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집: 참사랑의 주인이 누구인가 1999년 06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5 Search Speeches

세계를 찾기 위해서 선'- 선 선생님

동쪽의 하늘과 서쪽의 하늘이 다릅니다. 알겠어요? 여기에서 해가 뜨면 서양은 밤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예.」밤이 낮이 되려면 낮이 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되어야 됩니다. 전기 장치라든가 인공위성을 달아 가지고 빛을 비춰주든지 해야 밤 세계를 낮과 같이 비출 수 있어요. 축구장에서 축구하는 것을 보면 말이에요. 밤에 축구하려면 뭘 장치해야 돼요? 태양빛과 같은 전기 시설을 해야 됩니다. 그것과 마찬가지예요.

윤상! 계약하고 오라고 했는데 계약했나?「예, 확정지어 놓고 왔습니다.」14일 되기 전에 내가 남미에 제주도보다 더 큰 땅을 사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 끝났어요. 그러니 부자예요, 부자 아니예요? 거기가 한 3억6천만, 4억 평 가까운 땅입니다. 요전에는 만주에 개간한 땅이 얼마라고 했어요? 1억 평이라고 소문나고 그랬지요? 그 사람이 누구예요? 현대의 누구예요? 나는 이름도 잊어버렸다.「정주영입니다.」정주영, 아산에 개간한 땅이 몇억 평이에요? 1억 평이에요?「1억 평이 조금 못 됩니다.」1억 평이 못 되는 걸 중심삼고 수십억 달러를 다 날려버렸어요. 그것이 공해의 기지가 되어 가지고 규탄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왔는데 왜 그런 놀음을 하고 있어요? 아, 문총재같이 땅을 샀으면 몇십 배, 몇백배의 땅을 샀을 텐데 말이에요. 그러면 대한민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1만 헥타르씩만 주더라도 1억 평이면 백만 명이에요. 그렇지요?

1만 평씩은 전부 다 갖다 나눠줄 수 있었을 텐데…. 여기서 3백만 명 대이동을 해 가지고 전부 다 남미에 갈 수 있어요. 남미는 80억 인류가 먹고 살 수 있는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내가 통일교회 교주로서 따라지 같은 이 땅위에 통일교회를 두고 싶지 않아요. 반대하는 데 있어서는 일본 사람도 그래요. 소를 말이에요. 지금 1헥타르에 한 마리씩, 잘 하면 세 마리까지 기를 수 있다구요. 이것이 얼마예요? 세 마리씩 하면 130만 두입니다. 20만 두가 새끼를 낳게 되면…. 요즘에는 인공 수정을 중심삼고 수놈이 필요 없어요. 20만 마리의 암놈에게 수놈 종자만 있으면 17만 마리를 매 해 낳아요. 그거 팔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먹고살겠어요, 안 먹고살겠어요? 여러분 아들딸의 학비를 대주겠어요, 못 대주겠어요? 정성을 들이기나 했어요? 선생님은 이 놀음을 4년 동안 밤낮없이 해도 '선생님 또 남미 갔구만, 우리 버리고.' 그랬지요? 내가 미국에 안 가고 따라지 한국에 있었으면 통일교 선생님이 뭐가 됐겠어요? 따라지가 됐겠어요, 왕이 됐겠어요? 이것들, 거지 떼거리들이에요, 전부 다. 그러니 거지 왕밖에 될 수 없어요. 버리고 잘 갔어요. 못 갔어요? 나라까지 다 잃어버린 이 쌍것들. 나라를 찾으러 간 것입니다.

책임추궁을 해야 돼요. 나는 세계를 찾기 위해서 선두에 선 것입니다. 모진 투쟁의 선두에 서서 생사지권을 밟고 넘어가기 위해 밤잠을 자지 않고 생애의 길을 공수표 떼어놓고 싸움을 한 거예요. 공수표 뗀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몸뚱이를 저당잡혀 놓고 이 일을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몸뚱이의 생사지권을 걸고 이만한 기반을 닦아 나왔다는 거예요.

한국 사람은 앉아서 '문총재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고 하지요? 뭐 사랑이야 했지요. 지금까지 어려울 때마다 와 가지고 내가 고개를 넘겨 줬다구요. 이번에도 어려울 때 아니예요? 상당히 어려울 때지요?「예.」대한민국의 뿌리를 남미에다 박으려고 했어요. 일본이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다시 한국을 찾아와 가지고 여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