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집: 천운과 우리의 사명 1975년 05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45 Search Speeches

교회를 인도하" 데 절대적으로 필"한 것이 믿음의 세 아""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대개 축복받은 이 가정들을 가만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지금 여러분들이 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 교회만 잘 움직이면 되느냐? 아니라구요. 그 교회를 이끌어 가지고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면 그 민족이면 민족으로서, 민족적인 개척의 노력을 해야 된다 그거예요. 환경을 자꾸 넓혀 나가야 된다구요. 천운은 지금 세계적 시대로 가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책임진 그 운세는 종족적인 운세 혹은 민족적 운세권에 머물렀다 하게 된다면, 그 민족적 운세권 내에서 국가적 섭리권 내로 발전해 가고 더 싸워 나가면 모르지만, 정지하는 날에는 이 민족적 운세권과 세계적 운세권의 사이에 있는 국가적 운세권은 누가 책임 지느냐 이거예요. 그게 문제라구요. 만약에 국가적인 승리권이 이루어져 가지고 거기에서 더 이상 발전하지 못 하고 스톱되었는데 세계의 운세는 천주적인 운세권 내로 들어갔다 할 때는, 이 세계권의 운세권을 누가 책임져 주느냐, 그런 등등의 문제가 문제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섭리는, 이러한 단계적 발전에 의해 자체 내에서 닦아져 온 그 기반이 나에게 플러스되는 것이 아니라 크면 클수록 전부 다 뒤로 당긴다 이거예요. 내가 그 위에 더 투입하는 그런 입장에서 더 재촉해야할 입장이 하나님의 섭리 앞에 선 사람들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대해 머리를 앓고, 가정에 대한, 교회에 대한 머리를 남편이 앓는 것은 정당한 일이지만, 가정에 대한 머리는 누가 앓아야 되느냐? 이건 부인이 해야 돼요, 부인이. 그런데 지금 그렇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만 여러분의 믿음의 아들딸들이 그 가정을 도와줘 가지고 여러분 아내와 더불어 하나되어 나가는 건 괜찮다는 거예요. 서로서로가 협조하면서 그 남편이 교회를 인도하는 데 협력 기반 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믿음의 아들딸 세 사람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