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하나님은 추수할 일꾼을 기다리신다 1984년 05월 1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323 Search Speeches

"제 2의 하나님, 제 2의 예수님이 되라"

둘째는 무엇이냐? 둘째에 대해서는 확실히 얘기 안 했습니다. 들어 봤어요? 선생님의 둘째 번이 뭐예요? 모르지요, 여러분? 뭐예요? 그건 누구도 모르는 거예요. 그건 뭐냐? 아까 말한 거와 같이 제2의 레버런 문이 되라는 것입니다. 제2의 하나님이요, 제2의 예수님의 자리에 서라 이거예요. 아까 여러분들하고 약속할 때, 제2의 레버런 문의 책임을 하라고 했던 말과 마찬가지예요. 제2의 하나님이요, 제2의 예수님의 자리에 서라! 이것이 선생님의 관이예요. 선생님의 관념도 그 관념이라구.

나는 제2의 하나님이다, 제2의 예수님이다! 만사를 대할 때는 내가 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 레버런 문이 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대하겠느냐, 예수님은 어떻게 대하겠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번 문제만 하더라도 미국은 내 원수입니다. 용서할 수 없는 원수예요. 폭격을 한다면 원자포를 쏘고 싶은 원수지만, 하나님은 어떻게 대하고 예수님은 어떻게 대하고 성인들은 어떻게 대하겠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레버런 문도 그 길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간단한 거라구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원수를 위해 기도할 때 원수를 위해 기도하게끔 코치한 하나님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레버런 문도 그 전통의 길을 틀림없이 가면 내가 가는 길이 아무리 험하더라도 하나님이 같이할 것이요, 내가 가는 길이 아무리 죽음이 엇갈리는 길이라도 예수님과 영계가 같이한다는 신념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철두철미한 그 기반이 통일교회의 발전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과 예수님의 일족을 하나님이 따라다녔고 영계가 따라다녔다는 사실을 알고, 여러분들이 그런 신념을 갖게 되면 하나님이 따라다닐 것이고 예수님이 따라다닐 것이고 흥진님이 따라다닐 것이고 부모님의 보호권이 따라다닐 것입니다. 이런 틀림없는 원칙을 알아야 돼요. 이것은 이론적입니다. 그러면 자연히 하나님은 내 편이요, 자연히 영계는 내 편이 되는 거예요. 미국과 세계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나를 당할 자가 누구냐? 나는 사령관의 자리에 섰다' 이러는 거예요. 알겠어요? 제2인자다 이거예요. '너희들은 부모님을 모르지만 나는 부모님을 대신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대신했다. 흥진님을 대신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기도하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예수님 앞에 기도하고, 부모님 앞에 기도할 때는 갈 길이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한 거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담판기도하는 것과 같은 심각한 자리에서 우주의 운명과 인생의 갈 길과 역사를 바로잡아야 할 내 자신의 갈 길을 심각히 결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도 모를 때는 어떻게 하느냐? 어려운 길을 죽을 각오하고 죽을 길을 찾아가야 돼요. 그래도 모르겠을 때는 제일 어려운 길을 가야 돼요. 그렇게 갈 때는 비약이 벌어져요. 비약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알겠지요? 여러분들의 갈 길을 알았지요, 이젠? 「예」 오늘은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의 목표를 중심삼고 살아 나온 생활의 비결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제는 무서울 것이 없어요. 무서울 것이 없다구요. 생명을 걸고 나가면 천하에 무서울 것이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언제나 승리는 나와 더불어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되는 거예요. 승리가 카운트다운(countdown)한다는 거예요. 싸워 가지고 모든 것을 쳐 버리고 카운트 파트너가 되어 가지고…. 알겠어요? 그런 일이 벌어지고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집니다. 핍박이 어떤 것인지 잘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