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집: 천지부모와 완전일체 가정시대 1996년 08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2 Search Speeches

한 하나님의 아""로서 같이 살 수 있" 것을 보-주어야

자, 이런 얘기 해주면 시간이 많이 갔구만. (판서하시며) 남북미를 중심삼고 보면 이것이 플러스와 마이너스예요. 이게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 만드는 거예요. 그건 세계를 하나 만드는 거예요. 구교 신교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되는 거예요. 남미의 천주교 핵심 요원들이 '와! 남북미 통일은 문제없다.'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얘기해야 잘 모르지요. 하여튼 그래요.

자, 그러니까 여러분 가정이 이렇게 중요한 거예요. 여러분 가정의 마루를 크게 해 가지고 180개 국가의 사람들이 와서 자더라도 '환영한다!'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맨 처음에는 안 되지만 정성들이면 문제없이 하늘이 도와주는 거예요.

벨베디아에는 웨스턴 멤버가 있어서 그렇지, 서울 청파동 본부에는 거지나 누구나 다 와서 밥 먹게 했기 때문에 와서 밥 먹지 않은 사람이 없어요. 지나가던 손님도 오고, 지나가던 통일교회 사람도 와서 밥을 달라고 하면 밥 주고 하는 풍토를 만들어 나왔다구요. 그게 준비예요.

백인이 흑인을 좋아해요?「예.」외부 세계도 그래요? 통일교회만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오색인종이 한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같이 살 수 있는 것을 보여주지 않고는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되지 않아요.

꿈을 실천할 수 있는 길에 섰다는 것을 알고, 꿈 같은 사람이 되어, 꿈같은 소망이 기다리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희망을 갖는데 낙심하겠어요? 피곤해서 지쳐 떨어지겠어요? 거기는 햇볕이 따뜻해서 좋지요?「예.」저녁때까지 계속할 거예요. 어디 앉아 있나 보자구요.「예!」(웃음과 박수) '예!' 하는데, 얼굴은 이러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그 이상 얘기 안 해도 되겠기 때문에 여기서 그만 두자구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