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과 여자의 역할 1987년 05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0 Search Speeches

통·반 격파운동은 복귀된 -자"이 해야

어머니를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되는데 아버지가 울타리가 되어야지요. 울타리도 못 되면 천사장이예요. 그러므로 먼저 아벨적 가정에서 하나 만들고 가인 가정에서…. 이것이 하나되었으면 이젠 핵심 내적 중심으로서 여기서 또 나가 가지고, 세계 끝까지 나가 가지고 사탄세계의 어머니 입장을 대신해 가지고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 가정과 이 세계가 전부 다 하나되었다는 조건 밑에서 개인 단계, 가정 단계, 종족 단계, 민족 단계의 담이 와르르 무너져 나가는 것입니다.

비로소 역사 이래 한 번밖에 없는, 하늘 앞에 여자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임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려분들이 동원했지만 이와 같은 때는 아니었어요. 한 나라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아벨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남한의 가인적 국민 앞에 반대를 받으면서 대등한 자리에 올라왔어요. 올라와 가지고 장자권을 쟁취했다는 거예요. 이것은, 예수가 죽은 것이 뭐냐 하면 요셉 가정하고 사가랴 가정이 하나 못된 것인데, 이것을 탕감복귀하는 의미도 된다는 거예요. 민족적 해방권이 벌어지고, 선생님이 세계적 해방권까지 닦아 왔기 때문에, 세계를 쟁취하게 되면 일시에 해방권이 다 이루어진다 이거예요. 원리관이 그래요.

첫째, 여러분들 아들딸 다 낳았으니 아들딸과 전부 하나되었지요? 여러분들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 하나되었지요? 남편은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는 거니까 타락한 아담이 아니예요. 타락한 천사장이 아니예요. 타락이 아니라구요. 하늘편 천사장, 그게 원칙이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이제 자기네 아들딸과 하나된 거와 같이, 요셉 가정을 중심한 사가랴 가정과 같이, 국가를 대표하는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 만들어야 된다구요. 하나로 딱 될 때에는 여러분 가정이 어디를 가더라도 핍박을 안 받아요.

탕감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개인 단계, 가정 단계, 종족 단계를 넘어 민족권, 국가권까지…. 선생님이 미국 가서 그것을 했다는 것은 세계사적 한계점을 넘었다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 남한을 중심삼은 국가적 해방권, 국가적 기준을 완전히 넘어가야 돼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북이 통일되었다 할 때는…. 레버런 문이 남북을 어떻게 통일해요? 미국도 못 하고 소련도 못 하는데. 「뒤에는 안 들립니다. 이쪽으로 오셔서….」 (웃음) 거 제일 중요한 말을 사탄이…. 들려? 들려, 안 들려? 「안 들립니다」 (녹음상태가 좋지 않아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이제 어지간히 알겠어요, 선생님이 말씀하는 거? 선생님이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하고까지 전부 다 싸워 가지고 탕감조건을 딱 세웠는데, 그러기 위해서 세계의 가정, 세계의 국가 모두에게 반대받았다구요. 그래 가지고 승리해서 딱 탕감조건을 세웠기에, 이제 기독교와 미국이 내 손에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미국 대통령도 내가 움직이는 데에 따라 결정난다고 보는 거예요, 1988년도에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나를 누가 잡느냐? 나를 잡는 것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관건이 되는 거예요.

또 남북에 있어서도 어느 정권이 선생님의 손을 잡느냐가 문제라구요. 김일성이야 못 잡겠지. 야당이 잡느냐, 여당이 잡느냐? 나는 둘 다 잡아가지고 전부 다…. 이렇게 되면 아시아까지 통일할 수 있는 운세가 쭉 뻗어 나가는 거예요. 한국이 40년 전에 남북으로 갈라지지 않아야 할 것이었는데도 갈라졌기 때문에, 미국과 기독교가 협조하지 못해서 갈라졌으니 미국과 미국 기독교가 협조할 수 있는 탕감권을 세워 와 가지고 이전의 40년 단계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때는 김일성이와 남한정부가 안 생겨난 기준에서 하나의 세계를 이루어야 했는데, 그것을 재차 하나 만드는 권을 탕감해 가지고 세계무대로 나간 거라구요. 거 알겠어요? 그거 무슨 소린지 알지요? 「예」 탕감하고 돌아 들어오는 데는 아담 해와를 중심삼아 가지고….

마이크 안 되는데? 「돼요」 (웃음) 용서가 없구만. 복귀섭리에도 용서가 없어요. 용서가 있다면 능란한 선생님이 도망 다니고 얼마든지 피해갈 수 있는데 왜 이렇게 걸려 가지고 고생했겠노? 들려요? 「예」 듣겠으면 듣고, 말겠으면 말아라.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