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섭리로 본 아벨들 1979년 12월 30일, 미국 Page #186 Search Speeches

유대민족이 반대하므로 로마로 "어간 기독교

그래 가지고 그 로마제국이 이스라엘 민족을 핍박한다 이거예요. 사상이 다르다구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상하고 로마 사상하고 달라요. 인본주의 사상과 달라요. 이래 가지고 가나안에 복귀하니 이스라엘 민족이 전부 다 머리 좋은 사람을 낳고, 전부 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니까 자꾸 번성해요. 로마가 생각하면 무서운 거예요. 무서워요.

그다음에, 그 사상이 무엇이냐 하면 메시아 오기를 기다리는 거예요. 메시아! 메시아! 메시아! 우리의 왕은 로마 황제가 아니라 하늘이 보내는 황제다 이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로마군이…. 그런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전부 다 희생봉사를 하니 로마제국권 내에 있는 사람들은 이스라엘 민족을 좋아하게 된 거예요. 그러니 점점점 판도가 커졌어요. 점점 커진 거예요.

그래 가지고 메시아가 오게 될 때 완전히 하나됐더라면, 메시아인 예수님하고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가 완전히 하나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그 주변 가나안 7족이 다 하나되는 거예요. 그리고 열두 지파가 완전히 하나되고, 열두 지파권이 아랍권과 완전히 하나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이 전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인도하고 연락되고, 저 시리아, 지금의 이란으로부터 중국이 다 연락된다구요.

그게 왜 그러냐 하면 주변 국가가 로마 강국을 싫어한다 이거예요. 아시아고 어디서고 세계적으로 하나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아랍권 내에서 이렇게 벌어지게 되면 말이예요. 인도와 중국은 '잘한다 잘한다' 이런다구요. 그렇게 되게 되어 있다구요.

로마제국이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하면서 정치적 기반을 강력히 하면 할수록 예수는 그때에 어디로 피난하느냐 하면 중동을 거쳐 가지고 인도를 거쳐 가지고 중국에 왔을 것입니다. 중국과 인도는 종교권 내예요. 로마는 순전히 인본주의권이요, 이쪽은 신본주의권이예요. 그러면 이 중국이 …. 그거 그렇게 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기독교가 어디로 갔겠느냐? 절대 로마로 가지 않고 중국으로 왔을 것입니다. 동양으로 왔을 것이다 이겁니다. 동양 종교가 됐을 것이다 이거예요. 그런데 반대했기 때문에 어디로 갔느냐? 기독교인들은 또 쫓겨난 거예요. 그 나라에서 쫓겨나 가지고 로마로 가서, 더 큰 원수의 나라로 들어가서 더 큰 탕감을 해야 됐던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로마로 해서 서구로 가는 거예요.

본래의 하나님의 계획에 의하면 기독교가 동양으로 와야 했습니다. 그래야 할 기독교가 아랍권이나 이스라엘 민족이 전부 다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막혀 버렸기 때문에, 또, 로마제국의 직접 휘하에 있었기 때문에 로마제국을 승리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습니다 또 싸워 나가야 되었던 것입니다. 세계의 가인하고 싸워서 이겨야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천대받으면서 신의의 사람, 심정의 사람, 이상의 사람이 되어 가지고 하부 계급에서부터, 카타콤에 들어가 가지고 맨밑창에서부터 올라오는 거예요. 올라와 가지고 로마제국을 소화시켰던 것입니다. 거기에서 비로소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환영함으로 말미암아 전세계는 로마의 휘하에 들어가 버리고 말았어요.

그것을 예수가 죽지 않고 했어야 되는 것인데 죽어 가지고 했다는 것입니다. 예수가 죽지 않고 했으면 천하가 통일됐을 판인데, 예수가 죽어 가지고 했기 때문에 영적 기독교 문화권 세계로부터…. 로마에 들어가 영적으로 세계 제패시대에 들어간 것입니다. 이것이 중세기, 교황을 중심삼고 전세계를 로마가 통치하던 시대라는 것입니다. 가인 왕과 아벨 왕을 교체했으면 세계가 다 하늘편이 되는 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