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전미 지도자 회의 지시 말씀 1991년 04월 1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76 Search Speeches

브리지포트 대학 인수 계획

그리고, 그 다음에 브리지포트 대학, 어디 갔어? 나와서 전체 앞에 얘기 좀 해요. 학교 인수계획을 하고 있다구요. 그거 듣고, 여기 금융관계를 대처할 수 있게끔 지시하고…. 내가 때에 대한 것을 전부 다 얘기하려고 그랬는데, 시간도 그러니까…. 내가 이제 떠날 준비도 해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요걸 좀 알아야 되겠습니다. 누가 얘기하겠나? 닥터 신이 와서 얘기해요. 한국 사람이 알아들어야지. 저기 지금 통역하고 있으니까 닥터 신이 한국 말로 쭉 하라구. 「예.」 (이어서 약 1시간 동안 브리지포트 대학 인수에 관한 보고가 있음)

후루다 잘 들어 봐. 이것은 경제문제라구. 이제 그것이 무슨 이야긴지 알았어? 「예.」 그것이 은행에 2천750만 달러가 들어 있다구. 그걸 쭉 의논해 가지고 우리가 사는 거야. 지금 부동산이 굉장히 문제가 되어 있어서 아무도 손을 대는 것이 없다구. 은행에서 경매에 부쳐도 3분의 1도 안 들어온다구. 그런 입장이니까 어떻게 대응해 가지고 내겠는가를 결정해서 그 돈을 지불하라구. 더 내릴 거라구. 그리고 2천1백만 달러 이상의 것을…. 글쎄 반 정도로 차 버릴 수도 있지. 그리고 고자끼인가, 오자끼인가? 5백만 불에서 1천만 불 되면…. 계약을 다 해야지. 세상에 호박이 넝굴채 떨어진 기적이 벌어진 거야. 이거 우리가 만들려면 수억 달러가 들어간다구. 이것은 현재 식으로 건축하려고 하면 수억 달러가 필요하고, 허가를 정부에서 받으려면 30년의 세월이 소모된다구.

주동문이가 학교 근저당이나 기타 것을 주선하라구. 그런 걸 준비하라구. 노동조합 문제가 나오면 큰일난다구. 우리 [워싱턴 타임스]도 그래요. 편집국의 몇몇이 하면 안 할 수 없어. 그것을 방어할 수 있게 장악해야 된다구. 일본에서도 미국 유학 보내는데 많은 학생을 모집할 수 있어? 카프(CARP)면 현재의 학생들을 이동시키는 거야. 알았어? 그것은 큰일이라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그 학생을 이 학교에 들어가게 하는 거야. 「학비가 상당히 비싸군요.」 뭐가? 학비? 「예, 상당히 비싸지요.」 아아, 비싼 반면에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구. (웃음) 동경대학을 졸업한 사람도 여기에 와 있어요. 지금 다니는 그 대학교를 졸업하는 것보다는 이 대학을 졸업하는 편이 영어를 마스터하기에도 좋고, 미국이나 서양적인 관점을 마스터하는 경험이 된다구. 선생님이 오라고 하면 그 멤버는 다 미국으로 오겠지? 그렇지? 「예.」 간단하다구. 한국에 있는 교수들을 내가 얼마나 알아? 학생들 데려오는 건 문제 없어요. 학교 와서 어학 공부 할 수 있는 허가서…. 총장들 중심삼고 '레버런 문이 책임지니 보내라!' 하면 사태가 나요. 몇 만 명이 한꺼번에 들어온다구요. 미국에 그런 대학이 많을 건데 그걸 살 거예요.

그럼, 일본 멤버들 이런 내용을 알았는데 이걸 해야 될까, 포기해야 될까? (웃음) 이것은 미국의 주 책임자들이 결정하려고 한다구. 어때? 그걸 해야 된다고 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 아무도 내용을 모르는구나. 응? 하지 않아도 좋다고 하는 사람 손 들어 봐! 뭐야? 어느 쪽이야?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하는 사람은 손 들어! 하는 게 좋다고 하는 사람은 손 들어요. (웃음) 그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구요. (웃음. 박수)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것을 해야 한다구요. 만약에 못하면 일본의 식당을 팔고서라도 해야 돼요. 식당을 하는 것보다 오히려 이것이 좋아요.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요. 돈이 없는 게 아닙니다. 돈은 얼마든지 있다구요, 머리를 쓰면.

미국의 상황이 지금 어떤 현상이냐 하면, 대학교보다도 중고등학교가 많이 비어 있다구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점점점점 줄어들어 가는 거예요. 이제 백인세계에서는 아기를 안 낳는 것이 자랑으로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에, 고등학교가 이제 자꾸자꾸 비어 간다구요. 그에 비례해서 대학교도 자꾸자꾸 문제가 된다구요. 그것을 선생님이 자꾸자꾸 주워 가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 미국에서 결혼한 사람은 10명이든지 30명이든지 아기를 낳으라구요. 미국엔 먹을 것은 많이 있지요? 빵은 어디에서나 있어요. 빵을 먹고 살 수 있어요. 먹고 살 수만 있으면 다른 것은 필요 없지. (웃음) 빵만 있으면 된다구요. 펑펑 낳으면 우리에겐 이제 아기가 많아져 간다구요. 고등학교가 완전히 우리 학교가 될 수 있어요. 축복해 가지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중요한 대학은 다…. 레버런 문한테 요청이 꼭 온다구요. 그렇게 되면 우리 학교와 합병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가능하다구.

그런 것을 생각해서 희망을 가지고 이런 대학교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구요. 이렇게 되면 코네티컷 주는 완전히 우리의 관할하에 들어가요. 큰 문제지요. 알았어요? 여러분들 자녀들을 다 이쪽으로 오게 한다구. 한국에 있던 사람은 미국 유학이야. 어때, 후루다? 「예.」 어때, 오야마다? 「예.」 어때? 「예.」 여러분들 일본 간부들의 학생이 온 경우에는 3배의 학비를 받겠다구. (웃음) 왜 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