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만물의 날과 사랑의 결실 1991년 06월 1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5 Search Speeches

하나님 인간 만물의 공통분모" 사'

우리가 우주에 가장 귀한 참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될 수 있는 공통분모가 뭐냐 할 때, 하나님에게도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코가 있고 입이 있고 손이 있다면, 하나님도 오관이 있고 인간 피조물도 오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공통분모와 같은 오관이 있어 가지고 하나 될 수 있으면 주체 되는 하나님이나 피조물 된 우리나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되어 가지고 동질 동감성으로 돌아갈 수 있다구요. 어때요? 그게 공통분모가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볼 때 다른 피조물들이 '아, 창조주 하나님은 괴상도 하지. 인간과 하나님만이 통할 수 있게 돼 있으면 우리 피조세계는 항의합니다. 우리도 공통분모를 나눠 줘야 돼요.' 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래서 모든 피조세계는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코가 있고, 발이 있고, 손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통일하느냐 하면, 그 나름에 있어서 사랑을 가지고 통일할 수 있게끔 전부가 쌍쌍제도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오─! 너희들 불평하지 마라. 너희들에게도 급은 다르지만 나와 같은 공통분모를 , 너희 나름대로 나같이 귀한 것을 설치해 주마.' 할 때 만물이 '아멘! 감사합니다. 됐습니다.' 그러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밤이나 낮이나 가 가지고 만물을 척 만지게 될 때, 수놈 아니면 암놈으로 나에게 만져진다! 어때요? 꽃도 수술 아니면 암술이라구요. 사실이라구요. 이렇게 접촉되는 길 외에 다른 길은 없다구요. 명백히 오직 한 길입니다. 이렇게 되면 말이에요, 꽃도 수술이 키스해 줄 때 암술은 '아 좋다!'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감각이 있어야 할 거 아니예요? 그런 느낌이 가겠나, 안 가겠나? 수컷 암컷의 감각은 최고의 감각인데, 그 감감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오관적 감각의 연결체로 말미암아 되어졌다는 것입니다. 이건 이론적이라구요.

자, 곤충세계에 보이지 않는 요만한 곤충에도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코가 있고, 입이 있고, 손이 있다구요. 있겠나, 없겠나? 잔디밭을 한번 벌려 보라구요. 거기에 얼마나 곤충들이 많아요? 그런데 거기 성적 기관이 있겠나, 없겠나? 귀로서 듣는 것이 인간같이 다 완전히 듣겠나, 못 들겠나? 맛도 완전히 보겠나, 못 보겠나? 또 수놈 암놈, 이렇게 엮어져 새끼가 나오겠나, 안 나오겠나? 그 새끼가 얼마나 작아요? 아이고, 새끼는 우리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어미가 새끼를 죽여 버리겠나, 보호하겠나, 사랑하겠나? 저 신부인가 목사인가 왔구만. 어떻게 생각해? 「보호합니다.」 더욱이나 자기들끼리 사랑할 때 좋아하겠나, 웃겠나, '아이구, 나 싫어!' 하면서 사랑하겠나? 어때요? (웃음) 인간과 똑같이 사랑한다구요.

그러니 오관적 감각으로 사랑을 한다는 것은 남자 여자와 대등한 자리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공통분모로 평준화되어 급은 낮지만 그 세계에 있어서 통일적 내용을 갖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 수놈 암놈 되어진 것은 하나님의 모든 공통분모를 공개적으로 공통적으로 분배받은 것이 틀림없다 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구요.

광물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광물세계의 원소들이 눈이 있겠나, 없겠나? 눈이 없고 듣는 것이 없고 느끼는 것이 없으면 살 필요성이 없고, 살 필요성이 없으니 존재할 필요가 없다구요. 하나님이 만들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그게. 존재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좋기 때문에 존재한다구요. 혼자 좋을 게 뭐예요? 상대이상이 있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그 놀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전부가 사랑이라는 개념을 중심삼고 연결되는데, 이것은 공통분모입니다.