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집: 행복과 사랑 1969년 05월 18일, 한국 수원교회 Page #143 Search Speeches

세계 통일을 가능케 할 통일사상

아시아의 권위를 세우는 데에 선생님이 선두에서 개척자의 사명을 했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것을 찬양해야 됩니다. 이런 말 한다고 욕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대한민국이 기성교회 목사들 데리고 일하면 처량하기만 합니다. 통일교회의 이념을 보게 되면 그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에 통일교인들은 선생님의 말을 잘 듣습니다. 여러분, 잘 들어요, 안 들어요? 「잘 듣습니다」 여자들은 안 듣게 되어 있지요? 「여자들도 잘 듣습니다」 잘듣는 게 다 뭐야 이 상것들. 기성교회의 목사가 이렇게 욕을 하고 소리지르면 모두다 소리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런데 통일교인들은 욕을 해도 자꾸 오니 그것이 사고입니다. 욕을 들이다 해도 자꾸 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성교회와 다른 점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여자들 때문에 선생님이 욕을 얼마나 먹었어요? 전부 여자 때문에 욕을 먹었지 남자들 때문에 욕 먹었나요? 이건 노상 찔찔 울고 다니니 욕 안 먹게 됐어요? 어디를 가든 여자 때문에 욕을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평택이나 수원에 내려간다고 하면 미리 알고 아침부터 길거리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선생님을 만나면 `선생님 오셨어요' 하고 매달립니다. 어쩌자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그것을 보고 반대하지 않겠어요? 신경질 난다는 것입니다. 여기 있는 남편들, 어때요 기분 나쁘겠지요? 「아닙니다」 안 그렇긴 뭐가 안 그래요, 그렇지.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욕먹게 했잖아요? 이 여자들이 가만히 앉아 있었으면 선생님이 지금쯤은 세계로 날아갈 수 있었을 텐데…. 이 여자들 때문에 선생님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릅니다. 욕을 해도 여러분은 할 수 없어요. 걸릴 때는 욕을 해야지 할 수 없어요. 아 그래야 선생님도 속에 맺힌 것을 좀 풀 거 아닙니까? (웃음) 그것도 풀지 말라는 말이예요? 이런 것을 통일교회내에서는 잘 이해하는데, 처음 오는 사람은 놀라 자빠질 것입니다. 그것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통일교회는 아무리 치안국 경찰대 정보과에서 연구를 해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보면 아무것도 없는데 소문이 왜 자꾸 나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꾸 연구를 하는데 그들이 아무리 연구해 봤자 어떻게 알겠어요, 벌써 차원이 다른데. 우리는 구름 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 땅 위에 있는 사람들이 알 게 뭐예요.

선생님 말을 듣고 통일사상만 들어가면 세계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기 할머니, 그리고 아저씨들도 오늘 처음 오신 것 같은데 잘 오셨습니다. 손자들 있거든 미리 통일교회에 집어넣으세요. 안 가겠다고 하면 몽둥이로 후려갈겨서라도 밀어 넣으십시오. 절대로 손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전도를 빨리빨리 하지 언제 전도하겠어요? (웃음) 자 웃읍시다. 앞으로 좀 웃고 지내자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