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집: 모든 것들과 나의 소원 1988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4 Search Speeches

통일교인은 사'의 성사를 위한 최고의 실리주의자가 돼야

인간의 가치는 위대합니다. 인간에게는 위대한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이러한 입장에 서게 될 때, 내가 생겨나기 위한 동기는 사랑으로부터요, 사랑에 앞서서 하나님 마음 가운데 내가 있었다는 거예요. 이건 놀라운 거예요. 하나님이 있게 된 것은 나를 위해서 있게 되었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왜? 하나님도 사랑 위에 섰고 나는 사랑의 바탕 위에서 태어났으니 그 사랑의 바탕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형이 돼 있는 거예요. 높고 낮은 계열이나 계층적인 상하가 있을는지 모르지만 구형에 있어서 돌 때는 동서남북이 통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하나의 축이 있다면 그 상하의 축은 공통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인간이 살 보람이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최고의 실리주의자예요. 이러한 이상적인 자를 소위 말하기를 최고의 실리주의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멘」 그래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무슨 실리주의자예요? 「사랑의…」 사랑의 성사를 위한 실리주의자니, 이 이상 가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여기에는 나라도 들어갑니다. 나라를 집어 넣으면 나라가 풍 빠지고 세계를 집어 넣으면 세계가 풍 빠지는 거예요.

욕심이 커요, 사랑이 커요? 「사랑이 큽니다」 똑똑히 대답해 보라구요. 욕심이 커요, 사랑이 커요? 「사랑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욕심의 힘이 강해요, 사랑의 힘이 강해요? 「사랑의 힘이」 힘이 강한 것이 큰 것입니다. 어디나 강한 것이 크다는 거예요.

국진이 여기 왔는데, 국진은 누구의 아들인가요? (웃음) 누구 아들이예요? 「참부모님 아들이요」 아니예요. 「하나님의 아들」 그렇지요. 세계의 아들인 동시에 선생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참된 아들이라고 대답해야 됩니다. 그래야 환경과 대상과 주체가 맞는 자리에 선 사랑의 대표자가 되는 거예요. 환경이 사랑하고 그다음에는 부모가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할 때는, 아들로서도 불평할 수 없다구요. 우리 국진은 무슨 말인지 모른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아? 지금부터 한국어를 배워 둬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