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자수성가 1981년 10월 1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58 Search Speeches

종족전도를 위해 "치를 한번 하자

애기 없는 가정 손들어 보자구요, 애기 없는 가정. 어디 부처끼리 일어서 봐요. 너 색시 왔어? 이름 불러 ! 너희들은 왜 애기가 없나? 「탕감기간입니다」 그거야 뭐 없지, 그다음에 넌 색시 어디 갔어? 너는 앉고. 앉으라구. 아, 너는 일어서고. 너 색시 어디 갔어? 「잘못되었답니다」 그러니까 없지, 그다음에는 다 있어요? 「예」 자기들끼리 결혼했으면 3분의 1은 애기가 없을는지 모를 거라구요.

그래 애기들 다 잘 자라요? 「예」 세상 같으면 애기 낳아서 3분의 1은 공동묘지에 보내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나요? 극소수예요? 「예」 뭐가 극소수예요? 「사망률이요」 사망률. 뭐 엄마 아빠가 잘못해서 죄지은 탕감을 위해서 가는 사람들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가게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 777가정은 부처끼리 살아 보니 잘 맞아요? 「예」 더러 싸움들 안했어요? 어때요?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떨래들, 자기 시아버지 시어머니 떨래, 혹은 장모 장인 떨래, 그 친족 패들이, 색시 편에서는 사위를 다 좋아하고, 사위 편에서는 색시를 다 좋아해요? 「예」

그래, 환영들 더러 받아요? 「예」 통일교회도 환영하나요? 「예」 통일교회 환영한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기 편이 환영하느냐고 묻는 게 아니라구요. 상대편이예요. 사위를 좋아하고, 며느리를 좋아하고, 상대 패 부모 친척들이 좋아하느냐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한 번 더 손들어 봐요. 그럼 반대하는 사람, 좋아하지 않는 사람? 또 옛날에는 좋아하지 않았다가 지금 좋아하는 사람, 옛날에 좋아하지 않았던 패들, 결혼 당시에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 손들어 봐요. 이것밖에 안 되나요? 아, 여자들은 많구만.

자, 살다 보니 며느리 잘 얻었고 사위 잘 얻었다고 다 그래요? 「예」 못 얻었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없구만. 또 아들딸, 부모들에게는 손자지요, 여러분한테는 아들딸이지만 말이예요, 손자 손녀를 잘 두었다고 생각하는 패들 어디 손들어 보자구요. 그저 못 두었다고 생각하는 패들 손들어 보자구요. 뭐 돼지 새끼도 자기 새끼는 다 좋아한다구요.

자 그러면, 통일교회에서 합동결혼식 한 것이 대체적으로 좋다는 결론이예요, 나쁘다는 결론이예요? 「좋다는 결론입니다」 그럼 전적으로 그 촌 중에서, 혹은 일가 종중에서 환영한다는 말이예요, 환영 안 한다는 말이예요? 「환영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종족복귀는 문제없다고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거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그래 이목사 뭐 야단이야. 아이구 전도 때문에…. 전도 뭐 다 됐는데 뭐. 이젠 딴거 할 필요 없다구요.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할 것은 별것 없다구요. 가정잔치를 다시 한 번 하자. 그게 전도방법이예요. 가정잔치를 다시 한 번 하면서 소도 한 마리 잡고, 닭도 한 백 마리씩 잡아서 막걸리도 한 백 통 정도 갖다 놓고 네 다리가 뻐드러지게 막 퍼먹이고, 잔치를 하면 좋을 겁니다. 그래 가지고 좋은 얘기를 해주면 전도가 되는거예요.

사돈네 떨레 떨레끼리 만나 보니 말이예요, 사위 좋고 며느리 좋고, 손자들, 외손자 친손자 좋고, 좋고 좋고 좋고 하다 보니 스스로 술 먹고 말이예요, 그땐 술도 먹는 거예요. 술 먹고 싶다는 것을 먹지 말라 하는 것도 죄라구요. 진탕 먹고 설사가 나 가지고 배가 꼬이든가 해서 죽게 되어 안 먹게 되면 모르지만 먹겠다는 걸 못 먹게 하는 것도 죄예요.

잔치 한번 하고, 그다음에 통일교회 협회장님 왕림하시사, 행차하시사 좋은 말씀 한번 해주면 한꺼번에 돌아가는 거예요. 그럼 사돈이 누구냐 하면, 큰 사돈은 통일교회고 임자네들은 작은 사돈끼리예요. 그리고 또, 777가정을 관할하고 있는 이것이 큰 사돈이고, 777가정들의 가정들을 쌍쌍이 엮어 놓으면 천 4백, 한 천 5백 가정인데 그 가정들은 전부 다 작은 사돈이예요.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자, 그러면 팔도강산을 놓고 말이예요, 전라도 777가정 패들 한번 총회하자 해 가지고 모이는 데는 체육관을 얻어 가지고 사돈의 떨레들 한 팔촌까지, 소금 가마니 쌌던 바만큼 짭짤한 패들까지 전부 다 끌고 나와 가지고 한번 대회 하면 사람이 얼마든지 모여 온다구요. 이 (李)목사님 !「예」 협회장님! (웃음)

여기 전라남도 사람 손들어 봐요. 이거 얼마야? 많을 거라구요, 가정 패들 중에서. 전라남도는 될 수 있으면 이번에 어디든지 체육관 얻어서 소 열 마리 잡고 말이예요. 돈이 적을 때는 내가 절반쯤 대줄 수 있어요.

소 한 마리에 얼마씩인가? 「2백만 원」 2백만 원. 2백만 원이니까 다섯 마리면 천만 원이구만. 그래 팔도강산이면 8천만 원. 8천만 원 내가 대줄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임자네들이 소 다섯 마리씩 더 합해서 잡아 가지고 말이예요. 열 마리 잡으면 몇 사람이 먹겠나요? 한 마리에 천 명 먹는다면 열 마리 잡으면 만 명 정도 먹는다 이거예요. 이래 놓고 그다음에는 우리 무용단을 동원해 가지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게 하는 거예요. 그럴 때는 막걸리 같은 것도 트럭으로 갖다 놓는 거예요. 막걸리는 얼마 안 할 거예요. 통에다 파이프를 대 놓고 먹고 싶은 대로 먹으라 하는 거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술이 좀 취하게 되면 말이예요, 그다음에는 우리 무용단이 춤추고 노래하게 되면 같이 춤추게 마련이 예요. 좋다고 침을 흘리고 뭐 야단하는 겁니다. 그다음에 협회장 데려다 놓고는 말이예요, '통일교회 믿겠소, 안 믿겠소? 하고 전부 사인하게 하고…. 전도는 그렇게 하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 오늘 이 제안을 하나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좋습니다」 그래 소 다섯 마리씩 준비하라구요. 여러분들이 열 마리쯤 준비하면 내가 열 마리 값 대주고 말이예요, 여러분이 준비한 만큼 내가 낸다 이거예요. 막걸리 값도 내가 낼께요. 그 대금을 내가 절반 내고 여러분들이 절반 내는 거예요. 무용단 동원하는 거라구요. 우리 어린이 무용단 있지요? 자 이래 가지고 잔치하면서 전부 다 구워삶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친족끼리 한데 모아 놓고, 고향 사람 전부 다 데려다 놓고 공자왈 맹자왈 강의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