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집: 종말과 우리 시대 1989년 03월 19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19 Search Speeches

천국은 조그마한 데서부터

*그래서 여러분들이 세계의 리더가 되는 거예요. 좋은 머리를 갖고…. 안 그래요? 나는 여러분들을 존경한다구요. 여러분들을 정말로 하늘같이 존경한다구요. 그것은 어떤 무엇이라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수준높은 사람들이 가는 길입니다. 그래요? 「예」 그래요, 안 그래요? 「예, 그렇습니다」 기분은 그렇게 좋지 않구만.

이때에는 내 말대로 따라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봐요. 나는 자비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무자비한 사람입니다. 왜? 잘라 버리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버리고, 처자를 버리고, 조국을 버리고, 종족을 버리고, 모든 것을 다 버렸습니다. 여러분, 그거 생각해 봐요. 친척들을 버리고 이 다른 길로 들어서서….

대신에 그 친척들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들을 더 사랑해야 돼요. 그게 쉬운 길이예요, 어려운 길이예요? 「어려운 길입니다」 그거 거짓말이 아닙니다. 나는 그랬어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거 다 알겠어요? 「예」 50개 주를 추첨해 가지고, 응? 「예」

내가 전화로 '앨라배마 리더' 하고 부르면 대번에 연결돼야 되겠어요. 내가 이스트 가든에서 전화할 것입니다. 알겠어요? 언제든지…. 순식간에 연결돼야 돼요. 몇 초 걸리겠어요? 약속하자구요. 내가 앨라배마 리더 대라 할 때 몇 초 걸려 나오겠어요? 몇 분 걸려요? 「1분입니다」 앨라배마 리더는 1분…. 1분 안에 찾아내서 연결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어디로 와라 하게 되면 나와야 돼요. 좋을지 나쁠지 모르지요. 나와 봐야 알지. (웃음) 그렇잖아요? 선생님 한번 만나면 좋겠지요? 「예」 '어디 가고 싶어?' 물어 봐 가지고 여러분들 가고 싶은 데로 데려갈지 모르지. '가고 싶은 대로 가자' 해 가지고 중국요리 먹겠다면 '먹어라' 하면서 입을 집게로 벌려 가지고 쏘아 넣을 것입니다.

(한 사람이 나와서 어떤 행동을 하자) 그게 뭐야? (웃음) 「맥주입니다」 너 선원이야? 「예?」 선장이야? 「아, 아닙니다」 선원들한테만 맥주를 허락해 줄 거야. 너 선장이야? 「아닙니다」 안 돼! 그런데 왜 맥주를…? 「하나님 안에서 맥주를 좋아하고…」 하나님은 그런 맥주 안 좋아한다구! (웃음) 하나님이 나를 닮았다구. 나는 그런 맥주 안 마신다구. 앞으로는 마실지 모르지. (웃음) 그때는 모두 허락할 거야. (박수) 지금은 전쟁 중이야. 전시라구. 승리한 후에 마실 수 있다구. 알겠어? 「예」 승리자가 되어야 돼. 나는 승리자를 원한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잘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기억할 거야.

여러분들 전부 다 축복가정들이지요? 축복 안 받은 사람들 손들어 봐요. (한 식구에게) 너는 축복 안 받았어? 「깨졌습니다」 그래도 축복받았지.

그러면 지금 가정적 메시아를 배치합니다. 지금까지 혼자 전도 보냈다구요. 지금까지의 통일교회 시대는 혼자 전도 보낸 시대였지만 오늘부터는 미국의 가정으로 전도 내보내는 것입니다, 개척전도. 그러니까 부처끼리 재미있게 살고, 재미있게 살면서 아들딸 가르치는데 누가 반대해요? 부처끼리 잘살고 아들딸 데리고 아주 훌륭하게 잘살면서 그러는데 누가 반대해요?

그거 보게 되면 훌륭하게 살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심플(simple;단순한)하게 살지만 아주 희망에 차고 말이예요, 눈을 보나 얼굴을 보나 구김살이 없고, 얼마나 희망적이예요?

여기 큰 궁전 같은 방에서 남자 둘이 귓속말로 속닥속닥 그렇게 얘기 하는 걸 보고 '이야, 그거 참 문학적이다. 시적이다' 그래요, 조그만 방에서 얼굴도 서로 쳐다보기 힘든 데 앉아서 남자 여자가 이마를 맞대고 속닥속닥하는 것을 엑사이팅(exciting;자극적인, 감동적인)하고 문학적이라고 그래요? 어느 것이 시적입니까? 「부부가 속닥속닥하는 거요」 크고 넓은 궁전, 좁은 방? 「좁은 방!」 알기는 아누만. (웃음) 천국은 조그만 데서부터, 마치 여자들 자궁에서부터 애기가 크는 거와 마찬가지로 좁은 데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도 마찬가지였다구요. 비좁은 자리에서부터 넓게 넓게…. 그게 통일교회의 출발입니다. 첫 전통입니다. 알겠어요? 그게 좋은 자리입니다. 하나님이 더 많이 찾아옵니다. 찾아와서 비밀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비밀스러운 것까지….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여기 스무 명 가운데서, 열 가정을 배치하는데 이 열 가정 가운데서 제일 큰 집을 센터로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나 그것 좋아하지 않아'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손들어 봐요. 다 할 모양이구만. 그럼 그렇게 정하는 거예요. 「예」

그럼 내가 여기서 대표를 전부 다 만들어 줄까, 말까? 「여기 있는 사람은 미국에서 첫출발하기 때문에 뽑아 주시고 나머지 남는 것은…」 줄 서라구! 자, 이제 여러분이 이 사람들 뒤에 와서 서는데 여러분이 아는 사람한테 가서 서면 안 돼요. 모르는 사람 뒤에 와서 서야 돼요. 알겠어요? 아는 사람이라고 그 사람 뒤에 서면 안 돼요. 모르는 사람 찾아가라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스무 명이 50개 주면 몇 명이나 되나? 천 명이 살지? 「예」 그러면 그렇게 하자! 그럼 여기서 일곱 사람 빼자구요, 일곱 사람. 교회 책임자였던 사람 손들어 봐요. 서라구요. 여자들도 괜찮아요. 센터 리더 다 해봤어요? 열다섯. 넉넉하구만. 여자들은 다 앉으라구요. 열셋. 두 사람 더…. 너 일어서 봐. 나와! 저쪽으로 가서 서라구! 저 가운데로….

앉아 있는 모든 식구들 일어서서 저 뒤로 가 서라구요. 두줄로 서요. 두 줄로 서라구요. 여긴 신학교 출신자야? 얼굴을 대고 서라구요. 자, 저 뒤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모르는 사람 뒤에 가서 스무 명씩 서라구요. (계속해서 인원을 배치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