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경계선 1976년 12월 05일, 미국 Page #21 Search Speeches

세계를 위하" 사람이 되라

자, 그걸 잘 알았다구요, 이제. 그러면 여러분들 가만히 있을래요?「아닙니다」 어떡할래요? 사랑장사, 사랑장사 하라는 거예요. 백인은 백인에게 만이 아니고 흑인에게까지, 또, 아시아까지 바깥까지, 저 지옥까지 어디든지 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 사랑을 우주에 꽉차게 뿌렸을 때 그 사랑을 받는 사람은 우는 사람이 돼요, 좋아하는 사람이 돼요? 자, 내가 그 사랑을 가지고 가게 되면 우주가 끌려오는 거라구요. 오지 말라고 해도 끌려오는 거예요. 사실 그렇다구요.

여러분들 뭐하러 새벽에 여기에 왔어요? 레버런 문을 좋아해요?「예」못 믿어요. 못 믿어요.「믿어 주십시오」(웃음) 믿어 줘야 할 것은 미국주의보다 낫고, 혹은 공산주의나 민주주의보다 낫고, 보통 기성교회주의보다 낫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이상 사랑해야 된다구요. 자, 여러분 밥 먹을 때는 누구를 위해 먹었어요?「하나님을 위해서요」 그러면, 하나님을 위한다면 밥먹는 데 하나님을 가만 놔 두면 되는 거예요? 하나님같이 해야 돼요. 하나님같이 해야 된다구요. 그럴래요? 그럴래요, 그랬어요? 어떤 거예요?「그렇게 하겠습니다」 어, 그럼 뭐 대단하게요?「예」

그러려면 여러분들…. 여러분들 환드레이징 좋아해요?「예」왜, 왜, 왜, 왜? 세계를 위해서 주려니, 제일 어렵게 벌어서 제일 세계를 위해서…. 여러분들 환드레이징할 때 누가 고마와하고 좋아하면서‘아이고, 어서 오시오’그러는 말 들어 봤어요?「예」그래요? 그럴 게 뭐예요.

자, 기뻐서 주는 사람이 많아요, 할수없어 주는 사람이 많아요? (웃음) 자, 그렇게 욕을 먹고, 손가락질과 수모를 받고, 어떤 땐 발길로 차이고, 뭐 침뱉음을 받고 그러면서도 자기를 위해 버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번다는 거예요. 그게 무섭다는 거예요. 그게 놀랍다는 거예요. 그 값은 작지만 몇천 배 몇만 배 가치로…. 그럴 수 있지요? 「예」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미국에서 전부 다 반대하고,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해도‘너의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해? 그놈의 자식’그러지 않는다구요. 그럴수록 그런 생각 없이, 여러분들을 미국을 위한 사람, 세계를 위하는 사람으로 길러 주는 거라구요. 아무리 통일교회가 반대를 받아도….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대개 다 반대하지만,‘반대하는 그놈의 어머니 아버지, 그 원수의 자식을 못되게 만들어야겠다’하지 않는다구요. 반대라구요. 도리어 성인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이거예요. 승리와 승패는 이미 다 결정된 거라구요. 누가 승리한 거예요? 여러분이 선생님 편에서 싸우지, 어머니 편에서 선생님과 싸우지 않는다구요. 이거 얼마나 혁명이냐 이거예요. 얼마나 위대한 일이 벌어지느냐 이거예요. 선생님 편 돼 가지고 부모를 반대하면 했지, 부모 편 돼서 선생님 반대 안 한다구요. 왜? 사실이기 때문에. 그래요?「예」 왜 그래요, 왜? 자기 자신이 알기 때문에. 그것이 얼마나 자기 일대에 있어서 부끄러운 거요, 선대로부터 자기 일족에 있어서 부끄러운 것임을 알기 때문에 그걸 방어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