하나님의 어떠한 것을 알려면 나한테 와서 배워야 돼, 뭐 목사가 있고 신학 박사가 수두룩하게 많지만 그들이 나한테 배워야….

이제 2차 7년노정만 끝나면 이 문 아무개는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로서, 위엄과 품위를 갖춘 신비적인 대지도자가 됩니다. (녹음 상태가 안 좋아 이후 약 한 시간 가량 하신 말씀은 수록하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