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나와 하나님 1976년 06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9 Search Speeches

완전한 마음을 '심삼고 하늘땅이 하나되면 이상천국이 벌어진다

자, 그러면 이 우주의 중심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물론 하나님을 중심삼은 인간이 중심입니다. 여기서 인간 가운데 중심형인 마음이 각자에게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중심은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한테 물어 보고 행동하는 몸뚱이는 마음과 같이 있을 수 있으되, 마음이 중심이요 주인인데 불구하고 마음한테 물어 보지 않고 행동하는 몸뚱이는 추방당합니다.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중심을 맞추어 사는 사람이 올바른 사람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면 그 중심이 뭐냐? 마음이 중심이기에 마음에 맞추어 가지고 몸이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다음엔 중심국가가 있으면 그 국가가 중심이기 때문에 그 국가에 맞추어 살아야 돼요. 그 맞춰 살게 하는 내적인 것이, 할 일과 하지 못할 일을 제정한 것이 법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할 일과 못 할 일이 있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작은 데서 커 가는 거예요. 큰 중심이 되기 위해선 작은 중심이 큰 중심을 중심으로 하고 그것을 대신해야 돼요. 큰 중심의 치리를 받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그 나라의 중심으로 세워서 모든 것을 명령하는 말이 법이기 때문에 그 법대로 하는 사람은 그 나라의 어디든지 갈수 있다 이거예요. 어디든지 가서 하나된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이렇게 보게 된다면 이 우주의, 하늘땅의 중심이 뭐냐? 하나님이 중심이라면 하나님이 세운 법을 중심삼고 그분에게 '이거 좋소?' 물어 보고 '그래' 하면 하고 '나쁘다, 안 된다' 하면 안 하고, 그냥 그대로 행하면 그분과 같이 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의 이치라구요. 다 그거 좋아하는 거라구요, 하나될 수 있으면.

내 개인을 중심삼고 보면 이게(마음) 조그마한 원형이지만,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이것이(몸) 중심인 마음과 하나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그 개인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더 큰 것에 대해서 중심이 생겨지면 이 중심과 하나되어 점점 커 갑니다. 중심이 점점 커 간다는 거예요. 개인에서 가정이 되면 가정이 중심이 되고, 가정에서 국가가 되면 국가가 중심이 되고, 국가에서 세계가 되면 세계가 중심이 돼요. 중심이 점점 커 가요. 중심이 점점 크게 되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이 이상적인 발전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중심이 작은 게 좋아요. 큰 게 좋아요?「큰 것이 좋습니다」유니버스(universe;우주)가 중심이 되면 완전히 통일이 됩니다. 완전히 이상세계가 벌어진다구요. (박수)

이런 말을 왜 하느냐?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의 공식 과정을 거쳐야 되기 때문이예요. 마찬가지예요. 이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제시하는 법이 많아요. '요걸 해라!' 하는 게 많다구요. 하라고 하는데 하기 싫어서, '아이구, 하기 싫은 데 한다' 할 때는 하나된 거예요, 하나 안 된 거예요? 「하나 안 된 것입니다」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마음이 '야야, 몸뚱이야 이거 해라' 하는데 몸이 '안하겠어, 안하겠어…'이렇게 되면 마음도 고통받고 몸뚱이도 고통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몸뚱이도 좋아 하지 않고 마음도 좋아하지 않지요? 틀림없다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아이구, 뭐 뭐 또 하라누만, 또 해? 아이구, 나 싫다' 할 때는 선생님도 골치고 여러분도 골치다 그 말이라구요. 하나님도 골치고 전체가 골치다 이거예요. 이즈 댓 트루(Is that true;그렇지요)?「예」그래, 여러분들은 전부 다 골치 아픈 존재들이예요, 좋아할 수 있는 존재들이예요?「좋아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요전에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서 복닥복닥했지만 비가 와서 다 망쳐 기운이 쭉 빠졌는데, 또 무슨 워싱턴 대회야 이게…. 그래 가지고 뭘하려고 해요? 왜 하려고 해요? 왜. 왜? 여러분하고 선생님하고 하나님하고 하나 되어 가지고 그저 좋아서 워싱턴 대회를 전부 다 승리적으로 이끌면, 통일교회의 중심이 그만큼 커진다 이거예요. 중심이 커지는 거라구요. (박수) 그만큼 큰 것이 중심으로 서 가지고 떡 자리를 잡으면, 이보다 더 큰 중심이 없게 될 때는 전부 다 이걸 본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아까 선생님이 양심은 둘 중에서 좋은 것을 대번에 캐치한다고 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세상 사람도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워싱턴 대회가 놀랍고 민족적이요 세계적인 대회로서 떡 자리를 잡으면, 대회 중에 워싱턴 대회가 세계의 제일이었다면 이걸 전부 다 붙드는 거예요. (박수)

그러면 말이예요, 그거 선생님이나 좋았지 우리가 좋을 게 뭐야…. 선생님이 내적이라면 여러분은 외적이예요. 하나예요, 하나. '선생님은 백인들이나 좋아하지 흑인을 좋아할 게 뭐야?' 그게 아니라구요. 마찬가지라구요 이렇게 볼 때 탕감복귀가 뭐냐? 하나의 내적 중심이 커 가지고, 그 중심이 점점 크게 되어서 가정적 중심이 내적 중심과 하나되고, 그 가정적 중심된 것이 국가적 중심과 하나되어 국가적 중심이 됐고, 국가적 중심이 되었던 그 국가가 이제 또 세계적 중심이 되어 세계가 하나되면 내적으로 일치화된 통일형이 됩니다. 이것이 천국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자, 결국은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사람은 몸과 마음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하나의 주체, 플러스가 되는 거예요.

남자 여자, 부처(夫妻)끼리 둘이 완전히 하나된다면 그 둘이 하나의 주체가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가정이 이루어진다구요.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그 가정의 자녀가 부모와 완전히 하나되면 그것이 플러스가 됩니다. 주체가 된다구요. 이 가정에 종족이 완전히 하나되면 이제 종족이 플러스가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국가가 되고, 국가가 또 플러스가 되면 세계가 되고, 세계가 하나된 다음에는 세계가 플러스 되고, 하늘땅이 하나되면 하늘땅이 플러스가 되고, 하늘땅이 플러스 되면 하나님과 하나됩니다.

그게 뭐냐? 완전한 마음이 전체의 중심이기 때문에 마음이 어디를 가든지 하나 안 되는 데가 없는 환경, 그것이, 개인적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하늘땅까지 어디를 가든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전부다 하나되어 있다는 것이 이상적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의 마음대로 하지 않는다면, 명령하는 마음과 다른 마음, 두 마음을 가진 사람은 그 자체를 완전히 파탄시켜요. 그는 우주 전체를 파탄시키는 괴수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이 우주가 좋아할 수 있는, 마음이 갈 수 있는 모델의 방향을 취해 가자 하는 것이 이상적인 사람이요, 이상적인 나라요, 이상적인 세계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