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360만쌍 축복 완성 결의대회 1997년 04월 1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86 Search Speeches

축복 받은 가정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아""과 같이 되어야

아담 가정에서 해와는 어머니예요, 어머니. 어머니가 지금까지 없었어요. 어머니가 없었기 때문에 세계 여성들이 하늘로부터 착지를 못했는데 어머니가 생겨났다구요, 어머니. 그 다음에는 가인 아벨인데, 아담 가정에서 해와가 가인 아벨을 가지고 사탄을 뒤따라 떨어져 나갔어요. 그리고 본래 완성할 아담을 하늘로 쫓아 버렸습니다. 그래, 아담은 사탄의 몸이 되어 가지고, 천사장의 몸뚱이를 이어받아 가지고 이 땅 위의 여자들을 전부 다 유린하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바람잡이 해 가지고 여자의 마음에 못을 수백 개 수천 개 박아 나왔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끝에 가 가지고는 세계 인류를 전멸시키기 위한 프리 섹스가 나오는 것입니다. 가정 자체가 그래요. 할머니가 손자하고 살아요. 어머니가 아들을 데리고 살아요. 아버지가 딸을 데리고 사는 거예요. 막 뒤집어 놨다구요. 그게 프리 섹스 개념이에요. 사랑의 질서가 이게 뭐예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계열적인 그 방계, 조직적인 편성이 계승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의 사랑으로부터,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자기의 부부의 사랑으로부터 자기의 자녀의 사랑이 전부 다 질서적 단계를 가져야 할텐데 이걸 다 파탄시켜 버렸다구요. 완전히 뒤집어져 갔습니다. 이걸 정비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제부터는…. 아까 하나님도 아기로부터 나 가지고 그 다음에는 자라 가지고 총각으로 자란 거예요. 그 다음에는 신랑 같은 연령, 아버지 같은 연령의 자리에 올라와서 지금까지 전부 다 주인 노릇하고 아버지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상대가 보고 싶고 상대를 품고 싶은 거예요. 그것이 아담이에요. 여러분의 아들딸은 뭐냐 하면, 자기들이 자랄 때의 어린 아기의 그 자체를 아들딸을 통해서 바라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를 닮던가 아버지를 닮던가 닮아요. 자기 어렸을 때의 그것을 실제로 보고,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받던 그 사랑을 대신 계대를 이어 가지고 아들딸을 사랑하는 거예요. 자기 역사를 상대적으로 느끼면서 사랑으로 키워 가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이 형제가 되면 학교도 다른 학교에 가는 거예요. 16세, 17세 중고등학생들은 전부 다 남녀 공학을 하면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대학생은 괜찮아요. 이런 모든 논리적인, 이런 모든 교육을 받기 때문에 괜찮다는 것입니다. 이게 난장판이 벌어졌어요. 중고등학생들이 전부 다 임신해 가지고 미혼모가 되고 말이에요. 세상이 해결할 수 없는 난장판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이걸 무엇으로써 수습하느냐? 본연의 가정 되게 되면 여러분이 아담 가정에 서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뭐냐 하면 2대밖에 없었어요. 하나님이 1대고 아담이 2대예요. 3대가 없습니다. 아담의 아들딸이 없었다구요.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키움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자란 역사를 재차 조명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현실 존재가 역사와 더불어 기쁨을 안고 미래의 아들딸을 대신해서 3대가 하나될 수 있는 사랑의 인연을 가져야 되었는데 그걸 못 가졌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와 같은 가정에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들딸, 축복 받은 가정은 하나님 앞에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아들딸과 같이 되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자기가 커 오던 아기 시대로부터 총각 시대로부터 성년 남자로부터 아버지 시대에 자라오던 그런 모든 사랑을 아담을 통해서 느끼는 거예요. 아담은 전부 다 자기 아들딸을 통해서 자기가 자라던 역사를 대신 느끼는 거예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거예요. 사랑이 그럴 수 있는 거예요. 사랑이 끊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아담은 자기 자라던 모든 전부를 중심삼고 아기를, 아들딸을 낳음으로 말미암아 재차 느끼는 거라구요. 자기의 딸을 보게 되면 자기의 여편네가 자라던 과거를 떡 보는 거예요. '아, 이렇게 자랐겠구만.' 또, 아내는 '아, 남편이 전부 다 이렇게 자랐겠구만.' 하고 아는 거라구요. 자기의 남편, 아내가 자라는 것을 현재에 실제로 상대적으로 느끼는 그것이 자녀의 양육이요, 자녀의 교육입니다. 제2의 자기를 기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