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집: 새로운 초석을 놓자 1995년 04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 Page #125 Search Speeches

아담 해와의 결혼식은 하나님의 결혼식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이 태어났다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면, 여러분이 이제 한 집을 중심삼고 여기 농원이 있고, 정원이 있으면 정원 가운데는 자갈도 있고 흙도 있고 나무도 있고 풀도 있고 오만 가지 곤충과 오만 가지 동물이 다 있는데 그 가운데서 왕이 누구냐 하면 인간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러한 모든 사랑으로 말미암아 태어나 있는 전부는 급은 작지만 다 이 초석이 놓여져 있다는 것입니다. 전부 평면적으로 되어 있어요. 이것을 보게 되면 급은 작아요. 각도는 이 각도로 보게 된다면 이것이 올라간다는 거예요. 급은 작지만 마찬가지의 평면이요, 마찬가지 각도에서 출발해 가지고 연결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작은 것을 무시해 가지고는 큰 것이 없고 큰 것을 무시해 가지고는 작은 것이 돌아갈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 흙에서 나는 물건을 전부 다 모든 동식물, 동물도 인간과 같이 다 먹어요. 다 먹고 자라고 있다는 거예요. 소 같은 건 초식 동물이지만 모든 새 같은 것을 보면 말이에요, 채소도 먹고 풀도 먹지만 곤충을 전부 다 먹어요. 그리고 동물도 곤충을 잡아먹어요. 전부 다 동물들 가운데 큰 동물은 작은 동물을 다 잡아먹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그래요. 여러분들이 소를 잡아먹고 동물을 잡아먹고 말이에요. 우리 인간은 식물도 먹고 전부 광물까지도 전부 다 흡수하고 있는 거예요. 그 모든 전부가 사랑을 위하는 데서부터 존속한다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시작했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그 참사랑의 초석을 누가 놓았느냐 그거예요. 인간이 놓았느냐, 하나님이 놓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하나님입니다. 인간이 나기 전에 광물을 짓고 식물을 짓고 곤충을 짓고 전부 다 지어 놓은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맨 나중에 인간을 지었고, 맨 나중에 지은 것이 해와입니다.

그러면 그 초석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다면, 사랑의 대상으로서 인간을 지었는데 인간 가운데, 사랑의 대상 가운데 하나님이 남성격이라면 여성 중심삼고 하나되는 결론이 벌어진다구. 빙 돌아 가지고 그렇게 된다구요.

그래서 우리가 수수작용 표가 이렇게 돼 있는 거예요. 이렇게, 전부 다 이래 가지고 여자, 남자를 표시한 거예요. 우주를 표시한 거예요. 모든 존재의 상대이상을 표시한 것입니다. 우리 시그널(signal;상징, 표시), 통일교회의 시그널이 그렇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님은 나중에는 누구하고 연결되느냐? 여자하고 연결되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초석을 놓은 목적은 전부 다 땅 위에 있어서 아담 해와가 하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아담 해와는 횡적인 면에서 플러스, 마이너스를 중심삼고 어디에 가 합하느냐? 이게 남자, 여자가 합하는 거예요. 남자하고 여자는 오목, 볼록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부 다 마음적 존재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아담의 마음에 성상이 들어가고, 해와의 마음에 형상이 들어가 가져 가지고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우리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마음이 하나되는 것이 영육 일체와 같은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영육 일체의 남자, 영육 일체의 여자가 하나님과 하나돼 가지고 결혼식을 하는 것입니다. 결혼식은 한 날, 한 시에 한 쌍으로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 해와의 결혼식인 동시에 하나님의 결혼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분합(正分合)이에요. 정(正)에서 갈라진 것이 말이에요. 합(合)하는데는 혼자 합하는 것이 아니에요. 아담과 해와만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합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