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천주의 승리자가 되자 1992년 02월 1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76 Search Speeches

천주의 승리자가 되기 위한 3대 조건

오늘 제목이 뭐라구요? 「`천주의 승리자가 되자'입니다.」 천주는 하늘과 땅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늘땅 하면 하나님하고 참부모가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주권, 권한이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천주의 승리자가 되라 이거예요. 선민권, 그 다음에는 혈통전환, 그 다음에 사랑의 표출화예요.

사는 것은 자기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전체를 대표해서 살라는 거예요. 전체 대표예요, 전체. 내가 여자면 전체 여자를 대신해서 이 시대에 태어나 나를 보고 있는 여자들 앞에 본이 되어야 됩니다. 하나의 표본으로 사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후손들은 틀림없이 표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표본을 따라 연결되는 곳이 천상세계, 영원한 세계입니다. 여기에 합격하는 날에는 모든 것이 무사통과지만 합격 못 하면 큰일 나는 거예요. 거기가 참부모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곳이에요? 참부모가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참부모를 통해 완성한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저나라에는 그런 교육제도가 없습니다. 이 땅 위에서 교육받고 가야 돼요, 이 땅 위에서.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자로 보면, 3대 조건 중심삼고 혈통을 전환해 가지고 위하여 살고, 일생을 투입하면서 하나님같이 결과가 더 아름답게, 사랑의 대상이 더 빛나기를 바라며 사는 참사랑의 역사로 말미암아 모든 전부가 완성을 필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렇게 합격된 자는 천상세계에서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요, 내 가정의 아버지인 동시에, 내 나라의 왕인 동시에, 내 천주의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내 대신이고 나와 하나되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이 가진 것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나라에 가게 되면 공동 소유라는 거예요.

저나라에 차 만드는 공장이 있겠어요? 공해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어때요? 음식 만드는 공장이 있겠어요?「없습니다.」그러면 어떻게 사나 할지 모르지만 그게 아닙니다. 얼마나 편리한지 몰라요.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그리워하고 생각하게 되면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내 사랑하는, 진짜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주고 싶은 것이 이러이러한 것인데….' 할 때는 원하는 것이 그냥 나타나는 것입니다. 시공을 초월하고 만년 역사를 극복하고 남을 수 있는 결과를 어디든지 나타내는 데에 충만하다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그런 걸 알기 때문에 세상에 미련이 없습니다. 영계에 가도 내 갈 곳을 다 알고 있다구요. 아직까지 세상에 있으니, 이것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내가 지금 이러고 있지만, 73세면 이제는 휴양할 때 아니예요? 며느리 손자들이 전부 다 위해 주면서 `할아버지 쉬세요!' 그런다구요.

오늘도 우리 어머니가 말이에요, `곽정환이든 누구든 무슨 말 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얘기 좀 시키지요.' 해요. 다 말하기 좋아하잖아요? 책임 없는 말 하려니 말이 없지. 말을 해야 선생님 말밖에 더 하겠어요? 선생님한테 배운 말이지, 자기들 말은 한마디도 없다구요. 말하는 것은 좋은데, 그 말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주체자가 돼 있느냐? 못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 내가 들으면 기분이 나빠요. `저놈의 자식들, 말들은 잘 하지만 내용 없는 말을 하고 있구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안 세우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패들 말은 잘하지만, 그건 다 선생님 말 아니예요? 전부 다 배워 가지고…. 그것도 말로만 배웠지, 정신으로 배우고 생활적으로 배우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말이 심판해요. 그렇지만 문총재는 말이 심판 했어요? 다 하고, 다 이루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지시한 것은 틀림없이 하는 것입니다. 준비 못 된 것은 거둘 수 없습니다.

자, 결론이 뭔지 알지요? 천주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참사랑의 왕자 왕녀가 되어야 돼요.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그 왕권 기대, 왕의 자리에서는 가정에서 혼자 들어가 자는 데 있어서도 그 영광을 찬양해야 돼요.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왕이면 왕이 사는 데 있어서 규범이 있을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복잡해요. 크면 클수록 거느릴 수 있는 환경에 모든 파장을 맞춰야 됩니다.

선생님이 사탄세계에 바라는 것은, 선민권을 완성해야 되고, 새로운 혈족이 되어야 되고, 사랑의 대신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와 지상세계 만국 어디든지 통할 수 있다 이거예요. 문총재가 가는 길은 앞으로 어디든지 비자 없이 다닐 때가 옵니다. 여러분들도 그럴 것입니다. 문총재 사인만 해 놓으면 말이에요. 이름 쓰려면 얼마나 복잡해요? 도장 하나만 꼭 찍으면 되지.

그러한 천주의 승리자가 될 수 있는 길은 선생님이 남겨 준 역사와 지금 가르친 이 아침의 역사적인 3대 기준을 극복하고 나서 가능하다는 것을 확실히 알기를 부탁드리겠어요. 똑똑히 알았습니까, 몰랐습니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