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축복의 중요성 인식과 전통 확립 1990년 11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57 Search Speeches

가인 아벨이 하나되" 데-서 발전하게 돼 있어

자, 이렇게 볼 때 선생님을 중심삼고 탕감적인 기준에 있어서 장자권을…. 미국에 있어서 장자권이 어디냐? 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에 미국 내에 있는 통일교회하고 기성교회가 가인 아벨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진전될 수 없습니다.

모든 물질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대적 둘이 하나된 기반을 통해서 제3의 존재가 힘을 가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야 발전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재창조 과정과 진화 과정이 반드시 가인 아벨과 같은 기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가인 아벨이 하나되지 않는 데서는 발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여러분의 몸 마음이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는 데에는 하나님이 임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원리로 보면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한다고 하지요? 완전한 플러스와 완전한 마이너스가 주고받으면 어떻게 되느냐? 중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돌아가게 되면 한 곳에 정착해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주고받으면 중심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중심 자리에 설 것이 종적인 하늘입니다. 개인도 몸 마음을 중심삼고 그 사랑, 부부도 그 사랑, 가정도 그 사랑, 종족도 그 사랑, 모두 한 점이예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그래서 하나님의 복귀섭리도 가인 아벨이 하나 안 되면 발전해 나갈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미국 내에 있어서 기독교를 가인으로 보면 통일교회는 아벨이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가인권에 영향을 미쳐 가지고 하나님의 뜻 앞에, 저쪽 사탄 편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반대적 방향으로, 세상의 기독교가 반대하고 사회가 반대하더라도 반대적 방향으로 방향을 맞추게 될 때 하나가 될 수 있는 기준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돼 가지고 아벨이 되어서 가인인 미국이란 나라와 하나되어야 됩니다. 아까 선거에 대한 얘기도 했지만, 미국의 부시를 대통령으로 만들 때 통일교회 단독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기성교회와 합해서 했어요. 그때 기성교회가 얼마였나? 4만 몇 천이지? 「예」 4만 7천이던가? 이러한 기성교회 기반을 중심삼고 통일교회와 하나돼 가지고 미국 대통령을 만든 거예요. 가인 아벨이 하나돼 가지고 승리해서 하늘이 원하는 가인적 존재를 선생님이 세운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러면 누가 앞서느냐? 하늘 편에 부시가 귀한 거예요, 선생님이 귀한 거예요? 선생님으로 말미암아 부시가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부시는 아벨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하늘 편의 장자권을 복귀한 자리에 서서, 지금까지 사탄 편 장자권에 있던 부시 대통령을 차자의 자리에서 하나 만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것을 중심삼고 하나된 그 기반 위에서, 이것이 하늘 편적 아벨권인데 사탄세계의 괴수 되는 소련을 중심삼고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을 모두 하나 만들었기 때문에 비로소 돌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