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집: 수난의 복귀섭리의 길 1986년 03월 15일, 한국 서광주교회 Page #39 Search Speeches

북한해방과 공산세계 해방을 제창하" 통일의 의용군이 되자

이제 북한해방과 공산세계 해방을 제창하고 나서야 할 통일의 의용군이요, 하늘의 정병인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을 단행해서 성사시킴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나님이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짊어져 나오던 모든 한의 흔적을 일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거룩한 선한 정병이 되어 최일선 장병으로 소명을 받아 영계를 찬양하는 하늘의 아들딸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제부터 전라도 산골짜기까지 전부 금년 내 샅샅이 뒤져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민족을 엮어 가지고 통일의 제단 앞에 전부 서야 되겠다구요. 그리하여 북한을 해방하고 자유세계의 해방과 더불어 공산세계를 해방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천주복귀를 하여 차지 않은 영계를 채울 수 있어야만 새로운 천주적 시대로 넘어간다는 것을 알고…. 이 이상 중요한 것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남편이 죽어도 전진해야 할 것이요, 아내가 죽어도 넘어가야 할 것이고, 자식이 죽어도 정지할 수 없는 바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망각하지 말아야 돼요. 이제부터는 있는 힘, 있는 정성을 다 기울여 얼마 남지 않은 이 기간에 총진군하여 원한의 역사적인 한을 해원성사할지어다! 「아멘」 그러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고마워요.

끝났어요, 이제 끝났습니다. 금방 '할지어다!' 할 때, 뭐라고 했어요? 맹세했지요? 「예」 여러분은 할 일이 많은 사람입니다. 나는 가더라도 섣불리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예」 다짐했으니, 책임자는 약속 안 지키면 몰아치라구. 「예」 난 그랬어. 총각 때는 무서워할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웃음) 딱 전라도 대표나 전라도 책임자같이 생겼다구. 불쌍한 책임자를 모시는 것을 섭섭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성내서 달려야 돼요. 반대로 달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제 하나가 돼 가지고 끝가지 달려야 합니다.

이번에 대학교 교수들의 대회가 끝나게 되면, 정부 기관장들도 통일교회를 무시하지 못할 것입니다. 학자들이 중심이 돼서 꼭대기 사람들이라는 기관장들을 전부 다 만나게 됩니다. 만나 가지고 통일교회 반대하지 말라고 전부 쐐기를 박아 놓을 겁니다. 총공격입니다. 그래 그들만 내세우면 일이 안 되겠으니 할 수 없이 내가 나서는 거라구요. 고마워요, 어때요? 「고맙습니다」

그럼 고마운 줄 알았으니, 고마운 것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알고 그 고마운 거기에 몇십 배 해당하는 노력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이 외국 나가 고생한 이상 고생하겠다는 각자의 결의가 없어 가지고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