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희망이 높다 1987년 08월 3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4 Search Speeches

종교 지도자로서" 레버런 문이 한국의 자'이다

예를 들면 제네바에서 소련 멸망을 선포했습니다. 선포하면 하늘의 섭리가, 운세가 온다는 거예요. 떠드는 데는 역사에 없게끔 한번 떠들어가지고, 하나님도 자다가 눈을 뜨고 나와서 구경 안 할 수 없게끔 떠들어 놓아야 거기에 하나님의 운세가 움이 트고 다 그러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 떠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소련 멸망! 이걸 세계 대학자를 통해서 소련 정부의 몰락을 발표하라고 했어요. 그걸 댄버리에서 한 거예요. 댄버리 감옥에 들어가서 나올 생각은 안 하고 뭐 미쳤다고 '소련 공산당 멸망' 이라고 선포하라는 거예요? 그거 미친 짓이지요. 그렇지만 나는 평면세계를 보지 않아요. 입체세계를 봅니다. 여러분에게는 그런 입체세계가 없지요? 영계를 모르지요? 영계를 아는 데 있어서는 세계의 어떤 종교가라도 나한테 배워야 됩니다.

그것이 이해가 안 되면…. 세네갈이라는 나라는 모슬렘 국가입니다. 거기에는 3백만 신도를 지도하는 정신적인 지도자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영계를 통해서 중동지역에까지, 모슬렘 세계의 예언자로 알려진 큰양반입니다. 이 양반이 6년 전부터 나에 대한 계시를 받았거든요. 계시를 받고 하늘이 교육을 해 나왔습니다. 이래 가지고 내가 감옥에서 나오는데, 미국이 희망이 없다 하지만 미국은 희망이 있으니 레버런 문의 가르침을 받으라고 하는 거예요. 그 양반은 레버런 문을 만나는 것이 일대 소원이라는 거예요. 3백만을 영적으로 지도하는 책임자가 말이예요.

내가 뉴욕 북부 지방에서 종교의회 국제대회를 지도하고 있는데 여기에 이 사람이 왔습니다. 그 사람이 온 지가 벌써 2주일이 지나 3주 가까이 된다는 걸 내가 알았어요. 3백만을 지도하는 영적 지도자가 선생님을 만나러 아프리카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는 데, 내가 다 보고를 받고도 안 만나 줬습니다. 곽정환이보고 만나라고 하고 안 만나 준 거예요. 그래 놓고는 당신도 하나의 종교 지도자니까 종교의회 국제대회에 참석하라고 한 거예요. 그 대회가 다 끝난 다음에 만나면 만났지 지금은 안 만난다고 했어요. 그만하면 자랑스럽지요? (웃음. 박수) '여기까지 와서 인사를 해야지' 하는 거예요. 이러니 예수님 때 동방박사가 찾아오는 건 문제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거짓말 같아요? 전부 문선생이 거짓말 잘하는 사람으로 이해해도 괜찮아요. 그건 머리가 굳었으니까 그렇지요. 그러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명령하면, 내 죽으래도 죽겠습니다. 무슨 명령이든 따르겠습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그 기준으로 보면, 선생님을 대할 수 있는 기준으로 보게 되면 통일교회 사람들은 전부 다 낙제입니다. 곽정환이부터 낙제입니다' 이러고 있다구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저 문에서부터 배밀이하면서 들어와야 돼요. (웃음) 그래, 박사님들 어떻게 하고 들어와야 되겠어요? 박사님들 그런 사실들 알아요? 박사님들은 배밀이를 모릅니다. 배밀이하는 것보다 무슨 밀이를 해야 되겠어요? 이마밀이를 해야겠어요.

이런 말을 하면 '저 미친 사람, 우리를 그저 대낮에 들이 까누만' 할 것입니다. 거 까 가지고 뭘해요? 까 가지고 좋아지면 되지요. 지금부터 좋아지면 되잖아요? 안 그래요? 장사가 뭐예요? 원금보다도 이익을 남기면 되는 거지요. 욕 안 먹고 다 우러러볼 수 있도록 존경받으면서 하는 것이 장사꾼이지요. 그게 사업이예요. 여러분, 학자가 뭐예요? 제자를 가르쳐 주는 것도 사업 아니예요? 안 그래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종교 지도자로서는 한국에 있어서 레버런 문을 우리 나라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거 부인하겠어요, 시인하겠어요? 기성교회에서는 그럴 거예요. '뭐 우리 교회의 한경직 목사가 있는데…' 이럴 거라구요. 나 한경직 목사 만나 보지도 않았어요. 누구든지 만나 보지 않아요. 누가 찾아가나 보자는 거예요. 안 찾아오면 너희 교인들을 내가 다 한꺼번에 흡수해 버린다 이거예요. 두고 보라는 거예요.

요전에 목사들 몇 명까지 다녀왔나? 「330명」 그다음에는 ? 「270명」 한 달에 한 700명 다녀가는데 금년에 7,000명을…. 미국 목사님들이 어떤 분들이예요? 대학원을 나와서 박사가 된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