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집: 구원섭리의 완성은 가정에서부터 1994년 05월 1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33 Search Speeches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은 하늘나라의 가정출발을 제시해야

그것이 성약시대의 안착입니다. 참부모와 성약시대의 안착이라는 것이, 40년 사탄세계의 모든 걸 청산하고 이제 정식적인 하늘나라의 출발, 하늘나라의 가정출발을 제시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하늘은 철추를 내려 닫는 겁니다. 여기에 반대하고 이러다가는 다 손발 떼여 가지고 잘려 버릴 거라구요.

참 재미있는 것이 말이에요. 정일권이도 나한테 약속한 대로 전부 다 못 하더니 이 녀석도 가고 말이에요. 저 닉슨도 요전에 가더라구요. 또, 그 다음에는 여러 사람이 갔지만 내가 이름은 안 부르겠다구요. 뭐 구보끼만 하더라도 그래요. '이 녀석아, 네가 일본에서 누구보다도 말을 많이 한 사람이니 누구보다 밤낮 애절한 마음을 가지고 산에 가 울려날 수 있는 그 소리로 방향을 잃지 않게끔 외치라'고 했는데, 이 녀석이 주일날에 설교하래도 안 하고 돌아다니더라구요. '네 몸이 꺾여 나간다' 했는데 지금 그렇게 됐어요. 뭐 이틀만에 한 번씩 피를 간 대나? 뜻을 앞에 두고 자기 몸을 가누겠다고 하다가는 어떻게 되나 두고 보라구요.

여러분도 그래요. 이제 앞으로 가정을 중심삼고 제멋대로 살고 이러다가는 그 자식들이 병신이 되고 별의별 일이 벌어질 거라구요. 눈이 감기기 전에 그 일대에 가슴에 대못을 박고 지나간다 이거예요. 그런 때가 온다구요. 영통한 사람들은 수많은 사람이 다 벼락을 맞아 죽는다고 하더구만. 그 벼락이 무슨 벼락이에요? 자다가도 죽고 길 가다가도 죽고 다 그래요. 별수 없이 영계에서 호출이 내려지면 가야지요. 안 갈 자신 있어요? 너 안 갈 자신 있나? 미인 여편네를 놓고 가고 싶지 않아도 가야 된다구요.

정신차리라구, 이 자식들아. 안 하면 내가 대가리를….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선생님이 보통 사람이 아니예요. 내 입에서 그 이름을 부르고 저주가 나가게 되면 몇 달이 못 갑니다. 혓바닥을 깨물어도 그런 얘기가 나가려고 그래요. 안 하려고 하면 우리 가정에서 문제가 생겨요. 언제나 용서가 통할 수는 없는 거예요. 죄를 지으면 청산을 지어야 됩니다, 기간 내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이놈의 자식들, 공중만 바라보고 있어. 땅을 바라봐, 무덤 자리가 어디인가. 그래, 땅 위에 있어서 일생은 한 번 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