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집: 사탄기지 격파와 천국건설 1982년 10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6 Search Speeches

지상천국 건설은 이 나라 이 땅-서부터

그래서 미국의 공업계라든가 독일 공업계라든가 이러한 전반적인 면에서 앞으로 내가 영향권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되는 거예요. 여기 있는 사람들 전부 다 모르는 사람들인데 이런 이야기 해야 뭐….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했습니다」 그거 다 그러기 위해서 수십년 전부터 시작했던 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얘기하지 않았지만, 내가 왕래하면서 얘기를 하지 않지만 선생님은 사연이 많은 사람이예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바쁜 사람이예요. 한가한 사람이 아닙니다.

요즘에는 세계의 유명한 학자들이 날 만나겠다고 말이예요, 날 만나려고 해도 안 만나 주거든. 세계 언론인들 중에 나 만난 사람 없습니다.그게 그렇게 되었다구요. 그래 가지고 뭘할 것이냐? 지상천국을 만드는데 기지가 어디예요? 기지가 어디긴 어디야, 영계지, 천국이지. 기성교회로 말하면 천당이지. 그거 날도둑놈들, 정신나간 사람들이예요. 천국이 어디냐 이거예요. 예수님도 '네 마음에 있다'고 했습니다. 네 마음에 있는 겁니다. 살아서 천국을 만들어야 됩니다.

예수님이 그런 말을 하는 데는 비참한 게 있는 거예요. 네 마음에 있다고 한 예수님의 말에는 숨은 내용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환경천국을 넘어서 하는 말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천국이 유대 나라에 있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많았겠느냐. 그렇지만 유대 나라는 원수가 되었다 이거예요. 로마 나라에 천국이 있느니라 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많았겠느냐. 그렇지만 로마는 원수가 되었다구요. 그러니 어부 짜박지들, 엽전도 못 되는 패들을 모아 놓고 천상의 도리와 인류역사의 큰 내용을 제시하게 될 때에, 아무것도 모르는 그 사람들을 앞에 놓고 설명했댔자 모르니 기가 막히지, 기가 차지. 그런 내용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오늘날 지상천국 건설을 어디에다 할 것이냐? 어디에다 해야 돼요? 아무리 문 아무개가 세계 어디에나 천국을 다 건설했다 하더라도 한국과는 관계없지요? 관계없지요? 사실 관계없지요? 간접적 관계지 직접적 관계는 없잖아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보라구요. 대한민국은 너무나 지독해요. 물로 말하면 검정물이예요. 그럴 때 검정물은 씻으려면 무슨 물을 가져 와야 되나요? 검정물 가져 와야 돼요? 흰물을 가져 와야 된다구요. 그걸 알았다구요.

레버런 문이 한국에서 단상에 나서 가지고 이야기하게 되면 나장로 박장로가 문제 아닙니다. 복음교회가 문제 아닙니다. 알겠어요? 안 한다구요. 검정물이예요, 검정물.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건너가면서 가르쳐 온 거예요. 이제는 내 눈앞에 보이는 건 승리라는 글자예요. 승리라는 글자가 훤해요. 미국을 넘어 서구 사회를 넘어 승리라는 글자를 정면으로 맞았기 때문에 내가 눈감고 이것의 꼭대기를 밟고 후르륵 걸어가게 되면 멀지 않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니 내가 걸어갈 때 혹 빠지는 사람이 있으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미국 사상계를 레버런 문이 어떻게 지도하느냐 하는 문제가 최후의 전선의 표적지라구요. 대한민국은 나중이예요. 이래 가지고 서구 사회의 물결을 몰아 가지고 대한민국을 청소해야 된다 이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 패들도, 이 거지 패들, 여러분들 얻어먹기를 좋아해요, 주기를 좋아해요?「주기를 좋아합니다」 그렇다구요. 본래부터? 본래부터? 왜 가만있어요?「본래부터는 아닙니다」 본래부터는 아니지, 하도 어려워 가지고. 난 그걸 싫어하는 거예요.

내가 미국 사회에 가 가지고 거지 놀음 하고 모든 사람들을 꽃팔이 시켜서 푼푼이 모았지만 미국 정부에 돈 달라는 얘기는 한번도 안 했어요. 어디 부자한테 가 가지고 비굴하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네 회사의 간판이 크고 네 빌딩이 크지만 3년 이내에 너 이상을 만들겠다 이거예요. 그래 만들었다구요. 만들기 위해서 불철주야 하는 거예요. 밥 먹고 안되거든 밥 안 먹고 하는 거예요 잠자서 안 되거든 잠 안 자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연이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