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전통과 세계 복귀 1967년 02월 1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44 Search Speeches

전통을 세우려면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 세계를 만 년, 억만 년 지배하려면 못해도 천 년쯤은 봉사해라 이거예요. 선생님주의가 그거예요. 그러면 억만 년 주관할래요, 천 년 봉사할래요? 천 년 봉사하겠습니다 아이고 죽고 못살지, 네 아들딸 몇 대가 녹아날 텐데…. (웃음) 하나님은 이 지구성을 영원히 주관하기 위해서 6천 년 봉사해 나왔다 이거예요. 6분의 1도 못 하겠어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주의가 그거예요. 뭐 7년은 너무 짧아요. 요건 취해서 약주 한 잔하는 거예요. (웃음) 오뉴월 복중에 비루(맥주) 한 잔 마시는 맛이예요. 너무 짧은 것입니다.

큰 빌딩을 지으려면 위에 올라가는 것보다도 아래 파는 시일이 3배 걸린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위에 올라가는 것은 얼마 안 들어가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같은 것 하나 짓는데 그 공사비의 3분의 2가 지하로 들어갔다는 거예요. 그건 안 보이지요? 나타나는 것은 간단하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필요하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주의다 이거예요. 빨리 나타나면 손해다 이거예요. 어차피 통일교회는 이 나라 이 민족을 휩쓰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복귀기 때문에 전통이 없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전통을 세우는 데는 개인 전통을 어떻게 세우느냐? 개인 전통을 어떻게 세워야 되느냐? 7년노정을 가야 된다는 거예요. 가정의 전통을 어떻게 세워야 되느냐? 7년노정을 가야 됩니다. 개인 전통과 가정 전통만 확실히 세워지면 이 강토는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개인 하게 되면 처녀 총각들 다 들어가고 홀아비 과부 다 들어가지요? 「예」 가정 하게 되면 다 들어가요.이 사회구성의 요건이 뭐냐 하면, 개인과 가정이예요. 그렇지요? 개인 전통을 확실히 세우고 가정 전통을 확실히 세워야 된다는 겁니다. 목표는 거기에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7년 동안 고생하면서 뭘했느냐? 개인 전통을 세웠던 거예요. '아, 통일교회 교인은 이래야 된다. 통일교회 가정은 이래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축복받고는 자기 집에 전부 다 가 가지고 잘살라고, 고향땅에서 농사지어 먹고 잘살라고 보냈지요? (웃음) 꼬리표 달아서 '요 원수야!' 하고…. (웃음) 조금 더 나가면 우리 시대가 돌아온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환영하고 세계가 환영하고…. 3국이 환영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 여러분을 어디로 보내느냐 하면, 결혼시켜 가지고는 한국 땅에 안 두는 거예요. '일본 가! 미국 가! 아프리카 가!' 하는 거예요. 세계적인 개인복귀의 전통과 세계적인 가정복귀의 전통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이거 안 하면 망하는 거예요. 개인복귀, 가정복귀는 말했지요? 여러분이 그렇게까지 실감나게는 모르지 않았어요? 말은 하지만 그 내용은…. 이걸 알아야 돼요. 개인 전통과 가정 전통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장가가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시집가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자립적인 탕감조건을 갖추어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 사람이 정성을 다해서 열두 사람은 전도해야 됩니다. 네 사람을 내 대신 세워 가지고 예수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사위기대를 만들어 놓고 예수가 바라던 신랑의 자리에 나가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면, 가정을 중심삼고는 뭘하느냐? 가정을 중심삼고는 뭘할 것이냐? 가정전통을 세워 가지고 그 부락이면 부락에 들어가 가지고 부락의 가정을 복귀하라 이겁니다. 본이 되라는 겁니다. 그거 하자는 거예요.

그래, 임자네들! 개인 전통이 세워졌어요? 전통을 세우는 데는 자기 중심삼고 세워야 되겠어요, 뜻을 중심삼고 세워야 되겠어요? 「뜻을 중심삼고 세워야 됩니다」 그러면 '아이고, 나는 대학을 가야 되겠다, 공부가 필요한데' 하는 사람이 그거 전통을 세우는 사람이지요? 전통을 세우는 사람들이지요? 「아닙니다」 그거 자기 중심삼은 거예요, 뜻 중심삼은 거예요? 「자기 중심삼은 것입니다」 뻔하다는 겁니다. 그러니 제아무리 십 년이 되고 이십 년이 됐더라도 개인 전통을 세우는 데에 있어서 불합격이라는 겁니다. 불합격자는 장가를 가겠으면 가고 말겠으면 말고….

여러분들 가만히 생각해 보라구요. 이 탕감복귀 역사가 세상을 그저 망태기를 씌워 가지고 잡아치우는데 멋진 무기거든요. (웃음) 그건 안 걸릴 수 없거든요. 원리를 부정해도, 그것을 거짓말이라 해도 아니지요?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렇게 돼 있거든요. 그게 딱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선생님이 수단 방법으로 한 것이 아니라 틀림없이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그래, 한 사람이 열두 사람씩 전도하면, 백만만 되면 일년 동안 몇 만 돼요? 몇 만 돼요? 「천 이백 만입니다」 거 한국 사람 다 남아질 사람 몇 명 없구만. (웃음) 거기서 정예부대 네 사람만 만들자 이거예요. 그러면 4백만의 정예부대가 됩니다. 국가 난시에 있어서 동원 인원을 얼마로 잡느냐? 군대를 얼마나 동원하겠어요? 지금 우리 한국군을 70만으로 잡는데 얼마나 되겠어요? 몇 분의 1이예요? 5분의 1 아니예요? 삼천만 잡아 가지고 5분의 1인가요? 예? 50분의 1이구만요. 그러면 3분의 1을 언제나 동원할 수 있다는 거예요. 나쁘지요? 나쁜가요, 좋은 가요? 「좋습니다」 세계에 대해서 싸운다 하게 되면 우리를 못 당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