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종족복귀시대 1967년 12월 26일, 한국 대전교회 Page #66 Search Speeches

총 판매를 확장하기 위한 방안

그래 명년에는 작전을 어떻게 할 것이냐? 명년의 작전은 못해도 선생님 생각하기에는 금년의 계획을 넘어서 한 5만 정 이상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니 명년에 그걸 어떻게 소모시키느냐? 그래서 앞으로 지역장들을 전부 다 개인 심사하려고 그래요. 총을 파는 데 있어서 금년에 얼마나 팔았는가 하는 걸 심사해 가지고…. 기간은 4개월, 6개월, 18개월이 될 텐데 이 기간에 있어서 4개월을 중심삼아 가지고 100정 팔았다 하게 되면 10개월에는 배를 팔 수 있다구요. 그래서 기간을 넓게 해서라도 많이 깔아 놓는 운동을 하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해서 판매할 수 있는 수량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걸 조사하려고 해요. 지금 활동이 시작되어 있기 때문에 내년 1월이나 2월에 끝난다구요. 그래서 3월이 되면 전체회의를 소집해 가지고 개개인에게 책임량을 전부 다 배정하려고 그래요.

그래 가지고 앞으로 학교 같은 데에 월부로 준다면…. 지금까지 어떤 대책을 취했느냐 하면 말이예요, 우리 개인들이 가서 선생들을 교섭해 가지고 1정씩 팔았다 이거예요. 그럴 필요 없다 이거예요. 교사가 50명 있으면 3분의 1쯤만 잡아도 15정 이상, 17정이지요? 15정 이상 갖다가 그 학교의 책임자 앞에 이것 팔아 주면 얼마의 와리(わり;이익)를 주겠소 해 가지고 와리를 주는 거예요. 거 와리를 주면 되는 거예요. `얼마의 와리를 줄 테니까 이 총을 맡아서 월부로 주소' 해 가지고 떠맡기는 거예요. 그런 책임자, 관리인한테 맡겨 가지고 말이지요, 원하는 선생들한테 전부 다 월부로 주게끔 하는 거예요. 우리들이 하는 것보다 관리인을 택해 가지고, 한 사람을 택해 가지고 위탁하면 틀림없다 이거예요. 이것은 지금부터라도 할 수 있는 일이라구요.

한 학교만이 아니라 전체 학교에 쭉 돌려놓는 거예요. 책임자를 만들어 가지고 얼마를 지불하라는 거예요. 월부로 준다면 뭐 현금을 받고 팔 필요 없다 이거예요. 만약에 오늘이 초하루라면 초하룻날 가서도 주는 거예요. 25일이 월급일이면 25일 전에 주는 거라구요. 나눠 줘라 이거예요, 대금은 25일 받기로 하고 말이예요.

이런 식으로 하게 되면 상당 수를 팔게 될 거예요. 상당히 될 거라 이겁니다. 학교만 하더라도 상당한 수예요. 서울만 해도 학교가 한 3백여 개 될 겁니다. 중고등학교가 한 3백 개 되는데, 국민학교까지 하면 한 4,5백 개 된다는 말이예요. 이렇게 되니 선생들이 얼마나 많겠나 말이예요. 만일 4백 학교라면, 4백 학교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한 학교에 선생이 50명이면 사오는 이십(4×5=20), 얼마예요? 2만 명이지요? 그렇지요? 2만 명이라고 하게 되면 3분의 1만 사더라도 7천 정이 팔릴 수 있다구요.

이런 식으로 해서 어떻게 월부를 많이 하느냐? 이젠 그걸 생각해야 돼요. 그리고 지금까지는 여름에는 팔지 않았는데, 여름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제는 여름부터 파는데 이자를 계산해 가지고, 10월이면 10월쯤 가서 살 총 값에 알맞는 이익을 붙여 줘야 돼요. 그러니까 총을 사더라도, 총을 사면 결국 이익이 될 수 있게끔 싸게 해주는 거예요. 한 3할 5푼 이상 싸게 해주는 거예요.

만일 그 기간이 4월부터 10월까지이면 4월에 내는 사람들에 한해서는 그 내는 금액에 한해서 이자를 빼 주는 거예요. 만일에 천 원을 냈으면, 천 원의 3할 이상을 빼 주는 거예요. 결국은 뭐냐? 그렇게 사게 되면 이자를 치고 들어가기 때문에 그거 할 만하다 이거예요. 이런 작전을 해서 만약에 일시에 돈을 내게 되면 3할 5부라든가, 한 4할까지도 감해 주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총을 만들면 총을 쌓아 두니까 그 이자를 까고 들어간다 이겁니다. 현금이 들어오면 그 현금을 우리가 활용하게 되면 이자를 뺄 수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적게 남기고 팔지만 돈이 반입되니, 돈을 미리 받았으니 우리 회사측에서는 이익이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6개월 전에 돈을 받고, 몇 개월 전에 돈을 수금하느니만큼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 회사측에서는 이익이다 이거예요. 총은 어차피 그때 가서 파나, 지금 파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일찍 팔았다 하는 입장에서 수금이 먼저 되었다 하면 거기에 대한 이익금은 우리 회사에 남는다 이겁니다.

이러한 작전을 해서, 어떻게 해서라도 총을 많이 팔아야겠다는 게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그래서 금년에 대개 2만 정만 팔면 명년에 한 6만 정 소모시킬 수 있다 생각한다구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많이 뿌려라 이거예요. 관청에게든 개인에게든 뿌려 놓자 이거예요. 뿌려 가지고 뭘하느냐 하면, 월부 계약서를 한 오만, 한 십만…. 2년만 하면 뭐…. 우리가 지금 총을 하루에 3백 정씩 만들어 내거든요. 3백 정씩 만들어 내면 1년에 10만 정 만들 수 있는 거예요, 1년에. 계속해서 만들면 10만 정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십만 정을 만들면 14억이예요, 14억 원. 그래 3년만 만들면 얼마예요? 42억원이예요. 그러면 여러분에게 집뿐만이 아니고 택시 하나 정도를 안겨 줘도 남을 거예요. 그러니 월부로 전부 다 깔아 놓자 이거예요.

깔아 놓으면 수금 안 되는 것 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수금 안 된 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한 군(郡)에 백 정씩만 깔리면 우리 가정들을 배치하는 거예요. 가정식구들을 배치해 가지고 `너 이거 받아 가지고 생활기반 닦아라!' 하면 눈이 빠지도록 다 받게 돼 있다구요.

정 안 되면 그 군에 보따리 딱 싸 가지고 가서 부처끼리 아이들 데리고 사는 겁니다. 그러면서 보따리 떡 이고 애기들 데리고 돈 받으러 한 집에 척 들어가 가지고 안 주면 그 집에서 먹고 사는 거예요. 이틀 저녁만 자 보지요. 그러면 `어서 가소' 하는 거예요. 그거 문제없다는 겁니다.

그래 돈을 내가 받을 테니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 이거예요. 그때는 누더기 바지 입고 벙거지 쓰고 애기 한 둘 데리고 가는 거예요. 척 가 가지고 `당신이 돈을 줘야 우리가 살 텐데 안 주니 할 수 있소?' 하면서 그 집 아랫목에 척 앉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그래 가지고 사흘만 가 보지요. 거 돈 받는 것 내가 하라는 대로 하라는 거예요.

이렇게 해 놓고 한 가정 앞에 백 정씩 책임지게 하면, 만약에 그 군에 천 정이 깔려 있다면 열 가정을 척 배치해 놓으면 되는 거거든요. 그럴 것 아니예요? 그렇게 하면 뭐 이자까지 받아올 수 있어요, 이자까지. 돈을 왜 떼이느냐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