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역사적 결실시대 1975년 12월 3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2 Search Speeches

통일교인은 누구도 갖지 못한 보물을 '고 있다

자, 이러니까 천하에 호령 소리를 한번 멋지게 질러 보자 해 가지고…. 하려면 큰 미국 같은 데 가서 하지, 한국 같은 나라에서는 기분이 안 나요. 세계 제일인 미국이라는 나라에 가서 3년 동안이면 내가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했는데 그 동안 다 했다고요. 했어요, 안 했어요?「했습니다」이랬더니 또 너무 강하고, 너무 힘이 세고, 너무 멋지고 이러니까 또 야단이라고요. 아이고,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단 2년 반 동안에 수천 만불에 해당하는 자산을 어떻게 만들었느냐? 은행가도 못하는데…. 은행가라도 못하지요. 그것 못 해 가지고 내가 은행가를 지배할 수 있어요? 미국 대통령도 못 합니다. 미국 대통령한테 내가 교육을 받아야 된다면 내가 여러분을 지도할 수 있어요? 그보다도 나아야지요. 안 그래요? 상원 의원 그 누구라도 못 한다구요. 어떠한 사람이라도 못 한다구요.

젊은이들, 대학 나온 송사리 떼들, 금붕어 같은 것들, 그저 껌벅껌벅 하면서 차나 마시는 녀석들은 손댈 사람이 없다고요. 교회에 가서 목사한테 이론 타진을 해 가지고 대답 못하게 해 가지고 그저 뒷문으로 도망가게 만드는 패들, 그런 솔솔이 패들, 학교에 가더라도 문제나 일으키고 말이예요. 어디 갈 데가 있어요? 미국 천지에 돌아다녀 봐도 갈 데가 없는데, 레버런 문이 왔다 하니까 곯려 먹자고 찾아오는 거라고요. 곯려 먹으려고 왔다가 곯려 떨어졌다고요. (웃음)

이래 가지고 한 마리 잡고, 두 마리 잡고, 세 마리 잡고 보니 그룹이 차고 말이에요…. 한 그룹이 차고 두 그룹이 차고 세 그룹이 차니까 할수가 없다고요. 그래서 땅을 사고 집을 사고…. 내가 미국에 가서 이런 놀음을 했다고요. 젊은 놈들에게 내가 명령만 하게 되면, 아무리 눈이 쏙들어가고 시퍼렇고, 덩치가 아무리 겁나도록 큰 녀석들이라도 아침 여섯 시에 일어나라고 하면 일어납니다. 그렇다고 깡패세계에서, 힘의 세계에서처럼 주먹이 무서워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고요. 무섭기야 무섭지.

무엇이 무서우냐? 입이 무섭다고요. 무섭기야 무섭지. '일어나!' 하면 일어나는 거라고요. 말 잘 듣게 돼 있다고요. 그렇지요? 여러분들도 말 잘 듣지요?「예」나 그거 믿을 수 없다고요. 말 잘 들어요?「예」(웃음) 말을 잘 듣나 한번 시켜 봐야 되겠다구요. 말을 잘 듣나 시험해 볼까요? 「예」전부 기립해 가지고 기차가 달리는 철길에 가서 목을 내놓고 누워 있으라고 해도 그럴싸? (웃음) 그거 얼마나 멋지겠어요? 그래 가지고도 한 명도 남는 사람이 없게 되면 문 선생이 뭐 세계를 통일하고도 남을 거라구요. 그렇게 된다면 통일교회 패들은 이랬다더라 하는 그 역사만 가지고도….

수천 명이 레일 위에서 피를 토하면서도, 지나가는 기차에 목이 잘려 나가도 도망 안 가고, 절반이 잘려 나가도 도망가지 않는 무리들을 하나의 깃발 아래 묶어 놓으면, 싸우지 않고도 세계를 정복할 거라고요. 그럴수 있어요?「예」정말 그래요?「예」한번 해볼까요?「예」어이구…. (웃음) 설마, 선생님이 얘기는 하지만…. (웃음)

자, 이러니까 이것이 이상하다고. 내가 너희들 아비야, 형님이야? 무엇 때문에 그러겠다고 해? 그렇게 되면 무엇이 생겨, 이 녀석들아? 무엇이 생겨? 생기긴 무엇이 생겨 아무것도 안 생기지. 아무것도 안 생기는데 왜 그러려고 해, 왜? 그러니까 미쳤지. (웃음) 암만 연구해도 모르거든, 보통 사람들은. 그렇지만 통일교회 패가 돼 보면 알거든.

이것 이상은 없지, 이상 되는 거 없지…. 남이 갖지 않은 보물을 딱 품고 있으면 싹…. (웃음) 그럴 수 있다고요. 욕을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아라, 암만 잘났다 해도 이보다 작을 때는 나는 참아, 요것만 안 뺏으면 나는 참는다, 이 식이라구요. 그렇소, 안 그렇소?「그렇습니다」저 70살 먹은 장권사도 그렇소?「예」기성교회 믿었으면 얼마나 대우를 받겠나? 이런 자리에 앉겠나? 척 가면 아이고, 우리 공로자이신 권사님 오셨군요 하며 좋은 의자에 앉으라고 할 텐데 무엇 하러 와서 젊은 사람들 틈에 끼어 앉아 가지고 앞뒤에서 숨소리가 아이고, 등이 흔들, 배가 흔들…. 이래도 기분이 좋아?「좋습니다」 이제라도 기성교회로 돌아가라구. (웃음)「여기가 좋습니다」저 보라구 저러니 미쳤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