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집: 참된 사람이 가는 길 1976년 03월 04일, 한국 광주교회 Page #325 Search Speeches

공산주의를 타도하기 위해 만" 국제승공-합

저번에 세계과학자대회를 했는데 한국의 저명한 대학 교수와 학장 되는 교수가 한 12명 정도 왔더구만요. 내가 그분들을 보고 '당신들 여기 왜 왔소! 앞으로 멀지 않은 장래에 한국이 통일교회의 주체국으로서 등장하는데 학자라면…. 나도 배달민족의 피를 이어받은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세계과학자대회와 같은 세계무대에 한국 학자들을 먼저 내세우고 싶은 것이 나의 생각이오' 그랬어요. 그거 의당 그래야 되지요? 섭섭하지 않지요? 「예」

'그런데 당신들은 뭐하고 있소? 온 천지가 야단하고, 레버런 문이 지금 미국에서 이렇게 문제가 돼 있고…. 여러분이 앞으로 서구사회의 어디를 가든지 여행하면 할수록 한국 사람이면 큰일이 벌어지는데…' 지금도 '당신은 레버런 문을 알아요?' 해서 '모르겠소' 하면 콧방귀를 뀌는 거예요. 그러면서 '당신들이 학자요?' 한다구요. 지금 일본에서도 선생님에게 들어온 보고 내용이 무엇이냐 하면, 세계적인 신학자들이 전부 다 문선생을 연구해 보고 '아이고, 레버런 문이 아니면…' 하는 거예요. 지금 미국의 신학계에 그런 운동이 나타나고, 현재 콜롬비아 대학 신학부에서도 문제가 벌어져 나오는데, 한국 목사 짜박지들이 죽으려고 이래요. (웃음) 내 손에 죽는 것보다도 서양 녀석들에게 맞아 죽어요, 서양 녀석들한테.

그들은 세상을 모르는 미욱한 사람들입니다. 우직스럽고 미욱한 사람들입니다. 얼마만큼 우직하냐? 곰보다 더 우직하고 미련하다는 거예요. 죽을 것을 알면서도 자꾸 떨어지니 죽지 별수 있어요? 그래서 '당신들이 그런 입장에 서야 할 텐데, 세계 사람들이 레버런 문에 대해서 물어오면 어떻게 하겠소?' 하며 그들을 설득을 했다구요. '아무말 말고 내말 들으시오. 내가 이 세계평화교수협의회를 만든 것은 세계 앞에 한국의 교수들의 체면을 세우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서 하는 것이다' 하고 일장의 얘기를 했다구요. 또, 내가 기성교회 목사들의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있는데, 이게 원수라고 말이야, 야단하고 있다구요. 이제는 통일교회 모르면 안 됩니다. 대학에 다니는 새파란 젊은 녀석들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이런 놀음을 보면 개비린내가 나요, 귀에 피도 안 마른 녀석들이. 내가 자기들만 못해서 이런 놀음 할까요? 그만하면 선생님 믿을 만하오? 「예」 내가 이런 소리 한다고 믿어 달라고 하는 게 아니라구요. 두고 보라구요. 못 믿겠으면 두고 보라구요.

참된 길이 어디냐? 참된 길이 어디예요? 이 세계 가운데 하나님의 눈으로 가만히 바라볼 때에, 기성교회 내에서 이렇게 통일교회 처럼 가르쳐줘요? 하나님이 확실히 있고, 인생이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체험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줘요? 못 가르쳐 줍니다. 통일교회에서 가르쳐 준다면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에 '기성교회 잘한다, 통일교회 잘 못한다' 그렇지요? 「아닙니다」 그럼 뭐예요? 「통일교회 잘한다」 통일교회 잘한다, 기성교회 잘한다? 「못한다」 왜 못한다고 하는 거예요. 이것은 이미 판정승을 거둔 거라구요.

또, 하나님의 눈으로 가만히 볼 때에,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이 세상을 보시기에 제일 머리 아픈 것이 뭐냐? 하나님이 없다는 공산주의. 그거 하나님이 기분좋겠어요? 자, 여기에 할아버지가 앉아 있고 그 아들이 옆에 있다고 합시다. 그때 어떤 사람이 와 가지고 '너희 아버지 없어, 없어, 없어' (웃음) 그럴 때는 어떻겠나요? 그때 아들이 '히히, 그런가?' 하면 그 아버지의 마음이 좋겠어요? 「안 좋지요」 '이놈의 자식!' (웃음) 주먹으로 넥타이를 쥐고 들이 패며 '이 자식아! 뭐야, 이 자식아?' 패지 하는 그 자식들 무엇에다 쓰겠나 말이예요. 그것은 자식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데, 그 기독교가 있어서 뭘해요. 내가 그걸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제일 머리 아파하는 것이 세계 공산주의입니다. '그걸 내 손으로 때려잡을 것이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 공산당이 나를 제일 무서워하고, 제일 미워한다구요. 그런 걸 알아요? 「예」 이놈의 공산주의의 이론을 뒤집어 엎어야 돼요. 그래서 세계적인 조직의 국제승공연합을 만들어 놓았다구요. 공산당이 나를 가만히 놔 두면…. 지금까지 세계 공산당이 여당권으로 일방적이었는데 실력을 가진 야당과 같은 입장이 나오니 죽을 지경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나를 반대하기 위해서 반대부모회니 뭐니 하는 조직을 만들어서 반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세계 공산당이 전부 다 나를 미워하는 거라구요. 이걸 하나님이 볼 때 기분 좋겠나요, 나쁘겠나요? 「나쁩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공산당이 좋다' 이러는 기성교회 목사들이 좋겠어요. '야 이 자식아, 뭐야 이 자식아! 이게, 이게 사람 자식이야' 하는 레버런 문이 좋겠어요? 어때요? 기성교회 좋아하겠나요, 통일교회 좋아하겠나요? 「통일교회요」 알았으면 대답이나 할 것이지. (웃음) 대답은 안하고 졸고 있나…. 어이구, 한 시간 동안 한다고 했는데, 한 시간 반이 되었네, 벌써. (웃음)

자, 이러한 역사적인 시대, 허무하고 맹랑한 역사적인 시대에 있어서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이 천지 가운데…. 한국 백성이 민주주의를 믿을 수 있어요, 미국을 믿을 수 있어요, 공산주의를 믿을 수 있어요? 또, 기성교회를 믿을 수 있어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믿을 수 있어요, 아들딸을 믿을 수 있어요, 여편네를 믿을 수 있어요, 남편을 믿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