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부모님 성혼 18주년 기념 1977년 05월 03일, 미국 Page #325 Search Speeches

제일 낮은 자리-서 출발해서 최고 영'의 보좌를 상속해야

자, 그런 심정적 세계, 그런 심정적 십자가에서부터 복귀과정을 어머니는 거쳐 나와야 돼요. 7년 동안 이 모든 세계적인 탕감노정을…. 선생님은 이 승리적 기반을 닦았지만, 어머니는 못 닦았기 때문에 닦아 가지고 넘어갈 수 있는 길을 전부 다 해 놓아야 하늘의 중심 여성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7년 동안 개인으로서, 3년 개인 싸움, 그다음 4년 동안 가정의 싸움을 해서 이렇게 해 나온 것입니다.

그동안에 사람들이 얼마나 따라다녔겠어요? 할머니들로부터 통일교회 사람들이 전부 다 '어머니 어떻다. 뭐 다른 어머니를 취한다' 뭐 어떻고 어떻고…. 별의별 소문 다 났었어요. 자, 여기서 대항하면 둘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말없이 가야 됩니다. 말없이 가라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이제 이해가 되지요, 무슨 말인지?

예를 들면, 선생님과 생일이 같은 것까지도 '그것 전부 다 사주관상을 맞추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는 등 별의별 소문이 다 났었습니다.

그런 환경을 거쳐 나왔기 때문에 누구나 참 용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저분이 아니었으면 안 되었다' 하는 기준이 점점 드러나는 거예요. 어떤 여자들은 어머니를 반대해 가지고 '내 남편될 수 있었던 선생님을 빼앗았다'고 공격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별의별 일이 많았어요.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70난 노인들도 '선생님과 결혼하게 되면 애기를 열 몇씩 낳겠다' 하는 등 별의별 일이 많았다구요. 그런 사람들도 한때는 다 어머니를 미워했어요, 다 미워했다구요. 그런 사람들, 미워한 사람들 다 떨어지고 다 넘어갔다 이거예요. 그것은 원리예요. 선생님이 원리를 알았기 때문에 이것을 다 추려 나왔지요. 대판 싸움이 벌어지고 전부 다 난장판이 벌어질 수 있는 그런 환경이었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그렇게 영적으로 심정적으로 체험을 한 이런 사람들이….세상 같으면 뭐 죽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무슨 뭐 '너 죽이고 나 죽겠다' 하는 판국이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아무리 자기가 심정의 주인으로 왔고, 심정의 개척자로 왔지만 이 심정의 십자가를 누구보다도 이기고 나야 심정적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자, 그러니 어머니가 어머니 노릇을 할 수 없었어요. 그 길을 맞추어 가려니…. 아무것도 내가 가르쳐 주고 얘기해 주는 것이 아니라구요. 지금 이런 얘기도 오늘 처음 하는 것입니다. 홍씨 할머니도 요 근래에 와서야 내가 위해 주기 시작했어요. 이제 앞으로는 어떤 할머니보다도 잘해줘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세계적 고비를 넘었다는 거예요, 이 미국까지 왔으니 말이예요. 조건에 안 걸린다는 거예요. 어머님이 그런 기준을 닦아 놓지 않았으면 애기들 전부 다 걸리는 거예요. 전부가 문제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겟어요?「예」복귀역사가 그렇게 힘든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요.

그러니까 심정의 기준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완전한 중심의 세계가 벌어지면 환경적으로 완전한 상대가 벌어지게 되어 발전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이런 심정적 세계 중심적 기준만 세우게 되면 전도가 자연히 되게 돼 있는 거라구요. 어머니나 할머니가 제일 낮은 자리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제일 낮은 자리, 어느누구도 그렇게 취급 당하지 않은 제일 낮은 자리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런 낮은 자리에서 최고의 영광의 보좌를 차지할 수 있는 축복을 이어받아야 그 축복이 영원히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영원히 가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 자신이 그렇게 나왔고, 우리 어머니를 그렇게 대했고, 우리 아이들, 자식들도 그런게 대해 나왔어요. 그런 내가 여러분을 대해서 이 원칙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것이라면 우리 어머니에게 그렇게 안 시켰고, 우리 가정이 그런 놀음을 안 했어요.

그런데 여러분 대해서는 어떻게…. 그거 불평할 수 있어요?「없습니다」그 불평했다가는, 어머니 불평했다가는 다 깨지는 거예요. 다 깨지는 겁니다. 두고봐요. 자기 중심삶고 불평했던 사람들은 다 떨어져 나갔다구요. 다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자기 중심삼은 생각 하다가는 다 깨져 나간다구요. 원리가 그렇다구요, 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