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심정권에 대한 체휼 1981년 03월 15일, 미국 Page #24 Search Speeches

제일 무서운 건 가만 "'" 것

자, 보라구요. 레버런 문을 어떻게 참부모라고 믿느냐? 전지전능한 하나님 이름을 갖다 붙이면 그건 믿을 수 있지만 세상으로 볼 때 믿지 못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걸 볼 때 누구보다도 뜻에 가까운 분이라는 말을 그런 말에서도 찾을 수 있다구요. 또, 참된 가정은 무엇을 갖고? 하나님의 뜻 갖고. 하나님을 갖다 세워 놓아야 참된 가정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걸 보면, 가르쳐 주는 모든 것이 하나님과 가까운 것이기 때문에 그건 뜻이 아닐 수 없다고 결론지을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다 ! '하게 되면 무사통과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결혼도 내 마음대로 안 하고 말이예요, 죽는 것도 내 마음대로 안 하고 말이예요, 믿는 것도 내 마음대로 안 하고 말이예요,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대로 못 갖고, 전부 다 내 마음대로 하지 않지 않았어요? 믿는 것,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모두 레버런 문 중심삼고 했지 여러분 중심삼고 하지 않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웃음)

그러고 여러분이 못났지만 파수꾼인 사탄 대해 '내가 나를 위해 살아? 이놈의 자식들아 ! 전부 다 레버런 문 때문에 살아 가는 거지', '그 레버런 문은 어떤 사람이야?' '모르긴 하지만 사상적으로도 세계 제일이고, 하나님에게도 제일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제일 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낸 사람으로 믿고 했지 나 위해 한 것 없다' 이거예요. 나를 위해 살았다고 결론지을 수 있지만, 이렇게 이렇게 뜻을 대한 다음에는 레버런 문을 위해 살았다 하는 그 말은 맞다는 거예요. 그래요?

자, 그다음에 환드레이징 하라면 뭐 실패하고…. 맨 처음에는 뭐 눈을 뜨고는 환드레이징 하면서 사람 보려고 생각하질 않아요. 눈을 감고 '사요, 사요, 사요, 사요' 하면서 동서남북으로 다니다 보니 아무렇지도 않게 됐다구요. (웃음) 소리도 안 나거든요. 그래서 '야 이놈아, 나가서 소리쳐!' 하니 '사려, 사려' 하고 돌아다녔어요. 그러다보니 습관이 되었다구요. 자, 레버런 문이 말하기를 나가서 핍박을 받더라도 전부 다 그들을 사랑하고 위하라고 했으니 욕을 먹어도 '음ㅡ, 에ㅡ에' (표정을 지으시며 말씀하심. 웃음) 참는다구요. 자기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니까….

그렇게 살았다 할 땐 이게 다 없어진다구요, 이게. 고 아웃(Go out; 사라져라), 고 아웃, 고 아웃! 그러니까 다리를 마음대로 건너가고 마음대로 건너올 수 있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런 대표적인 사람을 세웠는데 그가 레버런 문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선생님을 인류를 대표해서 세웠기 때문에 그런 강한 길을 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자, 이게 확실해졌어요? 「예」 그러면 제일 무서운 게 무엇이냐? 가만히 놔두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만히 놔두는 것이 제일 무서운 거예요. 그럴 때는 '그거 레버런 문이야 뭐 말하겠으면 말하래지. 나는 통일교회 사람들을 보고 통일교회 사람들이 하는 대로 하면 되겠지. 그보다 더 열심히 해서 레버런 문이 말하는 것 대신 해야지. 나는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보다 열심히 하겠다' 하는 거예요. 이럴 때는 그 일이 적용됩니다. 그 일이 적용된다는 말이라구요. 어째서, 어째서? 가인이라는 것은 말이예요, 가인이라는 것은 아벨보다 못해서 따라가겠다는 것인데, 앞장서서 가겠다고 하니까 이것은 자동적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지금 어떤 사람들이예요? 이게 많다구요, 이게. 이런 사람들이 많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자들도 다 마찬가지예요.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이걸 10년 걸려 갈래요, 일생 걸려 갈래요, 당장에 달라갈래요?「당장에 가겠습니다」

이걸 생각할 때, 선생님이 이 일을 만들어 놓았지만 선생님이 왔댔자 의의가 없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왔댔자 아무 의의가 없다는 거예요. 여기에 모인 사람들이 '아ㅡ, 참부모님!'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그저 죽어도 좋다고 이 길을 뛰어가야 돼요. '휘이이잉' 달리는 그 모습은 세상의 어떠한 비참한 사람보다도, 세상의 어떠한 심각한 사람보다도 더 심각하고 더 비참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