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집: 일본 축복가정의 사명 1993년 01월 0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4 Search Speeches

선교사를 보내" 비참한 -사의 배후

이러한 입장에서 남자 여자가 하나되어야 했는데 하나되지 못하고 타락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를 추방해 버린 것입니다. 황야에 추방해 버렸다 이겁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대신 자리에 재림주가 와서 천하를 다스리고 만민 해방과 평화의 왕국을 만들어야 될 그 사명을 가지고 일체를 이루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탄권이 반대했기 때문에 황야에서 추방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창조 이래 지금까지 하나님이 고생하여 이루었던 전부가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황야에 쫓겨난 선생님의 입장이 얼마나 비참했을까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는 하나님은 또 얼마나 비참했겠어요? 선생님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두 없어졌다 이겁니다. 이런 입장에서 다시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1이스라엘에서 갖추어야 할 것을 전부 잃어버렸기 때문에 제1이스라엘 자체로써는 다시 쓸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2세를 통해서, 자녀를 통해서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수천년의 역사를 거쳐 오면서 재림을 통하여 6천 년의 승리권을 가지고 천하통일권을 이루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미·불이 반대하는 입장에 섰기 때문에 전부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선생님은 다시 황야에 추방되어 버린 입장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런 비참한 심정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선조들, 수많은 선한 종교, 역사적으로 살았던 전세계의 사람들이 얼마나 통곡의 눈물을 많이 흘렸겠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것을 다시 찾아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제2아담에 의해서 복귀하여야 합니다. 선생님은 황야에 추방되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남자지만 제2아담이기 때문에 패배한 일본을 해와 국가로 다시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일본을 선택한 것입니다. 미국도 선생님이 선택했습니다. 왜냐? 제1이스라엘을 잃어버리고 제2이스라엘을 잃어버린다면 제3이스라엘의 기반이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운명적으로 확립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선생님의 책임으로 미국을 다시 세운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독일을 천사장 국가로 세웠습니다. 하늘을 배반한 적이고 용서할 수 없는 나라지만, 하나님의 원수권에 서서 다시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세계를 사탄에게 빼앗기고 그 자체를 다시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하나님의 비애, 재림주의 비참함이 어떻겠어요?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일본도 적이고, 독일도 적입니다.

선생님은 황야에서 쫓겨나서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것을 되돌릴 수 있는 길을 찾지 않으면 전부 사탄권에 붕괴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영·미·불이 하나되어서 사탄세계가 된 이 세계를 전부 하늘편으로 상속해야 하는데 그것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부 사탄편으로 다시 돌아가 버린 것입니다. 일본은 전쟁의 패배로 전부 황야가 되었고, 해와 나라가 되었습니다. 독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영적으로 보면 사막과 같습니다. 그것을 수습하여 영·미·불이 하지 못했던 것을 복귀해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6천 년의 섭리사를 4백 년에 탕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4백 년을 살지 못하기 때문에 40년 동안에 이것을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과 미국과 독일을 중심으로 해서 선교사를 보낸 것입니다. 그것은 기쁜 입장이 아니예요. 하나님 앞에 얼굴을 들 수 없는 비참한 입장에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