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집: 참된 나를 찾자 1994년 10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75 Search Speeches

투입하고 무한히 잊어버리" 데서 무한한 대상이 존재해

자, 그러면 몇천 배 이러한 사랑의 대상을 바라는, 우리 인간을 지으신 분인 하나님도 그것을 원한다면 말이에요, 몇천 배 될 수 있는 사랑의 대상을 만들려면 백 만한 것을 투입하고, 또 잊어버리고 또 잊어버리면서 몇천 배 무한히 잊어버릴 수 있는 데서부터 무한한 대상이 존재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이론적이라구요. 참된 사랑의 남편이 무엇이냐 하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위하고 또 위하고 또 위해 주는 데서 참사랑이 연결되는 거예요. 부모가 자식을 대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부모의 사랑을 잊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죄악세력을 일대일로 처단했다면 하나도 남을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이런 역사를 계속하기 때문에 인류가 남아졌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공식적인 것을 통해서 가정에 들어와 가져 가지고 부모를 위해서 자기 일신의 생명을 투입하고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일생을 거쳐가는 사람을 참된 효자라 하는 것입니다. 참된 효자, 효자 중의 참된 효자라 하는 것입니다. 나라도 그래요. 나라님을 대해서 충신이 되려면 자기 생명까지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게 될 때 참된 충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자라 하게되면 세계를 위해 가지고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려고 할 수 있는, 보다 투입하고 투입하려고 하는 사람이 성자 중의 성자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찰스 다윈이 말한 것이 약육강식(弱肉强食)이라는 말입니다, 약육강식, 그것이 오늘날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사실로 알고 있는데, 약육강식은 사실이 아니예요. 약육강식이라는 그것이 이 우주의 질서예요, 질서. 질서라는 걸 모른다 이거예요. 그 존재가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질서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보라구요. 이 모든 것이 사랑 때문입니다. 모든 동물도 사랑, 식물도 사랑, 광물도 사랑…. 낮은 데서 있는 사랑은 높은 사랑의 계급에 흡수 돼 가지고 보다 높은 가치의 세계를 찾아가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전부 다 미물 동물이라던가 이 풀 같은 식물도 사람의 제일 높은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기관이 자기의 목적지라는 거예요. 그곳을 향하여 전부 다 올라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작은 것들은 큰 것에 흡수돼 가지고 전진한다 그거예요. 역사 발전도 낮은 것이 높은 곳에 흡수돼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다면 하나님을 찾아 돌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것을 다리 되어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광물은 식물, 식물은 동물, 동물은 인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제일 사랑하는 기관, 이 아주머니면 아주머니의 사랑하는 기관을, 전부 다 사랑의 충격적인 그 근원지를 향해서, 모든 것이 종착지로 달리려고 한다는 거예요.

나라로 말하면 대통령 앞에는 그 나라의 장관들, 장관 앞에는 국장 들 모든 것이 전부 다 흡수되는 작용을 해야 그 사람이 발전할 수 있지 대항하는 자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살아남지 못한다 이거예요. 요즈음 선거도 그렇잖아요. 많은 사람 앞에 소수는 흡수되어야 된다 그거예요. 앞으로 세계도 하나의 통일세계가 되면 더 높은 차원의 세계를 향해서, 더 안팎에 가치 있는 것을 향해서 흡수돼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의 세계가 그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의 세계도 더 높은 차원을 통해서 흡수되어야 하지 하나의 세계가 찾아 와 가지고 자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구요. 흡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런 식물들도 사랑의 길을 찾아가기 때문에 그 사람이 참된 사랑의 주인이 되어 먹느냐 하는 겁니다. 그 사람이 참된 사랑의 주인이 아니라면 소리치고 안 들어가겠다고 한다구요. 그렇게 되면 병이 나는 거예요. 이것이 자기가 찾아가는 사랑의 주체와 사랑적 관계에 들어갔다면 이게 기쁨으로 쑥쑥 흡수되기 때문에 병이 안 나요. 모든 것이 건강해지고 모든 것이 기쁨으로 화한다는 것입니다. 큰놈이 작은놈을 잡아먹게 돼 있다구요. 그 작은놈의 뼈 살이 큰놈의 살이 되는 거예요. 뼈가 되는 거예요. 채소면 채소 됐던 모든 원소가 사람에게 들어가게 될 때 이게 높은 차원의 사람의 가치를 지니고, 이 높은 차원의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과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들어가게 될 때 그곳을 향하여 전부가 전진하게 돼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통해서 모든 주위의 물건이 말을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신령한 사람들은 말이에요, 동물하고 말해요. 풀하고 말한다구요. 그런 세계를 모른다 이거예요. 다 말을 하는 거예요. 누구나 다 같은 떡이라도 같지 않다구요. 사람에 따라서 전부 천만 가지 맛을 달리 하고 있는 거예요. 그 맛있다고 하는 것이 전부 다 자기에게 필요한 거거든. 그 필요하다는, 맛이 있다는 것도 죄예요. 죄라는 말이 벌어진다구요. 맛있다는 그 말도 착취라든가 파괴라든가 하는 개념이 들어가게 되면 그것이 죄라는 말이 된다구요. 그래서 다시 수정해야 된다 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