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집: 삼십절 선포 말씀 1999년 09월 1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22 Search Speeches

생활의 근본"소" 절대신앙·절대사'·절대복종

선생님은 북극의 제일 추운 데 가서 며칠이나 앉아 있을까 생각합니다. 며칠? 그런 추운 데에 가서 하룻밤 앉아 있으면 얼어붙겠어요, 죽겠어요?「죽습니다.」졸면 죽어요. 졸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졸지 않으면 살아요. 그것이 원칙입니다.

남미에 가서, 전에도 얘기했지만 말이에요, 옷이 얼마나 원수인지 몰라요. 삼각팬티고 뭣이고 전부 다 집어치우고 싶어요. 더울 때는 땀이 줄줄 흘러요. 땀이 그냥 막 흘러요. 그러니 거기에서도 그걸 재미로 아는 취미가 있어야 돼요. 여기서 흘러 이렇게 내리면…. 줄이 많아요. 줄이 많은 사람은 일을 많이 해야 됩니다. 땀을 흘리는 많은 일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방어선이에요. 이렇게 흘러서 이리로 들어가려는데, 여기가 조금 높다구요. 싹 이리 가면 이리 안 들어오고, 싹 이리 가서 여기까지 오고, 방울이 소르르르 들어오고 어디로 가느냐? 이쪽으로 오면 요쪽으로 가고, 요쪽으로 오면 요쪽으로 온다는 것입니다. 그거 재미입니다.

물방울이 여기서부터 수직으로 내려와서 한 방울이 되고, 여기에 떨어져 가지고 그것이 다시 배꼽에 흘러 생식기의 끄트머리에 떨어질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하게 되면 땀 흘리는 걸 몰라요. (웃음) 한 번 해봐요. 그래, 하루에 몇 방울 떨어지는지 세어 봐요. '어저께 세 방울, 오늘은 네 방울, 내일은 다섯 방울….' 하는데 얼마나 심각해요.?

아침에 결심하기를 '하나님 오늘은 어제보다 낫게 하겠습니다.' 했는데, 이거 큰일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밤에라도 앉아서 그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밤이 되어도 땀이 나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그렇게 이상한 선생님이에요. 남들은 더워서 못 가겠다고 하지만, 제일 땡볕에 앉아서 그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앉아서 그런 놀음을 하게 된다면 선생님이 앉은자리가 뭐예요? 나이론 쿠션같이 되어 있는 것이 물이 술술 내려가서 미끄러진다구요. 잘못했다가는 땀에 미끄러져요. 얼마나 재미있어요? 그런 생활을 했습니다.

오늘 삼십절이 무엇입니까? 구구절절히 뭐라구요?「기도 정성했더니….」간절히 기도하고 찾고 찾아 가지고, 삼십절을 맞이하여 해방둥이가 되느니라! 아멘!「아멘.」알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은 내 생활의 근본요소이었느니라. 그 외에는 없다.'고 해야 됩니다. 내가 여편네 출동 명령하면 '아이구, 선생님 뭘 또 그러노?' 할 거예요, '아이구, 얼마나 바랐는데 고마운 일이 벌어졌구만.' 할 거예요? 그저 색시를 부려먹고 다 수고하게 하는 것은 복을 주려고 하는 거예요, 벌을 주려고 그래요?「복을 주려고 하십니다.」여러분이 하면 어떻게 해요? 여러분을 그렇게 시키면 어때요? 부부를 그렇게 하면? 가정을 그렇게 하는 것은 어때요? 복을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 그렇게 알고, 오늘부터 새로운 여러분이 되어야겠어요. 하나님이 바라는, 해방적인, 지상 천상세계에서 본연의 세계의 가치를 지녀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이 자동적으로 찾아와서 나와 살겠다고 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보고 싶은 너, 만나고 싶은 너, 같이 살고 싶은 너, 그 다음에는 사랑하고 싶은 너, 그 자리까지 가야 됩니다. 원치 않더라도, 졸고 있더라도 밤이나 낮이나 그 옆에서 하나님이 자면서 자기를 품어주면, 밤에도 몸에서 황금빛이 납니다. 밤에도 변소 길이 밝아요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