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집: 탕감복귀노정에 있어서의 책임분담 1986년 01월 3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42 Search Speeches

사탄을 분립시키려면 책임분담을 완수해야

그래, 사랑이 무엇이냐? 마음이 무엇이냐? 다 모르지요? 마음이 무엇이고 이상이 무엇이고 다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왜? 근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의 혈통을 받았으니, 사탄의 혈통을 받았으니…. 사탄은 하나님의 가는 길을 파탄시키려고 한다는 거예요.

마음은 못 속이지요? 여러분들, 마음 있어요? 「예」 나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여러분들도 있어요? (웃음) 마음을 속일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 마음이 어디로 가려고 하느냐? 마음은 완전한 사랑길로 가려고 합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길을 가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자꾸 '하지 마라, 이놈아!' 하는 것입니다. 그럼 누가 하라고 하느냐? 사탄입니다. 마음은 하늘나라의 일선이고 몸뚱이는 사탄의 일선이 되어 싸움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무엇 때문에 걸려 있느냐? 이게 하나 못 된 이유가 뭐냐 하면 책임분담을 완수 못 했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마음과 몸이 하나 못 된 원인은 어디에 있느냐? 악마의 혈통을 받은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악마의 혈통을 받은 것은 다음의 일이고 이어받기 전의 문제가 뭐냐? 책임분담을 파괴한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악마의 혈통을 이어받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 인간은 책임분담 추구가 있게 됩니다. 책임분담을 완성했다면 사탄이 유(有), 무(無)? 어떤 거예요? 「무(無)」 없다구요. 책임분담 못 한 자리에는 사탄은? 「유(有)」 언제나 유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책임분담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책임분담을 완수 못 하고는 사탄을 분립시킬 수 없어요. 사탄을 분립시키지 않고는…. 사탄이 있으니까 그래요. 사탄만 없어지면 말이예요, 사탄의 핏줄이라도, 발전기와 같이 전원이 되어 있어서 전기를 공급하는 힘의 모체가 없기 때문에 스톱될 수 있다 이거예요. 사탄을 분별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사탄을 끊어 치워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그저 뭐 '원리 말씀 들으니 좋다'라고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사탄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그 사탄이 왜 생겨났느냐? 사탄이 생겨난 동기가 뭐냐? 책임분담을 잘못함으로써 생겨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있기 전에 먼저 있었던 게 뭐냐 하면 책임분담입니다. 안 그래요? 책임분담을 완수하고 나서 사랑이 나오게 되어 있지, 사랑이 먼저가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사탄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책임분담을 완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복귀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는 사랑을 먼저 들고 나가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책임분담을 먼저 완수해야 돼요. 책임분담을 완수하려면 사탄이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서는 안 됩니다. 사탄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책임분담을 완수 못 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들어왔으니, 책임분담을 완수 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제거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사탄이 좋아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타락한 세계에서 책임분담의 길을 가려면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책임분담의 길을 되돌아 찾을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지금까지 그런 생각 했어요? '원리만 믿고 그저 선생님 따라가면 되지' 했지만, 아니예요. 책임분담 끝난 다음에 원리를 믿고 선생님을, 부모님을 따라가게 되어 있다구요. 안 그래요? 무엇이 먼저예요? 「책임분담이요」 사랑이 먼저예요, 책임분담이 먼저예요? 「책임분담이 먼저입니다」 사탄이 타락시킬 때 책임분담을 먼저 미완성시켰어요, 사랑을 먼저 미완성시켰어요? 둘 다 미완성이지만, 어느 것이 먼저예요? 「책임분담요」 책임분담 못 하게 한 거예요. 따먹지 말라고 한 것이 책임분담이예요. 따먹지 말라 한 책임분담을 완성했으면 사랑은 자동적이예요. 책임분담을 완성했으면 안 따먹겠다고 암만 입을 다물고 있어도 입을 벌리고 들이 넣어 주는 거예요. 따먹긴 뭘 따먹어요? 그건 뭐 그냥 그대로 먹게 되어 있는데. (웃음) 왜, 웃나, 이 녀석들! 따져 가야 된다는 거야. (웃으심)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 들어오자마자 전부 다 무슨 표어가 붙느냐? 책임분담! 여기에 째까닥 걸린다 이거예요. 잘났다는 간나들, 잘났다는 자식들 전부 다 여기에 걸린다구요.

여러분들이 타락한 자리에서 원리를 붙들기 전에, 서로서로 사랑하기 전에 해결해야 할 것이 무엇이라구요? 「책임분담요」 이제는 알았어요? 「예」 사탄이 원수인데, 사탄을 분립하려면 뭘해야 돼요? 「책임분담 완성요」 책임분담을 완성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