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탕감에 의한 복귀의 완성 1983년 03월 01일, 미국 Page #297 Search Speeches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 종교가 나와야

지금 기독교가 전세계의 종교가 되고, 미국이 기독교 국가고, 전세계에 로마 가톨릭을 중심삼은 국가가 수십 개 국가지만 그 기독교권이 안고 있는 이 세계를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어요, 없어요? 어때요? 「없습니다」 사탄이 사랑할 수 있는 기독교권이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기독교권이 되어 있어요? 사탄이 사랑할 수 있는 기독교권이 되어 있지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기독교권이 못 되었다는 거예요. 요즈음은 기독교가 해방신학이라는 이름으로 공산당의 이용의 도구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 알아요? 그래 하나님이 사랑할 수 없다 이거예요.

왜 이런 이야기 하느냐? 여기 들어온 사람 중에는 기독교 믿던 사람도 있는데, 옛날에 기독교 믿던 그 생활하고 통일교회 생활은 너무 다르니 옛날의 기독교에 대해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그 길은 틀렸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길을 가기 위해서는 오늘날 우리가 예수와 같은 신앙기준을, 예수가 하나님을 믿던 신앙기준을 회복해 가지고 세계를 하늘이 사랑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야 되는 것이예요. 이것이 본연의 기독교가 가야 할 종착점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세계를 사랑했다 해야 메시아 보낸 사명이 끝나는 것입니다. 세계를 사랑 못 한다 하면 메시아 보낸 사명이 끝나지 않은 거예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예수를 보냈으니까, 보내신 분을 중심삼고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와야 보내신 사명도 끝나고 보내 주신 하나님의 사명도 끝난다 이거예요. 이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자, 그다음에는 뭐가 남느냐?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서 구해 주기를 바랐는데 다 이제 사랑할 수 있으니 그다음에는 다 되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사랑하기 위해서 그랬는데 사랑했고, 예수도 사랑하게끔 만들었고, 세상 사람은 사랑을 받았고 그러면 다 끝난다는 거예요. 그러니 인간이 사랑받는 것,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 이 세계는 하나님의 사랑과의 관계를 맺는 것이 문제라구요. 이게 정확한 이론이라구요. 이론에 맞는 말이라구요.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현대 기독교는 망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기독교 패가 만들어 놓은 오늘날 미국 개인주의는 남고 기독교는 망해야 된다 그거예요? 「아니요」 그런 미국을 하나님은 역사와 더불어 치는 거예요, 기독교 대표 국가인 미국을. 그거 누구를 통해 치느냐? 사탄을 통해 친다는 거예요. 사탄세계가 친다는 거예요. 그게 뭐냐? 공산주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정신차려서 이 공산주의를 소화해야 돼요. 이것을 소화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안 될 때는, 병마를 완전히 소화 못 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사람의 체내에서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가 작용을 못 하게 될 때 그 사람은 그 병마 앞에 점령 당해서 죽음에 봉착하는 거와 같은 입장이라는 거예요.

이 땅에서 세계를 위해서 새로이 나오는 세계적인 기독교가 공산주의라는 균을 어떻게 잡아먹느냐, 어떻게 소화시키느냐 이거예요. 그들은, 사탄은 말하기를 '이 세계는 노동자 농민의 세계다' 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아 이 세계는 종교인의 세계다' 그러실 거라구요. 하나님은 그렇게 얘기하시겠지요? 그래요? 「예」 사탄이 그런 주장하면 그 이상 주관할 수 있는 종교의 움직임이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서 이 세계가 종교인의 세계다, 노동자 농민의 세계다 이렇게 주장하는 두 패당이 생겼는데 사람들이 어느 길을 따라가느냐 이거예요. 어느 길을 따라가느냐? 거짓말 해 가지고 선전하는 곳으로 가야겠느냐, 사실을 선전하는 곳으로 가야겠느냐? 또 '아, 나를 사랑해라' 하는 패당이 있는 곳을 가겠느냐,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고, 나는 너를 사랑해야겠다' 하는 패당이 있는 곳으로 가겠느냐? 어디로 가겠어요? 「너를 사랑하겠다는 패에게로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정의에 입각해 가지고 사실을 선전하고,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 남을 사랑하겠다는 움직임을 가진 세계적 종교 운동이 나온다면, 세계를 사랑하겠다고 할 수 있는 입장의 종교만 나온다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고자 하는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종교임에 틀림없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하나님이 그걸 원했기 때문에 예수가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자기를 희생시킨 거예요. 세계를 사랑하기 위해서 자기를 희생시키면서 죽음의 길을 자처하는 길로 이 모든 교인들을 내모는 하나의 종교가 나온다면 그 종교로 말미암아 사탄세계를 방어하고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최후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예수가 세상을 사랑하기 위해서 죽음길을 자처해 십자가를 진 것처럼 자기를 희생시켜서 가는 길을 자처해 가는 세계적인 하나의 교단이 나오게 되면, 그 교단을 통해서 하나님과 예수가 제일 소망을 갖고 바라볼 것입니다. 기대할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