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집: 신앙세계의 결실과 봄 1991년 04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5 Search Speeches

누구나 가야 할 3단계의 길

그러면 축복받은 여러분이 이와 같은 가정들이 되어 있어요? 그게 문제라구요. 여러분이 돈이 없어서 뜻길을 못 가는 것을 염려하는 그런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이 문제입니다. 가장 큰 문제가 이거라구요. 여기서 안 하면 영원을 두고 해결해야 돼요. 여기서 안 하면 할 길이 없다구요. 원리의 길은 밟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밟아 가던 것과 같이 밟아 가야 된다구요. 복귀의 길은 찾아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복귀의 길을 찾아왔습니다. 누구도 모르는 걸 선생님이 전부 다 개척해 왔다구요.

그러나 이제 여러분은 복귀의 길을 개척할 필요가 없어요. 원리의 길밖에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일생 동안 사는 것은 모두 다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도 밥 먹고 일생 동안 살지요? 사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부모가 되었으면 또 자식들이 부모를 대신하고 부모는 할아버지가 되어 가지고 할아버지의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자식의 생활과 부모의 생활과 할아버지의 생활을 다 통과하고 영계에 가는 것입니다. 나도 그 길을 거쳐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결혼해야 돼요. 결혼해 가지고 전부 다 할아버지가 되어야 된다구요.

(판서하시며) 여기를 거쳐서, 여기를 거치고 하늘나라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3단계입니다. 하나, 둘, 셋. 그렇지요? 그 길을 가야지요? 그래, 영계에 안 갈 자신 있어요? 자신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죽어 가야지요? 이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미래를 대표하고, 현재를 대표하고, 과거를 대표한 승리적 입장을 거쳐서 내가 가야 돼요. 여기에 지장 없이 수직을 따라가되 이 수직과 이 수직이 평형선이 되어야 돼요. 수직과 수평을 취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올라가 가지고 얼마만큼 되느냐? 이것이 돌아가는데 여기에 멎느냐, 여기에 멎느냐 해 가지고 각도가 달라지면 전부 다 멀어지는 것입니다. 이 길을 가야 돼요. 어차피 이 길을 가야 된다구요. 안 갈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런 결실을 알았다구요.

자, 결실을 거두어 가지고 봄에 뿌려야 돼요. 그러면 하나님이 이런 인간을 대해 가지고 복귀섭리를 하는 가운데 있어서 어떻게 하겠느냐? 복귀섭리도 선생님을 통해서 다 알았지요? 하나님이 원하는 본질적 기준에 맞는 레버런 문을 택했으면 레버런 문은 또 자기와 같은 닮은 사람을 택하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열매를 따야 돼요. 열매를 따야 된다구요.

(판서하시며) 자, 많은 열매가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 사과가 있다면 이렇게 잘생긴 놈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런데 여기에 이렇게 까마귀가 한번 쪼았다면 이것이 완성품이 되겠어요? 이것도 플러스와 마이너스입니다. 남자는 플러스가 되고 여자는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완전히 둘이 하나 된다구요. 이렇게 결혼한 가정이 바람을 피우고, 딴 생각을 했다고 하면 어떻게 돼요? 이렇게 굴곡이 생기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묶어 주었으니 할 수 없어서 산다는 사람 솔직히 손 들어 봐요. 모두 행복해요? 「예!」 '예─!'야, '예!'야? (웃음) 그래서 부부가 되었으면 말이에요, 영원히 좋고 언제 잠깐 봐도 좋을 수 있는 그런 부부가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