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하나님과 나 1967년 04월 1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66 Search Speeches

인간은 왜 영생을 "라"가

이 우주는, 우주의 존재 공법은 완전히 주고받는 데 있어서 영원이 벌어집니다. 완전히 주고받으면 영원한 거라구요. 세상의 힘의 관계도 그렇잖아요? 전기로 말하면 입력이라는 것이 있다구요, 입력. 들어오는 힘.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다음에 출력이 있다 이거예요. 들어오는 힘이 이퀄만 되면 영원히 돌아가는 것입니다. 영원히 돌아가는 거라구요. 작용의 원칙에 있어서 말이지요. 그런데 들어오는 힘보다 나가는 힘이 작아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점점점점 이것이 감소해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존재하려면 완전히 주고받아야 된다 이겁니다.

주고받는 데 있어서 차이가 하나도 없으면 어떻게 되느냐? 그건 오래 간다는 거예요. 돌 같은 것도 오래가는 돌이 어떤 것이냐? 완전히 주고받은 것은 오래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불순물이 끼어 있을 때는 완전히 주고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 차이가 크면 클수록 빨리 붕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천법이 무엇이냐? 존재의 법칙이 무엇이냐? 그것은 주고받는 것입니다. 완전히 주고받아야 됩니다. 잘 주고 잘 받으면 오래 존재하는 것이요, 잘못 주고받으면 붕괴되어 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겁니다.

우리는 영원할 수 있다! 영생을 바란다! 영생을 바라는데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이냐? 사랑이다! 이렇게 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다 변합니다. 환경적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은 왜 변하지 않느냐? 사랑은 모든 생명력의 중심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이 왜 변하지 않느냐? 사랑은 이상적인 요건의 중심의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중심은 그 주위가 전부 다 없어지기 전에는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우주의 중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랑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랑은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과 일치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남아 있는 한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모든 사물을 관찰하면 전부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