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기도의 중요성 1979년 04월 15일, 미국 Page #103 Search Speeches

우리의 힘이 부족할 때 기도가 필"해

자, 거 말은 그럴 듯한데 말이예요, 말은 사실 그렇다는 거예요. 나하고 그 말하고 거리가 얼마나 머냐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잘 안다구요. 나는 그걸 모른다고 하는 사람도 다 안다구요. 여러분들이 '나는 그 말을 모른다'고 하지만 다 안다구요. 그 자리에 멀어요, 가까워요? 「멀어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생각으로는 그럴 듯한데, '나하고 관계 없다'고 한다구요. (웃음)

전부가 문제예요, 전부가 문제. 이것도 문제고, 이것도 문제고, 이것도 문제고, 전부가 문제라는 거예요. 그 문제가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가정에서는 가정만큼 크고, 나라에서는 나라만큼 크고, 국가에서는 국가만큼 크고, 세계에서는 세계만큼 크고, 천주에서는 천주만큼 크다구요. 전부 다 포기해 버리면 좋겠는데 포기할 수가 없다구요. 어떻게 할 테예요? 어떻게 할 테예요?

아까 말한 거와 같이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소원성취를 하려 할 때, 내 힘으로 하는 동시에, 내가 부족할 때는 협조를 받아서 해야 된다는 그런 원칙을 따라서 협조받을 수 있는 길이 없느냐 생각한다 이거예요. 나를 도와줄 선생이 없느냐? 나를 도와줄 그 누가 없느냐 이거예요. 자, 그래서 오늘 제목과 같이 '기도의 중요성'이라는 문제가 나온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의 힘으로는 부족하지요? 「예」 그러면 기도를 하는 데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구요, 자세가. '제가 일생 영원을 두고 틀림없이 갑니다. 저는 갑니다' 하는 결정적 자세를 가져야 됩니다. 부정적 자세를 피해야 된다구요. '바람아 불어라! 폭풍아 불어라! 태풍아 불어라! 뭐 전부 다 핍박아 와라! 오더라도 나는 간다. 백 번 죽더라도 간다' 하는 그런 결정적 자세를 가져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늘이 협조를 안 해준다구요. 지금까지의 복귀역사에서 하나님이 협조할 때마다 전부 다 속아 왔고, 언제든지 전부 다 손해를 봐 왔는데, 여러분들을 믿고 했다가는 틀림없이 속게 마련이다, 그런다구요. 하나님은 안다구요. 여러분이 암만 결심했다고 하더라도 '그 간나, 그놈의 자식! 보자, 보자. 한 3년쯤 가다가는 흔들흔들하겠구만' 할 때, 하나님이 3년 전에 이루어 주겠나요? 3년 기다려 본다는 거예요.

자, 3년 후에 변할 것이 뻔한데, 그때 가 가지고 사고날 것이 뻔한데 두고 봐야지, 그걸 이루어 주면 되겠나요? (웃음) 내가 하나님이라도 그런다구요, 내가 하나님이라도. 여러분들이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같습니다」 우리의 자세가 문제예요. 결정적 자세가 필요하다 이거예요. '나는 죽어도 통일교회 교인으로, 하나님 아들딸로 죽지, 딴것으로 죽지 않는다. 아무리 핍박을 받더라도 변하지 않는다' 그게 필요하다구요. (환호. 박수)

여러분들이 기도하고 암만 떠들어댔자 그 자세가 되지 않으면 절대 이루어지지 않아요. 그건 헛기도예요, 헛기도. 차라리 기도 안 하는 게 낫다구요. (웃으심)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자세가 필요해요. 결정적 자세가 필요하다구요. '나는 10년 아니라 20년…. 내가 지금 젊지만, 팔팔 뛰는 젊은놈이 등이 꾸부러지는 그때에도 이 뜻을 위해 가는 것은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그렇게 가는 이상 나도 가는 것은 마찬가지다. 변함이 없다' 이것을 결정해야 된다구요.

자, 선생님도 기도했겠나요, 안 했겠나요? 「기도했겠습니다」 내가 원했던 것을 하나님이 다 이루어 줬어요. 첫째는 무엇을 원했느냐 하면 절대적 신앙을 원했어요, 절대적 신앙. 세상 사람 누구든지 못 믿는 것을, 당신이 말하면 믿을 수 있는 내가 되겠다! 그다음 둘째는 뭐냐 하면? 절대적인 지혜! 절대적인 지혜를 원했어요. 그다음 세째는 절대적인 사랑을 원했습니다. 그런 관점을 가지고 일생을 나오다 보니 언제 이루어지는지도 모르게 다 이루어졌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랑을 가진 분은 국경을 초월하고 오색인종을 초월해서 모든 사람을 연결시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지혜를 원했기 때문에 원리를 찾고, 새로운 이 세계관을 세울 수 있었더라 이거예요. 그런 자세가 필요해요. 절대적인 자세가 변치 않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