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집: 섭리사적 회고와 성약시대 1993년 01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6 Search Speeches

미국을 살려 주기 위한 복권운동

통일교회의 교인들이 천대를 받았다고 해서 내 앞에서 눈물을 흘리지 못 합니다. 담배로 지지지를 않나, 발길질을 하지 않나, 별의별 일을 다 당했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습니다. 고향 없는 사람이 고향을 찾기 위해서는 어떠한 수욕(受辱)도 극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죽지 않고 살아 남아야 고향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라 없는 사람이 나라를 찾기 위해서는 서럽더라도 죽지 않고 나라를 위해 일해 가지고 나라를 만들어 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이 못한 것을 선생님이 해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잘못한 것을 원수 나라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다시 올려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원수 나라입니다. 일본도 원수이고, 독일도 원수이고, 불란서도 원수이고, 이탈리아도 원수이고, 전부 다 원수 나라들입니다. 또, 일본하고 한국도 원수입니다.

이렇게 원수의 나라들이 서로 합해 가지고 하나님의 원수 중의 가장 원수인 미국을 살려 주기 위한 복권운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민주세계의 기독교 문화권을 다 망쳐 버렸기 때문에 이것을 살려 가지고 통일교회의 승리적인 기반 위에 접붙여 줘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의 입장이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교인들이 접붙여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와 미국 기독교와 미국나라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을 중심삼고 비로소 자리를 잡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길을 중심삼고 소련, 북한, 중국까지 전부 다 수습해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사탄세계의 아담 국가·해와 국가·천사장 국가를 전부 다 수습하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수습을 다 끝냈습니다.

금년에 그런 천적인 프로그램을 전부 다 마쳤으니 이제 비로소 선생님은 고개를 다 넘게 되었어요. 이제 원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인 원수, 가정적인 원수, 종족적인 원수, 민족적인 원수, 국가적인 원수, 세계적인 원수, 천주적인 원수, 하나님까지 8단계 원수를 뚫고 넘어가 가지고 여기까지 갔다 다시 돌아오는 거예요. 돌아오는 길은 반대를 안 받는 것입니다. 돌아올 때는 환영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았다는 겁니다.

지금도 내가 미국에 가게 되면 뉴욕 시 아이 에이(CIA ; 미국중앙정보부)의 책임자가 와서 안내합니다. 어떤 때는 에프 비 아이(FBI ; 미연방수사국)에서 이스트 가든에 경찰관을 보냈는데 내가 싫다고 돌려보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는 원수들이 그만큼 굴복했다는 것입니다. 때려서 그렇게 만들었어요, 자연 굴복한 거예요?「자연 굴복한 것입니다.」자연굴복한 것입니다.

그들의 살길과 그들의 갈 길과 그들의 환경을 만들어 주었고, 주체 대상의 기반이 없는 그들에게 주체 대상의 기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상응적인 대상세계를 몰랐던 그들에게 세계로 갈 수 있는 상응적인 대상권을 가르쳐 주었으니 희망에 넘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미국 젊은이는 우리의 손으로! 선생님 걱정마소!' 이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