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섭리의 완성시대 1978년 11월 12일, 미국 Page #317 Search Speeches

하늘이 제시한 참된 종교의 길은 절대 복종의 길

그렇게 떨어진 오늘날 우리 인간들은 에덴에 있어서의 본연의 기준을 다시 찾기 위한 원칙적인 노정을 신앙생활을 통하여 개척해 가야만 됩니다. 자, 그러면 가인은 누구라구요? 사탄의 아들입니다. 하늘을 반대하는 사탄편의 아들인데, 그것이 변해 가지고 하늘편의 천사장의 자리로 복귀 하여 하늘을 위해서 절대 복종하는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타락하기 전 아담을 중심삼고 천사장이 하나되었더라면 그냥 그대로 천국 가는 거예요. 그것과 마찬가지 이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뭐예요? 여러분들은 뭐예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어요. 사탄편에 머무는 천사가 있고, 하늘편에 옮겨지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이예요?「하늘편에 옮겨지는 사람입니다」자기를 생각하는 것이 아직까지 남아 있으면 이는 천사세계의 끈이 연결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전부 여기에 와서 앉아 있지만 여기에까지 이 줄을 달고 있어요! (웃음) 속으로 '나는 절대 복종 못 한다! 복종이 뭐냐?' 이러고 있어요. 이런 사람은 복종을 하지만 피곤합니다.

자, 여러분들은 어떤 편이예요?「가인 편요」가인이 뭐예요? 가인은 사탄의 아들이예요. 그렇지요?「예」그러면 여러분들은 그걸 잘 알아요. 모른다는 말 못 해요. 천국을 가느냐 지옥을 가느냐가 여기서 확실히 결정되는 거예요.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나쁩니다」(웃음)

아벨이라는 사람이 하나님 같고 선생님 같고 아버지 같으면 모르지만, 그 아벨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이게 문제예요. 누구한테 굴복해야 되느냐? 누구한테 절대 굴복해야 되느냐? 아벨한테예요. 아벨. 그 아벨이 누구냐 하면, 자기 동생이예요, 동생. 자 그러면 동생을 왕과 같이, 선생님과 같이, 부모와 같이, 그 이상 생명을 걸고서라도 그에게 복종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쉽겠어요, 어렵겠어요?「어렵습니다」얼마나 어렵겠어요?「매우 매우」매우 매우. 자 이제 확실히 알았다구요.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와서 무슨 말을 했느냐면 '어린 애기를 하나님같이 모셔라!' 한 거예요. 어린 애기를 위하지 못하고 어린 애기와 하나 못 되는 사람은 천국 가지 못 한다는 말도 했다는 겁니다. 그러한 길을 참다운 종교는 어차피 가야 할 운명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 에게 무조건 복종할 것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복종하라 이거예요. 이해돼요?「예」그러니까 이 복귀섭리, 구원섭리는 연장에 연장을 거듭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벌써 하나님의 섭리가 시작되기 전에 세상은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돼 있었다는 거예요. (판서하심) 사탄세계가 그렇게 돼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이 세계를 구원하는 데는 원칙의 길을 따라서 구원해야 되겠기 때문에, 이 세계와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기준을 만들고 가정적인 기준을….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여기에는, 하나님께는 개인도 없다 이거예요. 아벨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개인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계에는 주권 국가들이 있습니다. 나라가 있다구요, 나라가. 그래서 하나님이 섭리 가운데에서 아벨을 세우기 위해 개인을 찾으려고 하면 사탄세계는 벌써 그것을 알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종교의 길을 가는 사람은 순교의 길을 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