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집: 복귀의 한계점 1968년 01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99 Search Speeches

신부를 맞기 위하- 다시 오시" 예수님

이 땅 위에는 완성한 아담의 입장으로 남자 한 분이 왔다 갔습니다. 그런데 완성한 해와 입장의 여자 한 분은 왔다 갔습니까? 왔다 가지 않았습니다. 남자가 와서 여자도 못 찾고 가면 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신부를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뭣하러 와야 합니까? 영육을 중심삼고 혈통적으로 더럽혀진 이 몸뚱이를 사탄에게서 빼앗아 참다운 아들딸을 낳기 위해 와야 합니다. 예수님을 안 믿고도 천국에 갈 수 있는 아들딸을 낳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아들딸 낳았습니까? 예수 믿고 신부를 맞아 가지고 아들딸을 낳으면 그 아들딸은 천국 가겠습니까. 지옥 가겠습니까? 「천국 갑니다」 정말 그래요? 그렇게 되면 그들은 하나님의 손자입니다. 하나님의 손자가 지옥에 가겠어요, 천국에 가겠어요? 가기는 어디 갑니까? 땅에서 태어 났는데…. 본래는 이곳이 천국입니다. 본래 인류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러한 원칙적인 기반을 갖추었을 것인데 타락했기 때문에 잘못되어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의 복귀의 한계점은 무엇이며, 남자의 소원은 무엇이냐? 여러분, 남자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아내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예수는 지금까지 신부를 맞지 못했습니다. 소위 더벅머리 총각으로 살다 갔습니다. 신부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몰리고 쫓기다 죽었습니다. 신랑으로 왔던 예수가 신부를 맞이하지 못하고, 최후의 소원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신부를 맞이하기 위하여 예수님은 다시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죽기 전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모아 놓고 다시 온다고 하셨습니다. 또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라고 하셨습니다. 남자도 신부가 될 수 있습니까? 될 수 있어요? 그 신부는 여러분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그런 신부가 아닙니다.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남자는 타락한 천사장과 마찬가지의 입장입니다. 또한 해와는 예수가 찾으려는 신부의 입장입니다. 또한 타락한 남자들이 하늘편에 가까운 여자들을 유린했기 때문에 여자들은 사탄이 유린한 것을 탕감해야 됩니다. 그리고 타락한 장본인이 해와이기 때문에 죄악도 탕감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중의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탕감을 하기 위하여 지긋지긋하게 고생을 해야 합니다. 여자는 남편에게 팔리고 부모에게 팔리고 오빠와 동생에게도 팔리는 격이 되어야 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해와가 하나님을 팔았고, 아담을 팔았고, 우주를 전부다 팔아먹었기 때문입니다. 사탄에게 하나님의 사랑까지 팔았기 때문에 해와의 후손들이 억울한 운명을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해와로 말미암아 인간이 타락되었기에 이런 고난을 여자가 당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이런 입장에서 역사 과정을 거쳐왔지만 그 곤고의 자리를 모면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이제 이것을 모면하기 위해서는 탕감복귀해야 합니다.

세계 제1차대전 전후를 중심삼고 여권해방운동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여자가 남자의 뺨을 갈겨도 괜찮지만 남자가 먼저 그랬다간 법에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이 워싱톤에 가서 제일 기분 나빴던 것이 무엇이냐면 여자들이 반나체가 되어 짧은 옷을 입고 다닌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들이 있어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남자들이 길을 비켜 주면 무슨 창녀가 지나가는 것같이 으시댑니다. 여자가 그만큼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요즘 미남대회를 먼저 합니까, 미인대회를 먼저 합니까? 「미인대회를 먼저 합니다」 세계미인대회를 해서 일등 미인을 뽑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간부를 찾아오기 때문에 땅에서도 하늘의 운세를 맞추어야 하므로 신부추대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 미스터 유니버스나 미스타 코리아 같은 미남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런 대회가 공공연히 벌어지면 세상은 끝입니다. 그때는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할 것 다하실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