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집: 섭리적 현시점 1972년 06월 05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3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소원

닉슨 대통령이 지금 공산국가를 왔다갔다하고 있지요? 앞으로 공산당들이 세계를 대하여 평화 공세를 취하면서, '이제는 싸우지 않아도 민주 세계를 요리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싸우지 않아도 세계는 우리 수중에 들어온다고 생각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통일교회가 있는 것만은 모른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나라가 나와 가지고 세계적으로 선전하기 전에 평화니 뭐니 하라는 거예요. 닉슨이 지금 잘 뛰어다니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가 자리잡고 나타나게 될 때는 공산당은 후퇴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일본만 하더라도, 일본 공산당의 책임자한테 우리 통일교회에서 공한을 보냈습니다. '자! 공산당 너희가 세계적인 사상을 가졌다고 자랑한다면 어디 텔레비젼 방송에 출연해서 이론 투쟁을 해보자, 이러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답변이 없게 될 때는 너희들이 졌다는 것을 세계에 선포할 것이다'라고 공문을 보냈는데 아무런 답이 없어요. (웃음) 공산당은 우리를 제일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공산당 간부가 내린 명령이 뭐냐 하면, 국제승공연합과 이론 투쟁하면 목이 졸리니까 절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지시를 내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벌써 후퇴 명령을 예고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를 거라구요. 통일교회 교인들 보기에는 어수룩해도 악착 귀신 이상이라는 거예요. (웃음) 악착귀신이 뭐예요? 사탄이지요?「예」 사탄 이상으로 악착같은데, 자기를 위해서?「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사탄은 자기를 위해서 악착같이 싸우지만, 우리는 자기를 위해서 싸우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서 악착같이 싸우지 않을 것이다?「싸울 것이다」 안싸울 것이다?「싸울 것이다」 안 싸울 것이다?「싸울 것이다」

나는 틀림없이 악착스러운 패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이거 기분 나쁘게 웃긴 왜 웃어? (웃음) 좋아서 웃는 거예요, 나빠서 웃는 거예요?「좋아서 웃는 겁니다」 결심하고 손드는데, 손이 이래서 되겠어요? 다시 한 번 나는 악착같은 패라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그러면, 지금까지 하나님의 소원이 뭐냐?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악착같은 패를 찾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악착같은 패를 만나기 전에는 행차를 못 하는 것입니다. 명령을 못 하는 것입니다. 명령은 개인의 자리에서는 할 수 없습니다. 탕감시키기 위해서는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복을 주고 영광을 주고…. 개인적으로 혼자 복받아 가지고는 사탄한테….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말씀을 정리하지 못했음)

지금까지는 고통받고 죽을 자리에 세울 수 있기 때문에 명령했지만, 앞으로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는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나라 이상의 자리가 아니고는 하늘이 명령하지 못합니다. 통일교회는 그렇다는 거예요. 나라 이상의 자리를 갖지 않고는 하나님은 명령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이 뭐냐?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소원이 뭐냐? 개인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을 구원하면 다시 그 개인을 희생시켜 가지고 가정을 찾기 위해 나아가야 할 하나님의 소원이 남습니다. 또 가정을 찾으면 그 가정을 희생시켜 가지고 종족을 찾아 나가야 할 소원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종족을 찾았더라도 그 다음에는 민족을 찾아야 할 소원이 남게 되고, 민족을 찾았으면 민족을 희생시켜서 나라를 찾아야 할 소원이 남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서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해 나오시는 데 있어서 최후에 바라는 섭리적 시점이 무엇이냐? 메시아가 승리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승리할 수 있는 그 시점이 어디냐? 나라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그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나라와 교회가 하나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지금 세계적인 사탄이 공산세계입니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중공, 북한, 소련인데 이 3개국이 무색할 수 있는 통일된 나라를 성취하지 않고는 하나님이 행차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지상 최고의 뜻입니다. 여러분을 구원하고 축복해 주는 것이 뜻이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