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집: 가정교회의 가치와 그 중요성 1980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2 Search Speeches

뜻을 이룰 수 있게 훈련받고 선'- 서" 사나이가 돼야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20세기 후반기에 있어서 세계적인 수수께끼의 사나이로서 레버런 문이 제일 유명하다구요. 요즈음엔 카터 대통령보다도 내가 더 유명하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제1면 기사에 내가 나온다구요, 카터는 아래에 놓고 말이예요. 그만큼 유명하다구요. 그만큼 유명한 분이 가무잡잡한 답답충이들이 있는 통일교회에 와 가지고 이러고 있다구요. 별의별 상원의원들이 전부 다 나를 만나자고 해도 내가 다 끊어 버리고 안 만나는 사람인데 말이예요. 신문기자, 회사사장이 뭐 어쩌고 어쩌고 해도 내가 푸푸 하며 우리 이스트가든 정문에 서도 다 추방해 버리는 사나이인데도 말이예요. 따라지꾼들인 임자들 앞에 이렇게 무가치하게 말하고 있으니…. '거짓말하고, 아이구 말도 잘하는구만! 저거 저러니까 욕먹지' 이렇게 별의별 생각을 하더라도 이러고 있다구요.

그거 뭣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월급 때문에 그렇지요. 그래야 너희들이 월급을 많이 주잖아? 여러분들이 나한테 월급을 줘 봤어요? 월급을 줘 봤어요? 여러분들이 나에게 월급을 줬어요, 내가 여러분들에게 월급을 줬어요? 대답해 봐요. 어떤 거예요? 내가 월급을 줘요, 여러분들이 월급을 줘요? 협회장! 「저희들이 받습니다」 그것 봐요. 받는다고 하잖아요. 협회장이 받는다고 하니 전체도 다 받겠지요.

나는 월급 안 받는다구요. 나는 내 힘으로 벌어먹고 사는 거예요. 지금도 어디에 가든지, 헬리콥터로 아프리카 오지에 갖다 내려 놓더라도, 사람은 없고 동물만 살더라도 나는 살아 남는 거예요. 산에 가면 산에서 먹고 사는 것을 배웠고, 바다에가면 바다에서 먹고 사는 것을 다 배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거지굴에 가서도 이 놀음 해서 천국 이룬다구요. 여러분들이 따라다니지 않아도 말이예요, 이 젊은 놈들이 말이예요. 거지 패들을 통해서도 말이예요, 뜻을 이룰 수 있게 훈련을 한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내가 여러분들에게 지금 거지굴에 가라고 하면 가나요, 안 가나요? 가요? 「갑니다」 그러자면 훈련이 필요하다구요.

자, 참된 형제가 무엇인지 알겠어요? 참된 종교는 뭐라구요? 사탄세계 앞에서 완전 부정하고 나서면서 사랑을 중심삼고 출발하겠다고 하는 데에는 하나님이 동반해 주고 하나님이 동참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들은 종교를 비판하라는 거예요. 기성교회 이것이 사탄종교인지 하나님의 종교인지, 사탄편인지 하늘편인지 대번에 안다는 겁니다. 불교 혹은 유교와 좀 비교해 보라구요.

자기들 보따리 안고서 전부 편안히 앉아 먹고 살겠다고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개척자였다구요. 지금까지 개척해서 내가 선두에 섰다구요. 이번에도 내가 우리 회사에서 배를 만들어 가지고 선장이 없으면 내가 전부 다 데리고 바다로 나가는 거예요. '바람아 불어오너라. 파도야 쳐라. 사나이 가는 길을 막을소냐. 하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해 후대에 생명을 이어받을 수 있는 식량문제는 여기서 해결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그거 멋진 사나이지요? 나는 그런 사나이를 좋아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좋아합니다」 나 같은 사나이를 좋아하지요? 「예」

보라구요. 튜나잡이를 하는 배를 중심삼고 내가 뉴 호프(New Hope)라는 배의 제일 선두에 타고 7년 동안 글로스터에 가 있었지만 말이예요, 그동안 나를 레버런 문인 줄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레버런 문 하면 왕관을 쓰고 비단옷을 입고 있는 줄 알고 있다구요. 비행기 타고 공중에서 시찰하고 순회할 줄 알고 있지, 뉴 호프에 타 가지고 골뚜기 새끼처럼 말이예요, 새까매 가지고 있을 줄 꿈에도 생각 안 한다구요. 그래서 내가 배에서 내려서 보면 우리 뉴 호프에 있는 사람한테 왜 레버런 문이 안 오느냐고 묻는다구요. 그게 멋진 거예요. 알겠어요? 그게 멋진 거예요. 7년 동안 옆에 있는 사람들이 내가 레버런 문인지 몰랐다구요. 내가 옆에 서면 비린내가 난다구요. 비린내가 무럭무럭 나고 옷을 보면 어부 이상이고…. 그게 얼마나 멋져요.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거기에서 앞으로 살아 남을 산 영화가 나올 것이고 말이예요, 역사의 모든 소용돌이가 거기서 풀릴 것이고 말이예요, 수수께끼라도 그 이상의 수수께끼가 없는 놀음이 아니냐 이거예요. 희비극이 교체되는, 멋진 사내들이 동경해서 가야 할 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점핑할 수 있고 여기서부터 '끽' 하고…. 세계를 넘어갈 수 있는 기지가 거기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바다에 나가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돋구어 줄 수 있다구요. 내일의 바다의 세계에 대한 꿈을 그릴 수 있는 하나의 원천이, 샘이 여기서 폭발되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멋져요?

그래서 내가 미국에 수산사업을 내 손으로 준비 다 해 놓고 왔다구요. 그 7년이라는 세월을 하루같이…. 그 7년이라는 세월이 길기는 길다구요. 그런데도 여러분들은 편안해야 되겠어? 이놈의 자식들! 젊은 놈들! 내 앞에는 용서가 없다구. 잘났다는 녀석들이 더러 나한테 걸리면 '환드레이징해, 이 자식아!'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합니까?' 하면 가르쳐 주는 거예요, '이렇게 이렇게 하는 거야' 하고. 내가 전부 다 가르쳐 주고 내가 전부 다 교육해 가지고 일을 시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