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집: 참된 고향으로 돌아가자 1988년 05월 20일, 한국 대구교회 Page #223 Search Speeches

종횡의 부모를 모시고 참사'을 이어받으려" 통일교회

그래서 내적인 하나님, 외적인 하나님이….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보면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라고 나와 있어요. 몸이 하나님의 집이예요. 그러니까 타락한 사람이 하나님의 집이 됐으면 말이예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집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은 뭐냐? 하나님의 몸뚱이예요, 하나님의 몸뚱이. 마음적인 하나님과 여러분의 마음이 딱 하나되면 몸적인 실체의 하나님이 여러분 몸과 딱 하나됩니다. 알겠어요? 하나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참사랑에 의해서 부부가 되었다면 거기서 태어나는 자녀는 참된 자녀임에 틀림없습니다. 마음과 몸이 싸우지를 않아요. 여러분의 종적인 마음, 참된 아버지와 횡적인 몸이 90도에 있어서의 여러분이 부모의 자리까지 가게 되면 이건 천년 만년 사랑을 중심삼고 하늘나라에 들어갈 합격증을 지니게 되는 겁니다. 그것이 원리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뭘하는 곳이냐? 종적으로는 하나님을 모시고 횡적으로는 참부모를 모셔 가지고 완전히 공명된 자리에 서 가지고 참사랑을 이어받는, 대를 이어받는, 상속받는 자리입니다.

참사랑의 속성에는 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동참권과 상속권이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같은 자리에 설 수 있는 동위권이 있습니다. 또, 사랑을 받는 데는 어디든지 같이 갈 수 있습니다. 미국 가면 미국에 가고 어딜 가더라도 동참할 권한이 있습니다. 3대 요소가 있습니다. 참된 사랑의 성품 가운데에는 3대 성품이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그렇잖아요? 사랑의 인연을 맺게 될 때는 동위권에 서는 겁니다. 같은 자리에 대번에 서는 거예요.

아무리 일자무식의 여인이라도 미국 대통령과 사랑을 하게 되면 동위권에 서게 됩니다. 또 그가 어딜 가든지, 농촌에 가든가 북으로 가든가 남으로 가든가 동으로 가든가 서로 가든가 시공의 한계 없이 언제나 동참할 수 있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그렇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남편이 있는 방에 들어가게 될 때 여편네가 `들어가도 됩니까?' 물어 보고 들어가요? 어떤 거예요? 타락한 세상에서도 그런데 본연의 세계에서는 어떨 것 같아요? `아, 여기 들어올 때 전부 장부에 체크하고 들어와야 된다' 그럴 수 있어요?

벌거벗고 둘이 살 수 있는 것은 부부밖에 없잖아요? 그렇잖아요? 여편네 앞에서 남편은 부끄럽지 않습니다. 벌거벗은 채로 앉아서 밥을 먹을 수도 있고 춤도 출 수 있어요. 그것이 절대적 권한이예요. 그건 누가 마다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도 마다하지 않아요. 또 여편네도 남편 앞에서 벗고 춤도 출 수 있고 남자 하듯이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죄예요? 그렇게 하지 못하는 간나들이 병신이라구요. 통일교회 남자들, 알겠어요? 여자들 해방시켜 줘야 돼요.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남자가 성숙해 가지고 횡적인 자리에서…. 어디서 만나야 되느냐? 그게 꼬꾸라지면 안 되거든. 이렇게 꼬꾸라져도 안 돼요. 가운데 와서 딱 하나되어야 돼요.

결혼할 때는 말이예요, 남자나 여자나 좋아하니까 서로를 잡아당기거든. 잡아당기면 어떻게 되느냐? 기준이 종적에 있으니 종적이 꾸부러질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빙― 도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손을 맞잡고 빙빙 돌아가며 춤추는 것은 뭐냐? 우주의 운행법도가 그렇기 때문에 그 법도, 길을 닦기 위해서 그렇게 춤을 추는 것입니다. 춤추다 뺑뺑 돌려졌다면 여자는 남자의 목에 떡 달라붙어 가지고 다리가 없이도 춤을 추려고 하는 겁니다. 그게 멋이라구요. 남자가 여자 목에 붙어 가지고 돌아야 되겠나요, 여자가 남자 목에 붙어 가지고 돌아야 되겠나요? (웃음) 그거 답변해 봐요. 평면적인 여기에 누가 주체냐 하면 남자가 주체이고 여자가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정리해 놓아야 돼요. 그러니 남편을 주체로 모시지 않는 간나는….

그래서 한바퀴 돌아서 어디로 가느냐? 하나님과 우리 인류 조상의 사랑의 공명체가 돌아 들어온다는 겁니다. 오늘날같이 처량하고 비참한 역사가 안 생겨나는 거예요. 구멍 뚫린 것을 땜 때워 가지고 전부 안 뚫어졌다 할 수 있는 본연의 기준에 연결시키기 위한 놀음을 하나님의 구원섭리에 의해 가지고, 복귀섭리인 동시에 재창조섭리의 과정에 의해 가지고 통일교회가 다시 찾아오기 때문에 끝날이 됨에 따라 통일교회에서 참된 종적인 하나님이 있음을 알림과 동시에 참된 횡적인 참부모의 이름을 들고 나왔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지어다! 「아멘」

그러면 여러분들은 뭐냐? 선생님의 아들딸은…. 그래, 참된 아들딸이라는 여러분들은 뭐예요? 그래, 돌감람나무하고 참감람나무하고 비교하는 거예요. 돌감람나무의 목을 잘라 가지고 참감람나무의 눈을 갖다가 접을 붙여요. 눈을 갖다가 접붙여야 돼요. 접붙이지 않고는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맺을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의 역사는 접붙임의 역사라는 걸 알아야 돼요? 「예」

오시는 재림주님이 이 땅에 와서 신부를 찾아온다는 것은 뭐냐? 종적인 하나님을 횡적인 기준에서 90각도로, 공동적 사랑의 이상 기반의 결정이 없는 그것을 역사를 통해서 다시 꿰 맞추기 위해 오시는 분이기 때문에 메시아는 인류의 참부모로서, 하나님은 내적 하나님, 이분은 외적 하나님으로서 사랑을 중심삼고 새로운 핏줄의 전통을 심기 위해서 오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사탄이가 간섭 못 하는 거예요. 이러한 환경적 여건을 갖추어 가지고, 선생님이 전세계와 싸워서 이겨 가지고 한국에 돌아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