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탕감조건을 세우자 1975년 10월 23일, 미국 시카고 Page #200 Search Speeches

종교의 목적은 인류를 구해 하나님의 사'을 받게 하" 것

그렇기 때문에 역사시대의 인류 가운데는 이런 두 종류의 사람이 산다는 것을 우리는 추리해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반드시 그래야 돼요. 접붙여서 개조해야 돼요. 그래서 역사시대의 문화권은 종교문화권이라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렇지요?「예」

그러면 도대체 그러한 인류역사를 움직여 나온 사람들이 누구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접붙임 받은 세계적인 종교가 세계를 흡수해 나온다는 논리를 우리가 형성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게 되면 말이예요…. 성인들, 성인들은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예요? 종교의 종주들이예요. 보라구요. 예수를 성인이라고 하지요?「예」 예수는 기독교의 종주예요. 석가모니로 말하면 불교의 종주라구요. 공자로 말하면 유교의 종주예요. 그다음에 마호메트는 회회교의 종주예요. 그래서 네 가지(branch) 다 이거예요. (그림을 그리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을 볼 때,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교들이 어떻게 생겼느냐? 그건 하나님이 계시니까 안 생겨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관리해 나오는 하나님과, 역사를 소화시켜 나오는 종교가 이 세계를 치리한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알겠느냐구요?「예」

지금까지 종교를 세운 목적은 뭐냐? 전세계의 돌감람나무 가지를 없애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을 몰랐다구요. 이걸 종교가 몰랐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들의 사명이 뭐냐?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로 완성시키는 것이 수많은 종교의 책임이요, 종교인들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뭘하자는 것이냐? 하나님에게서 떨어져서 죄인이 됐으니 비로소 선인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운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목적이 뭐냐? 인류를 구해 가지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알겠느냐구요?「예」

그러면 종교인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그 개체 목적은 어디 있느냐? 지금까지 종교인들은 '아, 내가 종교 믿어서 구원 얻고 내가 잘 되겠다' 이랬습니다. 자, 내가 종교를 믿는 것은 세계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인류를 데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위해서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신앙인의 길입니다.

참된 종교인, 참된 신앙자들은 어떠한 사람이냐? 내가 종교를 믿는 것은 이 나라를 하나님께로 돌리고, 이 세계를 하나님께로 돌리기 위해서다, 내 아들딸, 내 자손을 먼저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먼저 구하고, 세계를 먼저 구하자 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을 먼저 해결하고 내 아들딸을 찾자는 거예요. 국가가 구원받으면 내 가정과 아들딸이 몽땅 구원받는 거예요. 세계가 구원받으면 내 나라도 한꺼번에 구원받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기에 참된 종교는 인류를 구하자 하는 종교예요. 인류를 구해 가지고 그 인류를 데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하는 사람이 참된 종교인이예요. 하나님은 이 세계를 구하는 데 있어서 미국 나라를 먼저 구하고 싶겠나요, 세계를 먼저 구하고 싶겠나요?「세계를 먼저…」

그러면 참된 하나님의 사람, 참된 예언자, 참된 구주라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이런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구요. 저 영계에 가 있는 영인들과 땅 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고, 그다음에는 하나님까지 해방하고 본연의 죄 없는 세계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로 돌아가자 하는 사람이 결국은 참된 사람입니다. 하늘의 사람이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해방돼야, 해방된 자리에서 하나님이 진짜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해방되었어요, 구원섭리를 하고 있어요?「구원섭리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해방받았어요?「아니요」 그러면, 이 사명이 끝나기 전에 사랑을 언제 할 수 있어요? 아까 말한 참사랑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이 해방받고, 이 땅을 구할 메시아가 와 가지고 해방받고, 인류가 해방받아 가지고 죄를 완전히 끊어 버리고 사탄까지도 없어질 때에 비로소 참사랑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뭐 할 게 없다구요. 사랑밖에 할 게 없다구요. 할 게 뭐가 있어요? 하나님이 해방되고, 메시아 사명이 다 끝나고, 인류 구원이 다 끝났는데 할 게 뭐가 있어요? 그러니 사랑밖에 할 게 있어요? 그거 이해 돼요?「예」 타락한 세계에는 참사랑이 없습니다. 타락권 내에 참사랑이 어디 있어요? 참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인데, 하나님의 사랑에 접붙여야 돼요. 이 가지가 달라져야 된다구요. 이것이 사탄세계에 남아 있으면 되겠나요? 참사랑이 섞어져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부 다 몽땅 하나님에게로 돌린 후에야 참사랑이….

자, 메시아는 왜 오는 거예요?「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그러면 구하는 목적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의 참사랑을 받게 하기 위해서 오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참사랑을 받게 해주기 위해서 오는 거라구요. 그거 환영해요?「예」 그러면 돼요. 그래야 된다구요 그게. 그래야 이치에 맞는다구요.

사탄의 누더기가 있고 사탄의 때가 묻어서 온갖 지저분한 입장에 있는 그런 사탄 마귀 찌꺼기가 있는데 하나님이 사랑하겠어요? 얘기해 보라구요. 예를 들어서 어떤 아주머니가 본 남편이 죽어 가지고 시집갔는데, 다시 재취로 들어가서 둘째 남편을 얻었는데 말이예요, 그 둘째 번 남편한테 가 가지고 본남편 생각을 하고 '아이구…' 이러면 둘째 번 남편이 좋아하겠어요? 완전히 잊어버리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조금 갖고 있는 것을 좋아하겠어요?「완전히 잊어 버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 옛날에 본남편이 사랑의 선물로 준 손수건을 몰래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좋아하겠어요?「싫어합니다」 책상의 제일 구석에 요만한 편지, 다 찢어지고 주소하고 한 귀절만 남는 것, 조그마한 봉투 째진 것을 하나 갖고 있다고 해도 좋아하겠어요?「싫어합니다」그것까지도 없애라! 없애라' 하는 거예요. 없애라는 거예요. 여기에 사탄하고 좋아하던 목걸이라든지 어떤 것이 하나 남았다면, 하나님 볼 때 '아, 그거 참 잘생겼다. 좋다' 그러겠어요?「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죄짓기 전의 상태, 본래의 순수한 뿌리에서부터, 줄기, 가지, 잎사귀까지. 전부 다 참감람나무가 된 그때에서만이 사랑하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예요. 이해돼요?「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돌아가자! 본연의 하나님에게 돌아가자 이거예요. 하나님에게 돌아가서 뭘하자는 것이냐? 본연의, 하나님의 참사랑을 받자는 거예요. 그것이 종교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