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제10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77년 01월 01일, 미국 Page #230 Search Speeches

3년간 완전히 청산하면 축복의 길이 -려

자, 이걸 알게 될 때, 우리 사고방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메시아가 오게 되면 전부 다 뭐, 목사나 장로 할 것 없이 이제 이 선을 다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넘어가 가지고 메시아의 공인을 받아야 된다구요. 자, 메시아가 오게 되면‘어, 내 아들딸 내 여편네…. 당신, 내 여편네 좀 데려오소. 내 딸은 내가 데려오겠소’그거 통하지 않는다구요. 그걸 하나님 앞에 다 맡겨야 돼요. 그래야 하나님이 그거 다 책임진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자기 아들딸 내세워 가지고 뭐 축복…. 야 이 간나야! 이 자식아, 다 집어치우라구…. 메시아가 오면 전부 다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자, 메시아가 올 때, 사람으로 오기 때문에 흑인으로 올지, 백인으로 올지, 황인으로 올지 다 모른다구요. 훌륭한 학박사로 올지, 병신으로 올지, 거지로 올지 모르는 거라구요. 눈은 하나고…. (몸짓으로 표현하심.웃음) 그럴 수도 있다구요. 거 왜 그래요? 그럴수록 좋다 이거예요. 탕감 복귀가 빨리 되는 거라구요. 왜 그러냐 하면, 그런 사람을 메시아로 모시면, 절망적인 사람을 하나님과 같이 모시니, 그 고개를 넘어가는 사람은 자기를 완전히 청산한 자리에 선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메시아가 잘나기보다 못날수록 우리는 깨끗이 청산하는 자리에 서게 되기 때문에, 메시아는 못날수록 좋다 이거예요. 만약에 배밀이 하고 다니는 메시아로 온다면 어떻게 해요? 팔도 못 쓰고 다리도 못 쓰고…. 그러면 전세계 종교인들은‘그게 무슨 메시아야, 그게! 그게 무슨 메시아야!’하면서 전부 다 반대할 겁니다. 하나님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분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박수) 박보희 같은 사람이 메시아라면…. 이거 잘난 사람이라구요. (웃음)

자, 이젠 알겠어요? 이론적으로 어떻게 되는가를 전부 다 정립해야 된다구요. 그래야 지식적이고, 이론적인 사람들이 전부 다 깨닫고 그 길을 안 갈 수 없게 되는 거라구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알고 믿고 가요, 모르고 믿고 가요?「알고 믿고 갑니다」 그러니까 내버려둬도 돼요. 여러분들 환드레이징을 하다 언제나 도망갈 수 있어요. 언제나 도망갈 수 있다는 거예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납치하러 오게 되면 도망해서 그리갈 수 있고…. 편지해 가지고 엄마 아빠 나 통일교회에서 납치해 가 달라고 그럴 수도 있을 텐데, 납치하러 엄마 아빠가 올까봐서 도망다닌다구요. 그거 왜 그래요, 왜?

그래, 여러분들 그 길 갈래요? 「예」 그래, 가 보라구요. 어디 가 보라구요, 가 봐. 선생님이 가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가지 하면 안 갈 거예요. 가지 말라고 해도 갈 거예요? 「갑니다」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선생님이 오면 '아이고, 우리 선생님!' 하면, 거 얼마나 기분 좋아요? (웃음) 그래, 가지 말래도 갈래요? 「예」 환드레이징 하지 말래도 할래? 「예」 이 녀석들 봐라! 뭐, 박사 출신이라도 할래요?「예」그래도, 미친 사람이라고 하면 싫지? (웃음)

자, 이제 이것을 확실히 알았지요? 3년간 청산해야 돼요, 3년간. 그다음엔 완전히 청산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축복의 길이 열리는 거예요. (박수) 아무리 어려움이 앞길을 가로막고 죽음의 교차로가 내게 부닥쳐 온다 하더라도, 우리가 이 자리에서 선서한 것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서슴지 않고 맹진할 것을 하나님 앞에 맹세하자구요. (박수) 그런 사람은 손을 들어서 맹세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