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천국으로 향하는 바른길 1983년 03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3 Search Speeches

40년 동안 온갖 핍박과 반대를 받으며 축복의 길을 -어

그래서 통일교회는 이미 국경을 초월한다고 하는 걸 인정해요, 인정 안 해요? 레버런 문은 공산당과 싸우고 있어요. 미국 정부와 공산당이 합하고 유대교와 기독교와 모든 종교가 레버런 문 하나를 총공격하던 시대가 1976년이었어요. 많은 핍박 가운데 1975년에 127개국에 세계선교사를 보내 '핍박받아라' 한 것입니다. 핍박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어떤 나라든지 통일교회를 공격하지 않은 나라가 없었다는 조건을 걸고 넘어가야 되었다 이거예요.

그때 이런 말을 했다구요. 내가 선교사를 세 사람씩 보냈는데, 독일 사람, 그다음에 일본 사람, 그다음에 미국 사람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서로가 원수들입니다. 2차대전 때의 원수들이 합해 가지고 하나가 되라고 한 거예요. 하나가 돼야 하늘나라의 전통적 기지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되는 날에는 하늘이 같이하고, 하나되지 않을 때에는 지지리 고생할 것이다 한 거예요.

세계적 판도를 중심삼고 거국적인 거사를 단행한 것입니다. 그러니 뭐 제 마음대로 두드려 팼지요. 두들겨 패는 과정에서도 양키 스타디움 대회와 워싱턴 대회의 첨단에 서서 미국을 걸고 전세계를 걸고 싸운 거예요, 망하지 않고. 그 전에 미국 국무성이 나를 잡아죽이려고 한다는 정보를 다 받고 있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사태와 여론의 방향이 달라진 것을 알고 주저하지 않았어요. 카터의 이 잔당들이 공판장에 끌고 가는 바람에…. 그런 싸움을 해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상, 오늘날 종교 지도자에게 세계의 모든 주의와 사상과 국가와 40억 전인류가 한 곳에 방향을 갖추어 가지고 총공세를 취한 그런 역사는 종교사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 자리에서 레버런 문이 '복수다!' 한 것이 아니라 참아 나온 거예요. 사랑으로 소화해 나온 것입니다. 망하는 미국을 살려주기 위해서 싸워 나오고 있고, 내가 지금 붙들고 있는 거예요. 무니들이 붙들지 않고 내버리면 왱가당 댕가당 벼락이 난다는 거예요. 이러한 기반을 세계적인 입장에서 다 이루어 놓았습니다.

이제는 전세계에 조직편성을 해야 되겠으니 세계에 나갔던 사람들을 전부 다 다시 규합해 가지고 미국을 중심삼고…. 미국만 돌아가면 다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지요? 이런 얘기 CIA와 FBI가 있으면 다 보고 하라구요. 요즈음에는 내가 노골적으로 얘기하는 것입니다.

우리 때가 이제 멀지 않았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임자네들 뭐 흥청대라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이 비로소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는 거예요. 금년에는 뭐냐 하면 정착이라는 거예요. 홈 처치는 우리의 뭐라구요? 「정착지」 정착지라는 거예요. 이 3년간은 가나안 40년 광야시대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2차대전 이후에 레버런 문은 광야에로 쫓겨났어요. 모세와 같이 40년 노정을…. 가는 곳곳마다 피해를 받으면서 자기가 40년 동안 찾은 자기의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가지고 탕감의 길을 따라가게 되면 민족을 대할 수 있고, 세계를 대할 수 있는 때가 찾아온다고 봤던 것입니다. 그러니 여기에는 눈물의 민족이라는 거예요. 인간된 주체사상을 가지고는 살아 남지 못하는 거예요.

그러한 비운의 역사를 거쳐 가지고 40년 동안 모든 일을 다 했다는 거예요. 부모의 날을 설정하고, 자녀의 날을 설정하고, 만물의 날을 설정하고, 하나님의 날을 설정한 것입니다. 그다음에 여기서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 편성, 모든 단계까지…. 6천 쌍 축복까지 전부 연결시켜 놓았다구요. 이런 숨막힌 40년을 앞에 놓고 이런 준비를 완료시켰습니다.

이제는 뭐냐? 이 3년 동안에 우리가 광야를 벗어나야 되겠다구요. 모세가 3일 동안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 제사를 드리는 특별기간을 설정했듯이 3일 기간에 만반의 준비를 중심삼고 출정 준비와 모든 승리의 발판을 타고 넘어가야 된다구요. 이스라엘 민족이 전부 다 가나안 복지를 향하는 무리였지만 우리는 이 지구성이 가나안 복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자체내에 있어서 가나안 복지를 소화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홈 처치 운동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것은 1976, 77, 78, 79, 80, 81, 82, 만 7년 노정을 준비해 나온 겁니다. 홈 처치 기반을 중심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