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축복가정이 가야 할 길 1976년 10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7 Search Speeches

나라를 찾기 위한 전통과 심정을 상속받아 공인받" 내가 돼야

이제 여러분의 가정들이 어떻게 가야 하는가를 알았어요. 뜻으로 보면 어떤 시대에 있고, 선생님이 어떤 일들을 하여 어떤 기반을 닦았고, 선생님을 중심삼고 앞으로 여러분들이 축복을 받고 어떤 기반을 닦으며 가야 되느냐 하는 방향을 알았다구요. 그것을 여러분들은 듣고야 아는데 선생님은 그것을 다 실천해 왔어요. 실천하고 있다구요. 이제 부모님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선생님은 30년 동안 죽을 고생 했는데 여러분들은 3년 동안에 뭐해 가지고 축복받겠다고…. 선생님이 고생 많이 했어요, 여러분들이 고생 많이 했어요? 여러분이 하늘땅의 책임을 져 봤어요? 천지가 어떻게 되고 사탄 세계가 어떻고 알기나 했어요? 이건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번둥번둥, 먹을 것 먹고, 잘 것 자고, 할 것 하고 별의별 짓 다하면서 3년 후에 축복 받는다…. 선생님은 그렇게 살지 않았다구요. 먹을 것도 못 먹고, 잘 것도 못 자고 고생을 죽도록 하면서 이 길을 닦아 나온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과거에 여러분들이 좋아서 웃고 춤출 때 선생님은 매를 맞고 고문당했다는 것을 알고, 또 여러분이 기뻐 잠잘 때 선생님은 잠 못 자면서 피난을 가고 도망다녔다는 것을 알고 그런 걸 전부 생각하면서 여러분이 그 심정을 이어받아야 된다구요. 상속받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이렇게 살 길을 닦고 터전을 닦아 가지고 그걸 여러분들에게 접붙여 가지고 전부 다 살려 주는 놀음을 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늘땅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보배로운 가치 있는 이 자리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 일이 어떤 일이냐? 에덴동산에서 타락함으로써 남아진 수만년 돌고비를 여기에서 점핑(jumping)해 가지고 넘어가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을 의지해 가지고 넘어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를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수 있는 마음이 사무쳐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옛날에 순교당한 기독교인들 보게 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그것을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대해서 하늘이 얼마나 수고했고, 그 기반 위에 선생님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이 땅 위에서 얼마나 수고하고…. 그 수고의 공적을 값 없이 받은 내가 빚지고 가서는 안되겠다고, 어떡하든지 마음으로든 몸으로든 갚겠다고 하며 있는 노력을 다해서 하늘의 공인을 받고 가야 합니다. 그걸 해야 할 것이 이제부터 여러분들의 남은 생애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은 미국에 와서도 편안한 생활 하는 게 아니예요. 생명을 내 놓고 지금 싸우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그런 위협을 느껴요? 오늘도 특별한 경고를 받았어요. 어떤 상원의원한테‘지금 레버런 문을 살해하기 위해서 모모 단체가 계획 중에 있으니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이런 통고를 받았다구요. 그런 것을 다 듣고 그런 위협을 언제나 받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거 다 문제시하지 않는 거예요. 이미 하나님 앞에 다 바친 생명이라구요. 이미 다 죽음을 각오하고 일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나보다 더 염려하는 줄을 알기 때문에 대담하게 하는 거라구요. 뜻을 중심삼고 그러한 일을 하는 여러분이 여러분 개인문제 때문에 뭐 어떻고 어떻고…, 그런 시시한 생각을 할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 미국 사람들이 말하기를 레버런 문이 밀리어네어(millionaire;백만장자)라고 뭐 어떻고 하는데 내 재산은 하나도 없다구요. 돈은 내가 다 벌었지만 내 재산은 하나도 없다구요. 또 전부 다 미국 젊은이들을 착취한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구요. 내가 수천만 불을 갖다 쓰고 있어요. 금년에도 천만 불 이상의 돈을 가져다 쓴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 그런 걸 누가 얘기 해요? 신문지상에 그런 얘기 해요? 그 돈을 가졌으면 내가 얼마나 잘살겠느냐 말이예요. 다 뜻을 알았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는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뭐 충성하고 환드레이징하고 그래 가지고 전부 다…. 그거 가지고 뭐 어림도 없다구요. 보라구요. 지금 당장이라도 선생님에게 세계를 움직이기 위한 방대한 경제력이 필요한데 누가 염려해 줘요? 누가? 누가? 선생님을 누가 염려해 줘요? 돈이 필요하게 되면 사람이 필요하지요? 그것이 나를 위해서 필요한 거예요? 여러분과 여러분 나라 이 미국과 민주세계를 위해서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을 잡아죽이려고 하고 그런 사람을 치니까 그거 사탄들이지요? 과거 역사가 그래요. 하나님의 사람들을 잡아죽이는 역사로 지금까지 왔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됐다는 거예요. 이놈의 세상은 망할 세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걸 대할 때에‘이놈의 미국 땅…. 내게 시간만 주소’하는 마음으로 전부 불타 있어야 돼요. 여러분들이 불타 있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